천재들의 연구실.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운동글에는

죄송하지만 존댓말이 아닌 글로 적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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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이 다 그렇지만

기본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운동은 대단히 중요하다

 

MMA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입문하려는 사람.

수련중인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는 근력운동

 

특히 mma특성상 무서워서 차마 체육관 등록은 아직 꺼리고 있는분들

 

 

기본적으로 근력을 만들수 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맞춤용 운동을 준비했다.

 

사실 꼭 MMA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혹은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한 몸매관리 측면에서도

 

집에서 충분히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는 근력운동 시스템.

 

하나씩 소개해 보겠다.

 

1) 케틀벨 스윙.

 

MMA 선수들의 필수 운동 도구 중 하나인 케틀벨.

몸짱 만들어주는 운동 크로스핏에서도 꼭 사용되는 도구.

 

이 케틀벨 스윙은 전신의 몸을 단련시키고 균형을 잡아줄뿐만 아니라

신체밸런스에도 도움이 된다.

 

적당한 무게를 잡고

케틀벨을 쭉 밀어보자

 

남녀모두에게 좋은운동이고

개인적으로 남자라면 8-14kg정도를 추천한다(입문자 기준)

아에 초보라면 더 낮춰도 상관없다. 자세가 중요하니

 

개인적으로 이용중인 케틀벨.

 

비핏 프리미엄 무쇠 케틀벨, 블랙 + 블루, 12kg, 1개

사실 케틀벨 스윙말고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프레스 등 다양하게 사용가능

집에 2개정도만 비치해둬도 굳이 헬스장 까지 가지 않아도

몸만들어주는데 필수 도구이니 2개정도는 비치해두자.

 

건강해지고 몸만드는데 가성비 사기인 운동이 진짜 케틀벨이다!

아령으론 약간 아쉬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에도 효과가 직빵!!

 

2) 턱걸이

 

운동인이라면 당연히 집에 벽걸이 철봉 쯤은 하나 있어야 기본!

방문 나갈때 들어올때마다 땡겨준다.

 

1-2주만 지나도 요즘 운동하냐?는 소리들을 순 있음.

 

불안해하시는분들을 위해 좀 안정감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림.

 

하디로어 안전한 2중 잠금장치 프리미엄 가정용 문틀 철봉, 블랙

턱걸이 자체가 상체발달의 엄청난 도움이되고

특히 턱걸이를 잘 못해 공원등 공공장소에서 하기 부끄럽다면

집에 걸어놓고 조금씩 연습하면 된다.

 

 

 

3) 푸쉬업.

 

만고불변의 필수 운동이다

말이 필요 없으니 삼가겠다

 

동서양 노소를 무릎쓰고 최고의 운동

꼭하자!

 

4) 영양분 섭취.

 

이 영양 섭취에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했다

다른 글에 정말 자세히 써놓은 글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특히 mma를 위해서든 자신의 강함을 위해서든

운동해서 근력붙히면서 체중잡는게 가장 자신의 몸변화를 느낄 수 있는것 아니겟는가?

 

벌크업이든 다이어트이든 가장 추천하는 음식 고구마

 

 

챔피언 출신 관장님이 추천해준 고구마

필자도 주기적으로 시켜먹는다.

갠적으로 이게 꿀맛임 ㅋ

먹어는봤니? 해남 무농약인증 꿀당도 베니하루카 꿀고구마 3일만, 1박스, 한입 사이즈 3kg

다가올 여름을 위해서도

자신의 몸매와 건강을 위해서도

혹은 격투기나 다른 운동의 기본이 되기 위해서도

 

홈트레이닝으로 벽걸이 철봉과 케틀벨은 필수가 아닐까?

강추합니다!!

 

주변 멸치 동생에게 케틀벨이랑 벽걸이철봉 가르쳐주고

유산균이랑 고구마, 바나나등 식단 알려줬더니 2달정도됬는데 눈에 보게 커졌음....

자신감도 엄청 붙고 ㅋㅋㅋㅋ 곧 mma다닌다고 까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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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의 세계에 빠지신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얼마나 빠졋을지 모르나 강하게 빠졋다면

여러분은 이미 주짓수 세계관에 매혹되어

 

블루, 퍼플, 브라운, 블랙이라는 다채로운 띠의 색깔에 향연에 빠져

하루빨리 승급하고 싶은 욕망과

 

여러가지 기술을 어서 습득하고 싶은 욕구로 하루하루 가득찰 겁니다.

 

그러나 부족한 제가 지나고 보니 주짓수라는 운동은 길게보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단시간에 싸움실력 향상을 위한 mma용 주짓수를 하고자 한다면

mma체육관에가서 노기 및 mma상황에 알맞는 주짓수를 배우는게 맞으나

 

아무것도 못하는 초보가 mma체육관가서 그래봐야 배울것도 없거니와

하루하면 온몸이 부서질것 같아서 다음날 안 나올것을 경력자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주짓수를 할거라면 길게보고 해야합니다.

 

짧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 절대 아니라는거.....

 

그래서 기왕에 시작한 당신.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무슨 화려한 서브미션. 암바, 트라이앵글등에 꽃히며

그런 기술을 상상하며 왔다면 미안하지만

 

화이트벨트 무그랄에게 서브미션에 걸려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냉정하게....

 

따라서 기왕 화이트벨트 무그랄이면 창피할 것도 없으니

그냥 다 내려놓고 지금 당신이 해야할 것은

하루하루 체육관 진도에 충실하는 한편,

 

스파링에서 당신의 목표는 무슨 스윕이니 가드패스니는 잠시 제쳐두고

(어차피 되지도 않을것임...)

 

이스케이프에 집중하세요.

설령 당신이 힘이 좋고 체급이 커서 힘으로 어거지로 눌러봐야 그게 무슨 주짓수에 도움이 되겠어요

장기간으로 보면 아무쓸모 없고

 

어차피 스파링하면 탑하든 가드하든 깔릴것입니다.

그러니 최대한 이스케이프에 집중하세요.

 

화이트 무그랄은 이스케이프 배우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왜냐? 어차피 계속 깔리고 서브미션 걸릴거니까......

이야기하니 좀 슬픈데 어쩔 수 없음. ㅋㅋㅋㅋ

 

 

그럼 어떤 이스케이프를 해야할까요? 하나씩 보시죠.

 

 

가장기본 

 

1. 사이드 이스케이프.

 

사이드 마운트는 주짓수에 모든 승리로 가는 길목에 최대 요충지 입니다.

따라서 사이드에서 얼마나 잘 나오느냐가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느냐 아니면

반격의 기회를 얻을수 있느냐를 좌우하게 되기에 특히 집중해서 익혀야 합니다.

 

점수고 뭐고 사이드는 주짓수건 mma건 사실상 최대 격전지이자

전쟁으로 치면 서울로 들어오는 목구멍같은 길목입니다.

 

어차피 체육관에서 베이직 이스케이프를 다 배울것입니다만

추천하는 건 가장 기본인 브릿지 치고 새우빼기로 나오는것과

상대가 이걸 막았을때 그 힘을 반대로 이용해서 나오는 이 2가지만 잘 배워도

앞으로 주짓수 인생에 평생도움이 될것임을 장담합니다.

 

-

 

2. 풀마운트 이스케이프

 

이것은 개인적으로 약자들. 특히 체급이 낮은 사람들. 혹은 몸싸움에서 잘 넘어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겐 저는 약자입장에서 호신을 위해 배우는 주짓수 수련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술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 길거리 싸움을 생각해봅시다.

몸이 엉켜서 맞부딪히다 특별한 기술이 없다면

힘이약하고 체급이 작은사람이 결국 밀려서 바닥에 깔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풀마운트를 내줬다는건 복싱으로 치면 사실상 그로기까지 상대를 내몬거죠.

mma에서 풀마운트를 내줬다면 이건 뭐 거의 경기끝입니다. 일부러 내준게 아니라면 말이죠.

 

따라서 이 풀마운트에서 빠져나오는 기술은 주짓수 호신의 핵심입니다.

상대에 팔을 잡고 브릿지로 돌려나오는 이스케이프와

브릿지가 실패했을때 상대다리하나를 끌고와 탈출하는 이스케이프!

 

이 두개는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물론 풀마운트를 안내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말이죠.

 

 

3. 백마운트 이스케이프

 

역시 가장 위험한 포지션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풀마운트보다는 백포지션을 내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필수 이스케이프중 하나죠.

다른것도 그렇지만 백마운트 상황은 다양한 몸 움직임이 발생해서 흥미롭죠.

 

백에서 쉽게 탈출해버린다면 상대는 전의를 상실하고

당신에게 감히 어떤 포지션으로 접근해야할지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입니다.

 

왼쪽, 오른쪽 각 방향 탈출법을 확실히 익혀 놓으세요.

 

 

* 가만 생각하면 그냥 매번 당하기만 해야하는게 화이트 무그랄 같으나

사실 지나고보면 이스케이프 연습하기 가장 좋은시기입니다. 스파링때 이스케이프에 최대한 집중해보세요.

서브미션을 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포지션을 뺏겻을시 이스케이프하는데 최선을 다해보세요

얄밉게 빠져나가면 상대도 놀랄것입니다.

 

막심스포츠 주짓수도복 시합용 남녀공용 막심디자인 심플 데님 화이트 블루 색상다양

 

이상입니다.

그리고 주짓수는 안전하게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부상시 위험이 꽤 큰 운동이므로

꼭 마우스피스는 필수로 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초심자용 도복도 하나 링크걸고 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즐겁고 안전한 주짓수하세요!!!

 

 

2020.02.04 - [MMA 주짓수] - MMA vs 주짓수, MMA vs 복싱 중에 무엇을 배울까? 정리해줌.

2018.02.18 - [MMA 주짓수] - 유도와 주짓수의 호환. 주짓수 스탠딩에 대한 유도식 대응과 전략.

2017.08.24 - [MMA 주짓수] - 일본 주짓수 vs 브라질 주짓수. 고전 유술 유도와 주짓수의 차이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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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애기 특성상 존댓말은 생략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들여요.

 

격투기에 대한 환상

복싱에 대한 환상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보면 무슨 깡패가 프로파이터를 이긴다느니

무슨 종목이 최강이라느니 유치하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들이 늘 있다.

 

어느정도냐면 약 20년의 유명한 격투 커뮤니티 회원으로써 이런글은 거의 20년째 보고 있으면

어렷을때 나도 많이 생각해본 것이기 때문이다.

 

또 실전에서 뭐가 최강이라느니

나는 이미 주짓수등 실전최강이라는 종목에 대한 환상을 깨는 글들을 적은적이 있고

그래도 하나꼽자면 그래플링 계열이 가장 좋을것이라는 의견을 담은 글을 적은적이 있다

 

참고를 원한다면 글 맨아래 링크를 달아둘테니보시고

 

일단 오늘은 복싱에 대한 환상을 깨보려고 한다.

무슨 실전에선 복싱이 짱이네 마네.

 

합리적으로 설명을 해보겠다.

아마 복싱 수련자들은 복싱환상이라는 애기를 들으면 열받겠지만

실은 실제 수련하면서 이부분들은 많은 공감을 할것이라 생각된다.

 

 

1. 주먹은 매우약하다!

 

복싱할때 보면 글러브를 다 낀다.

그리고 그 안에 붕대, 핸드스트랩까지 동여맨다. 그렇게 해서 주먹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하는 스포츠가 복싱이다

[수련할꺼면 이건 사고 해라. 주먹나가기전에]

 

BRAVE 에버라스트 브레이브 핸드랩 이지핸드랩 복싱 글러브, 브레이브 핸드랩 블랙

 

 

그러나 실제로 당신이 싸울때 글러브 혹은 핸드스트랩이라도 할 여유가 있을까?

애초에 매우 오랜 수련을 통해 정권강화를 한 사람이 아니면 주먹 부상은 아주 흔하다

+ 손목부상도 마찬가지.

 

상대가 머리통을 빗맛거나 어깨로 가드하거나 본인이 잘 못치거나(글러브꼇을때를 망각하고)

맨손으로 때리면 주먹 부상은 아주쉽다. 아니라고?

 

격투기 해보면 알겠지만 손톱을 아주짧게 짜르지 않으면 그래플링 계열에선 손톱이 정말 별거아닌일에 들리는 경우가 있다. 타격계 운동도 마찬가지. 주먹보다 대가리가 더 단단하고 다른 뼈부위는 말할것도 없다

 

오죽하면 급식이들이 요즘 즐겨보는 싸움독학이란 웹툰에 머리로 방어하기가 첫탄에 나오는데

실제로 이건 MMA수련자들이 타격배울때 맨처음 하는거다.

 

UFC등 MMA경기에서도 주먹골절과 손목부상은 아주 손쉽게 일어난다. 글러브를 했음에도.

영화에서처럼 주먹만으로 멋지게 처리할 실력이 되면 모를까? 근데 되지않을걸! 사실 진짜 복싱에 문제는 다음이다.

 

2. 대부분의 복싱 수련자는 스파링을 안한다!

 

해도 아주 조~~~~`금 한다. 대다수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스파링없는 격투기는 그냥 태권도 품세랑 다를바 없다.

그냥 쉐도우하고 샌드백 치는거하고 실제 링에서 싸우는 거랑은 천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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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싱체육관과 수련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수련자가 복싱 스파링을 하지않으며

체육관에서도 보통 안 시킨다. 물론 적극적인 관원 체육관 제외.

 

왜냐하면 부상에 위험이 크거든 타격기는

게다가 감정도 상할 수 있거든...ㅋㅋ

 

이외에도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나 스파링 한번만 해보면 안다. 그리고 실전과 스파링은 또 다르며 메스 스파링과 풀파워 스파링도 많~이 다르다.

 

근데 복싱 체육관 좀 다녔다고 당신이 실전에서 막 피하고 이렇게 칠거 같음?

전~~~혀 아니다.  스파링없는 복싱 1-2년 해봐야 당신의 실력은 크게 향상된거 없다.

궁금하면 매일 스파링하는 mma체육관가서 한번만 해보길. 당신의 상상속에서만 활약하던 복싱이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을.

 

그러나 운동은 했기 때문에 안한 사람보다 체력이나 자세는 좋을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안배운사람보다 유리하다

그러나 작은사람부터 큰사람까지 다잡아봐야 하는 스파링에 많은 경험이 매우 중요한데 대다수는 없다.

그리고 막상 하려면 무서울거기 때문에 오래 수련하면서 스파링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관원 거의 본적 없으며

어린 급식들은 더그렇다. 그러니 어설프게 복싱배운애들 한테 쫄 필요없다. 오히려 헬스쟁이들 한테도 개발릴 수 있는게 어설픈 복싱장 다닌 애들이다.

 

물론 스파링 열심히 참여하고 정석대로 복싱 수련한 사람은 정반대다.

이런 사람은 실전에서 만나면 못 이긴다...... 복싱 제대로 배운 사람에 주먹은 진짜 무섭다.

그러나 걍 일반인들이 체육수준으로 가는 복싱은 장담컨대 매일 스파링이 있는 모든 그래플링보다 하위다.

스파링 한번 안하기때문에 유독 복싱장에 가오쟁이들이 많은거다. 매일 스파링하는 투기 종목 체육관가면 가오충들의 숫자는 급격하게 줄어든다. 왜? 투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거든

 

3. 주먹외에 무기에 너무 취약

 

사실 3번까진 넘어올 필요도 없다. 실제 1-2번이 어설픈 복싱체육관 다니는 일반인의 현실이라 아무 쓸모가 없다 체력만 좋아질뿐. 단언컨대 스파링 안하면 어떤 투기도 큰의미없다 실전에서.

 

그래도 3번은 추가하자면 그라운드, 클린치, 킥등에 너무 약한게 복싱이다.

근데 당연히 아는내용일거같으니 길게 쓰지 않겠다.

 

단 진지하게 복싱 수련한 사람한텐 그런거 필요없다....그런 사람은 존나 쎄다 작아도...

 

4.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주먹은 매우 빠르다. 혼자 쉐도우하면서 하는 위빙이나 더킹이 그렇게 잘 먹힐거라 생각한다면?

 

이상.

 

p.s 제대로 수련만 했다면 실전에 복싱만한 무술없다. 근데 그러기가 힘들다. 복싱 스파링 자주하기는 정말 힘들다. 여건도 그렇고 부상등등... 그래도 수련하고 싶다면 매스스파링이라도 자주하시길.

 

2020.03.31 - [MMA 주짓수] - 실전 길거리 유도가 최강인 이유? 유도 실전성에 대한 분석. 마른 사람이 해야할 격투기.

2020.02.27 - [MMA 주짓수] - 호신을 위한 실전무술? 운동 배우려고 하는데 실전에서 가장 쎈 운동은 뭔가요? 단점들 정리.

2018.02.12 - [MMA 주짓수] - 유도 vs 레슬링 실전성. 그래플링 운동 장단점과 기술의 차이

2018.01.31 - [MMA 주짓수] - 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주짓수의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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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란 항구 지역은   1990 년대와 2000 년대에는 갱 활동이 있었습니다.

저소득층 주택에서 자랐고 아버지는 총알이 날아오는 걸 막기위해 건물앞에 자동차를 주차했다고 합니다. 이웃들도 마찬가지였고 아침에 일어나면 차량의 총알을 세우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인 동네였다고 하네요.

오죽하면 어린 오르테가에게 아버지는 의심스러운 차가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엄폐물을 찾는 훈련을 시킬정도 였습니다.

 

 

 

어느날 실제로 오르테가가 자전거를 타고 집에가고 있었는데 수상한차가 조명을 끄고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오르테가는 길을 지그재그로 가로질러 다른 차밑에 숨었죠.

그때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브라이언, 내가 널 죽이고 싶었다면 넌 지금 죽었을 거야. 다음에는 가능한 빨리 구석으로 피한뒤 몸을 숨겨라

 

이런 환경에서 13세에 오르테가는 아버지와 함께 그레이시 아카데미에 방문합니다.

당시 그레이시가 본 오르테가는 작은아이였고 허약한 이미지였다고 합니다. 말도 없는 소년이었지만 스펀지처럼 기술을 흡수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오르테가의 어머니는 돈에 대해 걱정했지만 아버지 마틴은 12개월 정회원으로 아들을 맡겨버립니다.

 

오르테가가 15 살이되자 그는 그레이시와 무단 아마추어 싸움에서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면 시합에 대해 걱정할텐데

그는 단지 한 명의 상대를 상대하기만 하면 된다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좋아했습니다.

뒷마당이나 작은창고에 뒤쪽에는 텐트가있는이 열린 공간이 있는 경기장. 말 그대로 야외 텐트와 150 ~ 200 명의 사람들이있는 작은 케이지.

 

 

 

오르테가는 거의 전적으로 주짓수에 의존하면서 2 년 동안 약 12 ​​번의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시기에 무술은 오르테가에게 생존이었는데 불법이민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합법적인 일을 하기 힘들었고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환경에 있어서 갱단이나 마약상이 되는 경우가 흔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친구중 한명이 총을 맞고 죽어가는 걸 직접 목격했고 자매들도 알콜등 각종 중독으로 버거워하며 살았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철창속에 갇힌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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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운전하고 있는데 길거리에 안타까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본인의 자매였고 오르테가는 그녀를 차에 태워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녀는 차에서 내리려고 했고, 집에와서도 오르테가는 그녀가 약을 찾으러 밖에 나가지 못하게 지켜야만했습니다.

 

오르테가를 긁고 할퀴기 시작하자 화가난 오르테가는 그녀를 질식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누이가 와서 오르테가에 목을 조르려고 했고 이 세사람이 미친 듯이 싸우는 도중 오르테가가 어머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라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17세 때 아마추어에서 활약하던 오르테가를 관심있게 보고 있던 스트라이킹 코치와 수업을 시작 본격적으로 타격까지 장착하게 됩니다.

 

 

 

 

2년 후 오르테가는 mma선수로 데뷔 1년만에 4번승리 그 후 ufc 진출까지 합니다.

그리고 데뷔때부터 뛰어난 주짓떼로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타격 실력이 점점 상승해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컨텐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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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라는 말이 참 우습지만

일단 길거리 싸움에서 유도가 최강인 이유?

 

솔직히말해서 길거리 싸움에 최강이라는 건 가릴수가 없다.

유치한 질문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래도 유도에 실전성에 대한 분석글을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제가 일반인 싸움시 유도를 길거리에서 최강으로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분명히 이놈 뭐야 최강은 mma다. 레슬링이다 식의 반박이 나오겠죠.

 

찬찬히 이야기 해볼테니 봐주시기 바랍니다.

 

1번 이글을 읽으러온 당신이 선출은 커녕 동네 대회라도 나가는 아마 선수거나 체육관 오래다닌 고인물이거나 코치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라는 겁니다.[무시 아님!]

 

투기 운동 오래해보면 이런 질문이 의미가 너-무 없다는 걸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이 자각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각종 커뮤니티부터 인터넷에 늘 올라오는 주제고 터무니없는 글도 많아 저도 보태어 적어보려합니다.

 

일단 이글을 읽으러온 당신이 운동을 오래한 사람일 가능성이 낮다고 했죠.

때문에 mma가 최강이다라는 식의 멘트는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

저도 각종 투기종목에 관심이 있어 개별적으로 하다가 생활문제로 현재는 MMA체육관 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2종목이상 한곳에서 배울 수 있는곳이 mma체육관이기 때문이죠.[돈벌고 일하고 사람만나고 연애하고 해야죠]

 

근데 기준이 모호합니다만 MMA를 길거리에서 써먹으려면 어쨋든 꽤 시간이 필요하겠죠?

사실상 MMA체육관도 MMA를 가르키는 시간은 일부고 보통 주짓수, 킥복싱, 레슬링 이렇게 나눠서 합니다.

 

때문에 한종목을 마스터하는데 시간이 더더욱 오래 걸리죠.

그래서 당신이 어느정도 수련이 되었다할 정도가 되면  길거리에서 mma를 사용해서 싸우겠다는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왜냐?

그만큼 투기 종목에 위험성에 대해 가장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체육관에 수많은 고수들과 스파링 매일하면서 길거리에서 싸울 의미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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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자체가 사실상 짬뽕무술이기때문에 써먹을 정도로 수련하려면 다른 종목 하나를 두배씩 하는 개념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길거리에서 MMA수련한 사람과 싸울 가능성은 당신이 미쳐서 그런 사람한테 시비걸지 않는 이상 없으며, MMA 수련자가 때리면 손해 그 자체입니다. 거기다 마스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만날가능성도 매우 낮다는 거죠.

 

2번째 레슬링.

 

레슬링 어디서 배우는지나 아시나요?

국내에 레슬링 인프라는 요즘 좀 늘었다고 하나 매우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레슬링 한 사람 만날 가능성은 더 적어요. 그야말로 엘리트 체육입니다.

 

게다가 레슬링 1년이상 했으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괴물입니다.[저는 타 투기 운동하다 갔음에도 그리 느꼈음]

 

레슬링은 매니아 운동이라서 제가 다녀본 체육관중에서 레슬링 체육관이 제일 빡쎗어요.

운동좀 다닌다 하면 그냥 가까운 헬스장이나 주짓수 체육관가지 레슬링 간다는 사람 주변에서 몇이나봤습니까?

 

그리고 투기 종목 쌩초보면 진짜 알 오지게 배기고 버티기도 힘듭니다 운동 출석자체를요.

그만큼 강도가 제일쎄며 투기 좋아하는사람들 중 제일쎈사람들만 모여있습니다. 제가 다닌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녀본 운동중 레슬링이 사람들이며 운동강도며 제일 빡쎗음

 

잡설은 제외하고 1-2번은 사실상 만날 가능성이 매우낮다!

그리고 1-2번 운동하는 사람이 길거리에서 싸울생각할 가능성도 낮고 이사람들 저녁에 운동하기 바쁘다는거 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죠. 근데 제일 포인트는 바로 당신이 이 두 운동을 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mma는 마스터하는데 시간오래걸림.

레슬링은 초보자가 운동하기 버티기 자체가 힘듬.

 

그냥 일반 헬스장도 1달-3달도 못버텨서 중간에 사라지는 사람 부지기수임.

 

즉, 이글을 검색한 당신은 아마 길거리 호신등을 감안하여 운동하려고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글을 검색한 자체가(무시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운동 경력이 매우 경미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래서 일반인인 당신이 호신을 위해 수련했을 때 실전에서 유도가 최강이다라고 주장을 하는겁니다.

 

정리하면 당신이 길거리에서 싸울때 최강인 운동이 유도라는 이야기죠.

 

이유는?

 

1. 접근성이 위에 두 운동보다 나음.

2. 숙달시키기가 위에 두 운동보다 나음.(유도가 쉽다는 소리가 절대 아님. 생활체육기반이 더 잘되있다는 걸 의미)

3. 전체적인 근력량과 밸런스에서 두 운동제외 개인적인 생각에 가장 높다고 봄.

4. 호신에 매우 적절함. 특히, 제압에 매우 용이.

5. 고대부터 쓰던 무술로 이미 실전성이 검증됨.

6. 스탠딩 & 그라운드 둘다 훈련이 가능.

 

특히 유도가 힘이 많이 쓰이는 운동이다 보니 덩치들이 주로 선택하고 멸치들은 기피하거나 피하게 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마른사람들이 오히려 유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유는?

 

1. 운동자체가 웨이트트레이닝 성향이 있어서 몸집이 좋아짐. 심지어 커짐. 멸치들 근성장에 좋음

2. 덩치큰 사람은 애초에 힘만으로도 상대 넘어뜨릴 수 있고 혹은 버티는게 가능함. 그러나 작은 사람일수록

   넘어질 확률도 높고 상대를 넘기기도 힘들기에 이에 해당하는 기술이 필요함. 

 

유도 수행시 좋아지는 점은

 

근력, 근지구력, 체력, 순발력등 모든게 좋아집니다.

 

이렇게 유도를 극찬하는 이유는 저는 복싱, 킥복싱, 유도, 주짓수, 레슬링, 검도 등 관심이 많아 다양한 수련을 해봤지만 레슬링 제외 생활체육에서 보통 가장 빡세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유도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체육관이면 준비운동 - 기술 교육 및 수련 - 메치기 & 굳히기 대련 - 체련훈련 코스를 빡세게 굴릴텐데

이게 사람이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스파링이 있고 연습자체도 계속 상대 잡고 하고 마지막에 체력훈련으로 근력 및

지구력을 보충하니까요.

 

실전에서 안좋다구요? 요즘 사람들이 ufc를 위시한 mma만 너무봐서 유도를 경시하는데

실전에서 누가 옷벗어요ㅡㅡ 작은 소매나 옷깃하나만 잡혀도 진짜 무시무시한게 유도입니다.

 

그리고 그런거 빼고도 쌩으로 좋아지는 체력과 밸런스가 제가 보기엔 레슬링제외 어떤 투기종목보다도 좋습니다.

때문에 몸싸움에서 안밀리죠.

타격기는 개인적으로 웨이트 따로 안하면 유산소에 너무 집중되는 운동입니다.

 

또한 주짓수에 비하면 뭐하지만 유도는 그라운드 수련도 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방비가 된다는점 까지 보너스입니다.

무엇보다도 상대와 실력차가 나면 안전하게 상대제압까지 가능한 무술이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유도를 일반인 수련시 실전 최강이라고 애기하는거고 애초에 선수들 혹은 일반인도 수련오래한 사람들사이에선 실전 최강 무술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쎈놈이 쎈거죠.

 

* 복싱, 킥복싱등은 왜 뺏나요?

-

왜 뺏냐면 타격 운동을 만약 하신다면 아니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스파링이 필수입니다.

근데 대부분 일반인들은 타격체육관가서 스파링 거의 못해요. 체육관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플링 첵관들이 매일하는데 반해 타격은 스파링 가능성이 본인이 진짜 적극적으로 하지않는이상 대게 잘 안하게 됩니다.

감정도 상하고 위험하고 여러 이유때문이죠.

 

스파링안하고 샌드백치고 미트치고 하는데 뭔상관이냐구요?

허허허허 이런분이 진짜 위험합니다...

 

스파링과 미트는 전~~~~~~~~혀 다릅니다.

심지어 스파링과 대회도 전혀 다르며 대회와 실전은 더더욱 다르죠.

 

스파링없는 투기운동은 실전에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신이 배웠을때 가장 무난하게 쎄질 수 있는 운동이 유도이고

그래서 길거리 최강이 유도라고 한겁니다.

 

물론 반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그러나 호신을 위해서 운동하신다면 특히 작고 마른 사람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제대로 된 체육관 가서 하면 후회안하실거고

이 투기 운동이 단순히 막 하는게 아닌 기술과 과학이 합쳐진 운동이라는걸 빠르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유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초보가 할때는요.

 

운동오래하신분이라면 상관안하실거니까 의미없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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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수장 박재범.

국내 힙합레이블에선 가장 핫 한 사람 중 한명이며

실력파 아티스트.

 

재범은 자신의 회사 aomg를 만들고 아티스트 활동 및 아티스트 관리를 같이하고 있는데

국내의 코리안 좀비로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인 정찬성을 서포트 하고 있다.

정찬성 방송 관련해서 박재범 소속사가 케어해준다고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바 있음.

 

그런 그가 왜 미국가서 뺨을 맞았는가?

 

오르테가 박재범 정찬성 사이의 관계를 정리해보자.

이하는 한 격투기 팬이 너무나도 명료하게 정리를 잘해두어서 퍼온 글이다.

 

정찬성은 박재범의 회사로 들어가 자신의 PR과 매니지먼트 업무를 일임하게 됨
사실 이해가 가는 결정인 것이, UFC는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의 등장 이후로 가면 갈수록 랭킹이나 심지어 타이틀보다도 얼마나 흥행력과 상업성이 있는 선수인지 따라 대우와 붙여주는 상대의 레벨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음


정찬성은 비록 해외의 종합격투기 코어팬들에게는 과거부터 화끈한 경기력으로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선수였으나 아무래도 영어도 거의 못하고, 격투기 팬베이스도 그렇게 크지 않은 한국 출신 선수로서 타이틀샷을 노리기에는 이런 경기 외적인 PR 경쟁에서 끗발이 밀린다고 판단했을거라고 생각됨. 

-

 

그리고 작년 하반기 정찬성과 박재범측은 코좀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는 등 본격적인 PR 활동에 들어가기 시작함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도' 영어를 못하는 정찬성의 잠잠하던 SNS는 갑자기 연일 랭킹 상위권에 위치한 파이터인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대해 유창한 영어와 화려한 해쉬태그 이모지 스낄로 도발을 하며 트래쉬 토크로 불을 뿜기 시작했고(야, 나랑 함 뜨자, 니 내 무섭나? 뭐 이런류의 포스팅을 계속 함)


오르테가는 저기 적혀있듯 '이 ㅅㅐ끼 이거 왜 요즘 나한테 지ㄹ이지? 캐릭터가 갑자기 바뀌었나? 여튼 좋다 그렇게 입을 터니 함 뜨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정찬성 vs 오르테가의 매치가 성사됨.



사실 격투팬 입장에서 볼 때 정찬성측이 시전한 도발의 정도는 요즘 므마판에선 트래쉬토킹이라고 쳐주기도 힘든 귀여운 수준이었지만, 오르테가는 '뭐 요즘 므마판 대세가 야부리를 터는거라지만 안그러던 애가 갑자기 그러니까 짜증나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몇몇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쾌감을 표시함



그리고 작년 말 경 기다리던 오르테가 vs 정찬성의 UFC 부산 대회가 다가오는데 오르테가는 이 때 모종의 경로로 정찬성이 박재범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

 

 

근데 문제는 오르테가가 경기를 코앞에 두고 부상으로 빠지게 됨



졸지에 공석이 된 UFC 넘버링, 그것도 오랫만의 한국 대회에서 오르테가가 부상런을 해버려서 난감해진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베테랑 중 베테랑인 프랭키 에드가가 대체선수로 들어와서 부산 대회를 치르게 됨

 

'정찬성은 영어 ㄱ자고 선수생활하면서 딱히 트래쉬토크 한적도 없어서 좀 이상했는데, 이거이거 알고보니 이 제이팍이라는 놈이 영어도 잘하고 맨날 정찬성이랑 붙어다니고 매니지먼트도 다 담당한다는데 얘가 이제까지 나한테 도발한 배후인듯' 이라며 명탐정 추리를 해버리게 됨. (국내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음ㅋㅋ )


그리고 오르테가는 정찬성과 따로 만나서 '야 우리 머 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트래쉬토크한거지? ㅋㅋ'라며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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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에드가가 옛날 에드가같지 않고 급오퍼를 받아서 준비할 시간이 적었다지만 소위 'UFC 칠무해'의 일원이었던 레전드 파이터인 에드가를 정찬성이 원사이드하게 이겨버리게 됨


그러자 해외 격투 커뮤니티에서는 '오르테가가 총알을 피했다' '부상으로 빠지다니 현명하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함



근데 오르테가가 자기 SNS에 부상당했다면서 각종 파티에 참석하는 등 겉보기에 멀쩡해 보이는 모습들이 다수 포착되면서 진짜 견적 안나와서 빤쓰런한거 아닌가? 라는 말이 많이 나왔음.

정찬성도 에드가 대비가 더 힘들다, 오르테가는 내가 상대하기 딱인 스타일이라며 오르테가전에 유달리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고.


여튼 에드가를 이기고 정찬성은 본격적인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게 되는데 UFC 페더급 컨텐더 라인이 지금 좀 족보가 꼬여서 확실한 타이틀 도전자 없이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 맥스 할로웨이,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즈라는 네 명의 선수중에 다음 타이틀전이 정해진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었음.


여기 그 이유를 다 적기는 좀 많아서 여튼 넷 모두 타이틀샷 콜을 할 만한 적당한 명분이 있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되겠음


당연히 정찬성도 열심히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에게 영업을 걸기 시작하고, 그 일환으로 므마계에서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아리엘 헬와니의 TV 프로그램에 통역으로 박재범을 끼고 원격 인터뷰에 나섬.


대충 뭐 나 타이틀전 주셈 ㅇㅇ

볼카노프스키 내가 이김 ㅋ 님들 내 경기 화끈한거 아시져? 등등의 얘기를 하다가 '안주면 뭐 어쩔수 없지 다른 상대랑 붙을수밖에. 나는 그렇게 되면 할로웨이랑 붙었으면 함' 이라고 말함.


그래서 헬와니가 왜? 하고 물어보니까 '오르테가도 있긴 한데 이미 한번 도망가서 별 관심 없고, 할로웨이가 좋을 것 같음'이라고 대답함. 그래서 박재범은 그대로 통역했음

 

근데 그걸 본 오르테가가 작년의 명탐정 추리로 알아낸 박재범의 존재에 대해 꽤 원한이 남아있었던지 '18 도망은 뭔 도망이야 부상당한거라고! 니 저번에 나랑 만나서 뭐 트래쉬토크한거 미안하다며 아 빡치네 야 박재범 이번에도 니가 나 들으라고 일부러 줫같이 통역한거지?' 라고 급발진함


여기서 웃긴것은 그 인터뷰에 한해서는 박재범은 ㄹㅇ 정찬성이 말한대로 통역했다는거 ㅋㅋㅋ 
그래서 오르테가는 '니들 나중에 나 만나면 보자 특히 니 제이팍이는 만나는순간 바아로 뺨싸다구여' 라고 경고함



그리고 오늘 오르테가가 UFC 대회에서 정찬성이 화장실에 자리를 비운 사이 선수 관람석에 있던 제이팍 만나서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고 헬와니가 속보 때림

 

여기까지가 해당 사건에 맥락임. 너무 정리 잘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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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박재범 공식 인터뷰까지 올라왔고

당시상황 영상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정찬성 선수도 쇼가 아니라고 인스타로 단정지은상황이니만큼

퍼포먼스 논란은 이제 안해도 될 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정찬성 선수는 타이틀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굳이 오르테가랑 이런 쇼를 벌일 필요가 없다.

나이도 나이인 만큼 지금 챔피언 될 기회가 왔기에 굳이 오르테가랑?

앞뒤가 맞지 않으며 굳이 일반인인 제이팍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을까 이런식으로?

 

무슨 셀프디펜스네 무술정신을 추구하네 하던 그레이시 주짓수.

그 그레이시 주짓수에 모델격인 오르테가가 ....

 

격투기선수중에서도 월클에 페더급 타이틀전까지 뛴 선수가 일반인을 공격??

그리고 따져보면 그렇게 화날일도 아닌데... 흠 이해하기 힘들고

이 사실대로만 보면 오르테가는 정말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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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입문자들을 위한 좋은글이 있기에 퍼왔습니다^^

 

유도를 배우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한테 매우 유용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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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도를 하고 싶은데 집 근처에 도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을까요?

A. http://judo.sports.or.kr/team/team_04.jsp 여기 들어가 봐. 대한유도회 홈페이지인데 자신이 사는 지역에 유도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지도자가 홈페이지에 등록을 안 해서 검색이 안 되는 도장도 있다는 거 참고하고.

 

 

Q. 수련비는 얼마인가요?

A. 도장마다 달라. 11만원에서 땅값 비싼 곳은 15만원 정도? 평균 13만원 정도 할 거야. 거기에 입관비 3만원에서 5만원 정도고. 

   입관비가 뭐냐면 너가 운동하다 다칠 경우를 대비해 상해보험을 들거나 너가 유도에 입문했으니 유도회에 등록도 하고 

   기타 너를 위해 들어가는 여러 가지 초기 비용 정도 생각하면 돼. 

   (보험 외 입관비에 관한 개념 역시 도장 마다 다르니 더 궁금하면 선생에게 질문해 봐) 

   나처럼 오래 다닌 수련생에겐 수련비를 안 받기도 한다. 

 

 

Q. 도복 구입은 어떻게 하나요?

A. 입관할 때 관장님이 주문해줘. 수련용과 선수용 도복으로 나뉘는데, 선수용 도복이 좀 더 두껍고 튼튼해. 

   입관하면 수련용을 주문해 줄 거야. 이것도 도장마다 어떤 브랜드의 유도복을 쓰는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져. 보통 6 ~ 8만원 정도 할 거야. 

   도복 색깔은 아마도 백도복을 받을 것이고, 청도복을 입고 싶다면 청색으로 주문해 줄 거야. 

   처음부터 선수용 도복을 주문해도 되는데... 그랬다가 유도 그만두면 돈 아깝잖니. 

   그리고 니가 구입해서 가져가도 된다만 될 수 있으면 도장 통해서 구입하는 게 편해. 사이즈도 맞추기 싶고.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생활이 빡빡한 성인이라면 관장님께 조심스레 여쭈어봐. 

   혹시 도장에 남는 도복 있냐고. 아마 보관하는 도복이 있을 거야.

야와라 챌린져550 수련용 유도복

 

Q. 입관 후 처음에 무엇부터 배우나요?

A. 낙법! 앞, 뒤구르기, 회전낙법, 전방, 후방, 좌측방, 우측방 낙법을 배워. 지루할 수도 있는데 부상없이 유도를 하겠다면 반드시 익혀야 돼. 

   낙법을 칠 수 있어야 상대가 너와 메치기 연습도 할 수 있다. 그러니 상대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라도 낙법은 반드시 익혀야 해. 

   이걸 몸에 익혀두면 일상생활 때도 뭔가에 걸리거나 미끄러졌을 때 몸이 알아서 낙법을 쳐. 그러니 간접 호신술로도 낙법은 아주 유용하지.

   낙법은 맨 처음 배우기도 하지만 유도 수련 내내, 몸 풀기 때마다 하니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거야. 

   한 1주일 정도 낙법을 하고나면 기술을 한두가지 배울 거고. 

   이것 역시 도장마다 커리큘럼이 다른데, 우리 도장은 한팔 업어치기와 밭다리 걸기 먼저 배워.

   습득 능력에 따라 입관 후 한 달, 혹은 두 달 정도 되면 대련, 즉 자유연습도 하지.

 

 

Q. 유도의 기술은 무엇이 있나요?

A.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상대를 어영차 던지는 메치기와 요리 꺾고 저리 졸랐다 이렇게 누르는 굳히기로 나뉘어.

   공지에 전 유마갤 대장 촌유가 기술 글을 올렸으니 여기를 참고해 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udo&no=3934&page=1

 

 

Q.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하나요?

-

A.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본은 주 3회가 보통이라는데 우리나라는 기본 5일이야. 체력만 된다면 하루 종일 수련해도 돼. 

   수련 더 한다고 뭐라고 할 선생은 없어. 근데 직장인들은 주 3회만 나와도 많이 나오는 편이지.

 

 

Q. 수련 시간표는 어떻게 되나요?

A. 요것도 도장마다 달라. 어떤 곳은 새벽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오후부터는 4시, 7시, 9시 정도 하는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하루 두 타임만 해. 

   수련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된다. 20~ 30분 정도 몸 풀고, 나머지는 익히기, 굳히기 등의 기술 연습과 자유연습 등을 하지. 

   우리 도장은 불시에 체력 단련을 할 때도 있어. 그날은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울려 퍼진다.

 

 

Q. 제 나이가 몇인데, 유도를 배울 수 있을까요?

A. 지난주에 우리 도장에 60대 중반 어르신이 입관하셨다. 그리고 50대 중반의 초단인 큰 형님도 계시고. 

    30대 초반의 딸과 함께 입관한 큰 누님도 계시지. 곧 마흔이 되는 나같이 귀엽고 탱탱한 총각도 유도를 하는 중이고. 

   나이? 유도가 뭔 홍대 클럽이냐. 나이 제한이 있게.

 

 

Q. 제가 너무 말랐는데, 혹은 너무 뚱뚱한데 유도를 할 수 있을까요?

A. 유도는 체력장 하러 오는 곳이 아니야. 자신의 약한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오는 곳이지. 유도하면 떠오르는 유도가들의 이미지가 있지? 

   손대면 빵-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갑빠에 이른 아침의 모닝빵을 떠오르게 하는 울퉁불퉁 복근. 

   그래서 네 몸이 초라한 것 같아 걱정이라면, 그 걱정 그만해도 된다. 

   그동안 유도하며 숱하게 생체 유도인을 만났지만 그런 몸 가진 이는 몇 안 되더라. 

   니가 평소에 보는 친근한 체형의 그 인간들이 유도장에 널려 있다. 단지 복장만 유도복일 뿐.

 

 

Q. 부상 위험은 없나요?

A. 있지. 그런데 유도라서 부상 위험이 큰 건 아니야. 세상에 존재하는 스포츠 중에 부상 없는 종목은 없어. 

   보험회사에서 조사한 피보험인의 상해 이유 1위가 축구라며? 심지어 마라톤은 해마다 사망자가 나와. 오히려 격기 스포츠가 부상이 덜해. 

   몸싸움 하는 종목 특성상 안전 대책을 더 철저히 세우거든. 큰 욕심 안 부리고 기본기에 집중하다 보면 큰 부상은 없을 테니 걱정하지 마.

 

 

Q. 초단 (1단) 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A. 빠르면 6개월. 보통 1년 미만. 우리나라는 초단 승단의 문턱이 높지 않은 편이야. 아주 몸치가 아닌 이상 대게 초단 심사는 합격을 해. 

   2단은 초단 승단 후 1년 후에 응시할 수 있고, 3단은 2단 승단 후 2년 후에 할 수 있지.

 

 

Q. 심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A. 초단은 10만원대. 2단은 20만원대, 3단은 30만원대. 승단 비용 역시 조금씩 달라서 딱 얼마라고 정해지진 않았어. 

   거기다 관장의 주관적인 인건비 계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거든. 말하기 조심스럽다만 가끔 승단비용 때문에 말이 나오기도 하니 

   이런 건 유도회에서 규정을 정해주면 어떨까 싶네. 아님, 정해진 비용이 있는데 상관없이 받아왔던 건가?

 

Q. 시합을 나가고 싶은데, 실력이 얼마나 좋아야 하나요?

A. 시합은 실력이 좋아서 나가는 게 아니라 내 실력을 점검하러 나가는 것. 시합에 출전하고 싶은 의지가 크다면 선생과 상의해서 결정하면 돼.

 

 

Q. 그런데 말입니다. 유도는 언제 시작되고 누가 만들었나요?

A. 1882년에 일본의 가노 지고로가 그의 나이 23살 때 창시했어. 18세에 천신진양류 유술에 입문해 이후 기도류 유술을 수련하고, 

   두 유술을 정립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세워 만든 게 가노류 유술, 강도관 유술로 불렸던 유도야. 더 자세한 건 여기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udo&no=12762&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삼심의유도가 

유슬과 유도 

강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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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심사는 몇 개월마다 보나요?

A. 이것도 도장마다 달라. 심사 없이 초단 기준 수련일을 채우면 승단을 시키는 곳도 있어. 어떤 곳은 3개월 마다 보는 곳도 있고. 

   심사 후에 승급에 따라 색띠를 주는 곳도 있고 검은띠 전까지 흰띠만 매는 곳도 있지. 

   2단까지는 관장의 재량에 따라 비교적 수월하게 승단을 할 수 있어. 

   그래서 가산점 때문에 단증이 필요한 친구들은 관장과 속성 승단에 대해 문의도 해. 

   개인적으론 빠른 승단과 월단에 부정적인 편이라 이건 자세히 적기가 뭐하다. 

   3단 부터는 강습회를 가거나 도장이 속한 시도의 유도회에 가서 심사를 봐. (본 심사, 필기 심사 등등) 

   서울시는 올해부터 승단 심사를 통합해서 진행한다고 했는데 아직은 내부적으로 의견 통합이 안 됐나 봐.

   아마도 올해 안으로 규정이 확정되지 않을까? 참고로 승단 심사는 매년 2, 5, 8, 11월에 있다.

 

 

Q. 주짓수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유도를 모체로 탄생한 게 주짓수야. 계보를 따지자면 카노 지고로의 제자인 마에다 미츠요가 브라질에 정착해 유도를 지도한 게 시초로 볼 수 있어. 

   주짓수의 창시자를 엘리오 그레이시로 보는 사람도 있고, 카를로스 그레이시로 보는 사람도 있다만 이건 주짓떼로들이 더 잘 알겠지. 

   기술적인 차이를 말하자면 유도는 메치기 위주, 주짓수는 굳히기 위주 정도로 생각하면 돼. 어느 무술이 더 좋냐,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건 아니지. 

   네가 국가직, 예를 들어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데 제압 능력과 가산점이 필요하다면 유도를, 

   MMA와 거기서 통하는 노기 테크닉에 관심 있다면 주짓수를 배우면 되는 거지. 취향에 맞춰, 상황에 맞춰 배우면 돼. 

   둘 다 멋진 무술이야. 다이나믹한 메치기의 유도와 섬세한 그라운드 스킬의 주짓수. 마음 가는 종목으로 배우자고.

 

 

Q. 도장을 운영하고 싶은데 꼭 선수 출신이어야 하나요?

A. 생활체육 출신도 도장 차릴 수 있어. 자격 조건으로는 유도 4단 이상, 지도사범 자격증, 생활스포츠 지도사 2급 등등의 요건을 갖추고 

   도장 관할 구청에 체육시설업 신고 증명서 받고 등등등... 등등이 있는데 자세한 건 선생과 상담하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생활체육 출신 관장은 많이 없어. 거의 선수출신들이지. 유도의 장점이라면 장점인 게, 

   서울의 유도 사범과 제주도의 유도 사범 실력이 균등하다는 거야. 사범들 실력이 다 비슷하다는 게 아니라, 

   선출 위주의 지도자들이 많다 보니 어느 도장엘 가도 생활체육 유도인들 보다 월등한 실력의 선생이 있다는 거지. 

   (이게 어떤 느낌인지 유도를 수련한다면 알 거야. 자유연습 때 사범이나 관장 잡아보면 레벨이 다르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유도가 몸으로 하는 학문이다 보니 생활체육 출신들이 좀처럼 자신감을 갖고 도장을 열기가 망설여진다는 거야. 

   하지만, 좋은 선수가 좋은 선생이 된다는 공식은 없어. 선수 출신이 아니라고 지도를 못한다고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생활체육 출신이 이론에 더 정통하거나 섬세한 지도를 하는 걸 난 자주 봤거든. 

   정말로 도장을 운영하고 싶다면 길은 있어. 

   단, 일반적인 유도 선생들과는 다르게 출신의 불리함이 있으니 더 많은 산을 넘어야 할 건 각오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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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운동이니 즐겁게 하시고 나쁜데는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ㅠ

즐기시고 몸관리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유도복 구입하고 싶으시면 아래 도복들 저렴하거나 무난하게 구매하셔도 됩니다.

아디다스 수련용유도복 J500 백색 유도복

 

추가적인 유도 및 주짓수에 대한 정보는 아래 첨부글들 참고하셔요^^

 

2018/03/03 - [MMA 주짓수] - 유도복 구입. 브랜드별 도복에 대한 설명. 유도 초보를 위한 참고. 주짓수 도복 구매

2018/02/18 - [MMA 주짓수] - 유도 국가대표의 전투근육 몸매. 현 국대 1진을 통해본 유도 체급.

2018/02/18 - [MMA 주짓수] - 유도와 주짓수의 호환. 주짓수 스탠딩에 대한 유도식 대응과 전략.

2018/02/17 - [MMA 주짓수] - 가장 화려하고 대표적인 유도 기술 중 하나. 허벅다리 걸기.

2018/02/17 - [MMA 주짓수] - 전설의 천재 유도가. 사이고 시로 1탄. 작은 단신 선수 레전드.

2018/02/14 - [MMA 주짓수] - 유도와 주짓수의 역사 및 기원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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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호신을 위해 처음에 격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유도부터 복싱, 주짓수 지금은 MMA까지..

 

처음엔 맞을까봐 무서워 시작한거였다면

운동하면서 이거 써먹게 될까봐 무서워 진다고 할까요...

 

어릴땐 뭣도 모르지만 나이먹으면서 보니 이 법이라는게 참으로 이상한 법도 많아서

나를 보호하려고 써도 잘못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진짜 위험한 경우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써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싸움에 대하여 좋은 글이 있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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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똥을 똥이라 해도 찍어먹어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안되겠지만

손자병법에서 '백전 백승이라도 가장 좋은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와

'전쟁을 즐기는 자 필히 망한다' 라는 말도 있듯이,

싸우지 않는게 이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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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과 아드레날린 과다 분출되는 젊은 친구들이야 들리지도 않겠지만

한풀 꺾여가는 아재로서 싸움을 피하는 팁 몇개 적어본다.

 

 

1. 말 예쁘게 해라.

 

체육관 앞에 담배피는 험악한 중/고딩 친구들한테도 웃으며 '여기 어린이들 지나다니니 자리 좀 옮겨달라'

고하면 다들 순순히 비켜준다.

괜히 어린 새끼들이 머리에 피도 안말랐느니 이런 어그로 끌면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욱 하지 않을까?

마동석 같은 타입이라도 주먹에 생치기 마를 날 없다.

 

 

2. 존댓말 써라.

 

연인간에 평상시에 존댓말을 써야 싸울때 반말이 나간다. 평상시 반말로 지내면 싸울때는 욕하고.

상대방이 욕을 해도 존댓말을 쓰면서 대응하자. 욕만으로도 법적 처벌을 받는 판례도 많다.

대부분 시비가 뭘 쳐다보냐로 시작해서 반말, 욕한다고 커지다가 큰 사고 난다.

 

 

3. 유흥가는 피해라.

 

뉴스 기사 잘 둘러봐라...대부분 싸움이나 폭행이 어디서 벌어지는지.

방송국 다큐 중에 홍대 지구대 24시 다룬 영상들 많다. 그거 보면 왜 유흥가가 위험한지 나온다.

그런 지역을 자주 안다니는 것만 해도 사고의 90%는 줄인다.

 

 

4. 밤늦게 다니지 마라.(자정~새벽4시)

 

학원에서 돌아오는 청소년, 늦게 직장 일 마치고 돌아가는 직장인, 운동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사람 등등

빼고 밤늦게 돌아다닐 일이 정상적인 경우에는 많지 않다.

그런데 늦은 밤 돌아다니다가 누굴 만난다? 그 사람은 정상적이지 않거나 범죄 의도가 있다고 봐야한다.

 

5. 여자친구랑 같이 있는 사람이거나 무리 중에 있는 사람과 시비는 피하자.

 

여자친구 앞이거나 친구들, 지인들 앞에서는 없던 용기도 생기고 목소리도 커진다.

거기다 술까지 먹으면 스팀팩 맞은 파이어뱃이다.

 

6. 화가 나있거나 정신 상태가 이상해 보이면 무조건 피한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고 다른 일로 화가 나있는 사람과 시비가 붙는 느낌이 들면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이다. 어떻게 아냐고? 예를 들어 발만 밟았는데 불같이 화를 내면 다른 일로 화가 나있단 거다.

 

정신 상태가 이상해 보이면 무조건 피한다. 예전에 체육관에 찾아와서 무도가는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손에 무에타이 선수처럼 밴디지를 감고 온 사람이 있었다. 또 여기 사람 죽이는거 가르쳐 주는데냐고 하던 사람도 기억난다.

얘기하는거 다 들어주고 수긍하고 음료수 하나 대접하고 달래서 보냈다.

 

 

7. 사소한 거슬림은 그냥 넘어간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고 걸어가는 놈을 보자니 뛰어가서 머리채 잡고 쥐어패고 싶은 충동도 들지만

그러다가 살인까지 갈 수 있는게 이웃간의 분쟁이다.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다.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일단 양심이나 도덕관념, 준법정신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자.

조금 더 큰 위법 행위는 112 신고가 국룰이다.

 

 

8. 행동거지 조심하자.

 

반대로 내가 자잘한 잘못을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았다 치자. 그런 지적을 하는 사람은 정의의 사도 같지만

사실 프로 불편러이다.

그냥 지적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누구를 지적하는게 좋은 말로 끝날리가 없다. 대부분 반말이나 욕설로 나간다.

서로 말싸움하다가 치고 받고 경찰서 가는거 순간이다. 행동거지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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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좋은데 살자.

 

호텔에서 싸움이 많이 날거 같나 아니면 시장통 국밥집에서 많이 날거 같나.

압구정 대치동 성북동에서 다툼이 많이 날거 같나 아니면 생계가 어려운 사람이 많은 동네에서 많이 날거 같나.

소득으로 누굴 평가하자는게 아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막 나가는 경우가 많다.

막장 범죄 뒤에는 도박 빛이나 마약 등등이 항상 도사린다.

 

 

10. 돈을 많이 벌자.

 

가끔 1호선을 타면 정말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기라성같은 기인들을 모두 만나는 느낌이 든다.

빈자리 하나에도 인격을 내던지고 다투는 모습을 보면 빈곤한 삶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느낀다.

대부분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안전 운전, 방어 운전만 하다보면 누가 날 건드릴 일도 없고 자리 싸움 할 일도 없다.

차 안에서 바라보는 날씨는 심지어 눈 오고 비 오는 날도 아름답다.

일단 돈을 벌자. 부유해지면 세상이 달라보인다.

 

 

11. 잃을게 없는 사람, 체면을 모르는 사람은 피하자.

 

옛날 영화에서 곧 지구가 멸망할걸 미리 안 사람들이 마구 사채 빌려쓰고 도박하고 살인/강간 하고 다니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난다.

인생 막장을 타는 사람은 겁날게 없다. 그 사람을 완벽하게 제압하더라도 개값이라도 물어줘야한다.

 

깡패가 아닌 양아치 중에 가장 무서운 사람들은 '시비 붙으면 일단 옷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난동' 부리는 사람이다.

체면을 모르는게 사람인가. 사람이 아니니 피하는게 답이다...가다가 로드킬 당하길 기원하며.

 

 

이외에도 많은데 생각나는게 이것 뿐이라 적는다.

 

항상 주변에도 얘기하는데 '물리적인 호신은 최후의 수단' 이라 말한다. 가장 좋은건 싸우지 않고 외교로 해결하는게 국가나 개인에게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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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터넷에서 이런질문 많다 ㅋㅋㅋㅋ

물론 필자는 절대 밖에서 싸우지 않는다. 그러니 실전 길거리에선 어떤 싸움이 가장 먹힐지는 역시나 뇌피셜일수 밖에 없다.

 

단, 체육관스파링은 늘해왔으니 어느정도 감은 잠을수 있지 않나싶다.

근데 실전에 쓰이는 격투기 뭐 유도가 최고다 복싱이 최고다 하는데

잘못된 정보 그리고 문제점들이 있기에 그 부분은 조금 정리하려 한다.

 

복싱.

 

복싱이 실전에선 최고지 않나요? 라는 이야기는 어디가나 듣는 이야기다.

근데 알아야 할게 여러분이 복싱 체육관에 가면 그냥 맨주먹으로 바로 복싱하는게 아니다

최소한 핸드랩하고 글러브를 끼고 한다.

그렇지 않고 할시 주먹은 정말 쉽게 박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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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경기에서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는데 프로들 경기에서 주먹박살나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격투기 처음 배울때 맞는법을 배울시 얼굴로 오는 주먹은 머리로 박아버린다.

머리뼈가 더 단단해서 주먹이 쉽게 박살난다. 조심해야 함.....

 

그리고 복싱을 할때 무조건 주먹만 휘두르는게 아니다

몸 전신을 이용한 스텝을 이용하기에 어느정도 공간이 있고 스텝을 밟아야 복싱선수가 빚을 발휘 할 수 있다.

복싱선수라고 가만히 있다가 주먹을 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마우스피스 안쓰고 잘 못 쳤다간 진짜 큰일난다......

어떤 투기운동이든 할 예정이라면 마우스 피스는 꼭 사고 쓰고 하자!!

 

아디다스 싱글 마우스피스 ADIBP93, 투명

 

 

무에타이

 

.... 실전에 쓰지말자 최고 단점은 깽값이 오지게 나옴..............

단점이 있다면 테이크다운에 약하다는 것.... 바꿔말해 테이크다운 못시키면 죽는거임.......

 

국내엔 잘 없지만 정통 무에타이는 킥복싱하고도 많이 다르다

무릎과 엘보, 킥을 주로 사용하기에 그 파워는 어마무시하다.....

 

 

유도

 

현대 mma에서 멀어지고 하체기술이 없어져서 인기가 떨어져버린 운동이지만

유도는 역사가 매우 깊은 진정한 실전무술이다......

옷깃하나라도 잡히면 날라간다....

안잡혀도 유도한 사람은 몸싸움 자체가 다름...  

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해서 길거리에서 싸워야 한다면 가장 싫은 상대는 유도선수랑 레슬링 선수다.......

 

레슬링

 

내가 볼때 단일 종목 실전 최강이다.......괜히 mma에서 레슬링 베이스가 가장 많으면서 쎈게 아니다.

레슬링 문화자체가 서양에 잘 퍼져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전천후가 가능한 운동.... 체육관도 제일 빡쎗음....

운동자체도 제일빡쎔...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론 타격으로 굴복시키긴 힘들다

차라리 그라운드 주짓수가 엄청 좋아서 거기서 어떻게 서브미션 받아낸다면 모를까....

아니면 상대보다 힘과 레슬링이 오히려 좋던가... 

 

괜히 하빕이 라이트급에서 강자들 다 때려잡고 무패인게 아님....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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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에 단점은 아래 링크글에 잘 다뤄놨음....

가장 큰 단점은 스탠딩 상황에 대다수가 대처를 못한다는것.

2018/01/31 - [MMA 주짓수] - 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주짓수의 문제들.

 

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주짓수의 문제들.

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체급을 극복하는 무술. 주짓수 홍보 문구를 보면 FBI에서 여자도 호신할 수 있는 무술이라고 나오며 ufc 우승. 실전최강 등등. 실전을 강조한 무술로 참 많이 광고했다. 주짓수는..

laboratoryofgenius.tistory.com

2018/02/12 - [MMA 주짓수] - 유도 vs 레슬링 실전성. 그래플링 운동 장단점과 기술의 차이

2018/02/14 - [MMA 주짓수] - 유도와 주짓수의 역사 및 기원 특징을 알아보자.

2018/02/15 - [MMA 주짓수] - 국내 주짓수 스탠딩의 한계. 테이크다운이 없이 굳히기만 하는 이유.

2020/02/04 - [MMA 주짓수] - MMA vs 주짓수, MMA vs 복싱 중에 무엇을 배울까? 정리해줌.

 

MMA vs 주짓수, MMA vs 복싱 중에 무엇을 배울까? 정리해줌.

운동을 배우려 하는데 어떤 체육관을 다닐까요? 라는 질문이 참 많다. 격투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필자는 개별종목 들을 이리저리 해오다 지금은 결국 MMA를 하고 있다. 욕심때문에 다양한 과목을 하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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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운동은 운동으로 받아들입시다....ㅎㅎㅎ

세상에 고수는 많고 어설프게 뎀볐다가 쳐맞아요.....

 

반대로 때린다고 해도 그 죄책감과 죄값은 어떻게 치루실건가요?

스포츠는 스포츠에서 끝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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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요근래는 MMA체육관도 많이 늘었구요.

서울에는 이미 명문 체육관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서울에 인지도 있고 명성있는 체육관들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팀 스턴건. 압구정 팀매드

 

매미킴 김동현 선수. 정찬성 선수와 더불어 한국 최고의 MMA 파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mma 배우는데  이 선수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분이 없죠.

ufc에서도 지옥의 체급이라 불리는 웰터급에서 6위까지 갔던 동킴이고, 동킴이 패배한 선수는

모두 타이틀전 까지 갔던 웰터 최강의 선수들이었고 심지어 약물의혹까지 있던 선수들입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가족도 생겨서 과거만큼 활발하게 경기에 참여하진 않으시지만 분명 리스펙할만한 분이고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관원이 폭증한다는 소문도....

 

선수부까지 따로 운영해서 프로선수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구요.

게다가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조남진 관장님이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인데 회비도 싼편 3개월 39만원...... 아마 지금 강남에서 가장 핫한 mma 체육관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킴 체육관이 생긴다 그래서 문의했을대만 해도 오전반이 없었는데 이제는 오전반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2. 코리안좀비 MMA

 

강남에선 이미 생긴지 꽤 되었구요. 코좀 브랜드 때문에 과거부터 MMA 팬들한테 한번씩 늘 언급되던 체육관입니다.

시설이 좋다는 소문도 많이들리지만 그만큼 가격도 쎈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와 팀원들이 운영하는 체육관입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선수는 국내 최초로 ufc 타이틀전까지 갔던 선수로 mma 팬이라면 모를수가 없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3. 압구정로데오 로드짐

 

로드fc에서 뛰면서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아마 안티도 가장 없을거라 여겨지는 선수가 두명 있는데, 김수철 선수와 이윤준 선수죠. 로드에서 밴텀급 극강에 챔피언이었던 이윤준 선수가 관장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때문에

선수생활을 본의아니게 관두게 되었지만 실력만큼은 로드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선수중 한분이었죠.

과거에 압구정 로드짐에서 이사와서 로데오역에서 운영하고 있고, 로드fc에 참여하는 많은 선수분들이 운동하러 자주 오기도 합니다. 3개월 40만원입니다.

 

이윤준 선수가 직접 지도 하십니다.

 

4. KTT 코리안탑팀.

 

국내 최고의 명문체육관 진짜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가장 선두에 설 체육관 중 하나죠.

팀매드와 코리안탑팀. 가장 많은 ufc선수를 배출하였고 현재도 활발합니다.

위에 나온 다른 체육관들과도 다른게 ktt 합정은 ktt자체 본관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3개월 39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대림쪽에서 지금은 합정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체육관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mma 체육관입니다.

 

5. 홍대 싸비 MMA

 

이재선 감독님이 운영하는 싸비짐. 싸비짐에서는 특히나 유명한게 오디션 스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키보드워리어 김승연 그리고 최근에 박찬수 선수까지..

화끈하고 재밌는 캐릭터에 선수들이 대표하고 있구요.

이재선 감독님은 mma계의 최고 전략가중에 한분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시설도 으리으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격투기 뿐만 아니라 웨이트 시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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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이외에도 털형 김형수 선수가 운영하는 데드포인트 레슬링짐이 강남구청 근처에 있습니다

최승우 선수에 mob짐도 청담에 있습니다^^

큐브mma, 옥타곤 mma, 팀파시 그리고 노원 중계쪽에는 김민우선수 모아이짐과 남의철 교수님 체육관도 있구요.

점점 mma 기반이 확대되고 있네요. 강남에는 명문짐이 너무많아서 어지간한 체육관은 이름도 이제 걸기 힘들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알아주는 mma 파이터들이 운영하는 체육관들이기에.

 

다음 글에서는 mma체육관 운영방식이라던가 그런걸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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