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과 몸만들기. gsp코치 자하비가 말해주는 영양학과 피트니스.
레전드 MMA 선수 조르주 생피에르에 전임 코치 자하비가 설명해주는
피트니스와 영양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체조가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더욱 기능적이야, 링이나 케이지에서 더 전환이 잘 돼. 고중량을 든다고 펀치가 쎄지거나 달리기가 빨라 지진 않아, 그런 연구는 없어. 둘 사이엔 큰 연관성이 없어. 나도 기술 훈련 후엔 체조를 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도 하고 케틀벨도 사용해. 여러가질 하지만, 단 한 가지를 해야한다면 체조, 맨몸운동이야. 그리고 보수나 짐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정말 좋은 기구라고 생각해. 안정성을 기르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지. 허리는 엄청난 고중량을 드는 힘이 있어야 할 필요가 없어. 맥길의 연구에 따르면 - 물론 너희 중에 많은 사람에겐 충격적일거고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건 맥길의 연구 결과니 맥길에게 따지길 바래 - 허리의 힘이 평균보다 강한 사람들, 파워 리프터 같은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있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굉장히 유연한 허리를 가진 사람들, 요가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허리 통증이 있는 경향이 있어. 데드나 스쾃 고중량을 드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있다는거지. - 고중량의 데드나 스쾃보단 일정 정도의 적절한 데드나 스쾃을 하는게 필요하다는거지. 네가 MMA 파이터라면 그 이상 할 필요가 없어. 그 이상 간다면 네 기술들에 족쇄가 될거야. 네 복싱이, 주짓수가 고통 받을거야. 스쾃, 벤치, 클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들이 실제 스트렝스에선 3~4번째 정도고 가장 스트렝스가 강한 선수들이 오히려 중량을 더 못 치는거야. 지금까진 선수들에게 더 많은 중량을 들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럴 필요가 없는거야. 더 많이 드는 선수들이 퍼포먼스가 더 안 좋거든. 그래서 마브는 과감하게 웨이트 트레닝을 버렸어. 물론 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버리진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말해줄께. 그 점에서 체조가 좋은 것이 체조는 스피드나 폭발력이나, 유연성이나 이런 것들을 모두 키울 수 있어. MMA 선수든 주짓떼로든 타격가든 복싱이든 뭐든 간에 고중량을 드는 리프터가 되려고 하지마. 그건 네 스킬을 죽일 뿐이야.
근데 네가 파이터나 복서라면 절대 1RM은 들지마. 최대치로 훈련해야될 사람은 자신의 종목이 리프팅인 사람이야.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황제 다이어트에 대해 각자 조사해보겠지만, 난 마이클 콜겐의 책을 추천할께. 영양학 박사고 어느 책이든 다 좋아. New Nutrition이나 New power program을 읽어봐.
- 조엘 박사의 다이어트 방법을 Nutritarian이라고 해. 핵심은 ANDI 점수가 높은 음식을 먹는 건데, ANDI 점수는 영양분-칼로리를 말하는거야. ANDI 점수가 높을수록 영양분은 많지만 칼로리는 낮은 걸 의미하지. 예를 들어 녹황색 잎채소들은 ANDI 점수가 굉장히 높아. 난 고기를 줄이고 야채와 견과류, 콩 등을 먹기 시작했어. 그 사람의 음식 피라미드를 보면 가장 최상층에 육류가 있어. 붉은색 고기, 치즈 같은 것들 말이야. 그런 음식들은 절제해서 먹어야 해, 네 신체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반면 황제 다이어트는최하층에 육류가 있지. 완전히 상반된 생각들이야. 앞서 말했듯이 난 둘 다 경험해봤어. 많은 연구들이 황제 다이어트가 안 좋다고 해. 심혈관계에 안 좋고, 많은 동물성 지방은 암을 유발하지. 조엘 퍼만의 연구는 많은 고기를 먹으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는걸 보여줘. 더 이상 깊게 들어갈 순 없겠지만, 나는 황제 다이어트엔 반대야. 정제 탄수화물(도정이나 정제를 거친 곡류들.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은 제외하고 야채나 렌틸콩 같은 고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해. 나도 날음식 다이어트를 한 적 있는데 이게 굉장히 질려. 몇 달 지나니까 도저히 못 먹겠더라. 식당에 가도 샐러드만 시켜야하고 친구들이 놀러와도 따듯한 음식은 못 먹어, 굉장히 불편해. 근데 조리해서 먹는 걸 섞으니까 계속해서 고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겠더라고. 내 의견은 고탄수화물-저지방이야. 네 몸이 먼저 알게될꺼야. 회복력이 좋아지고, 그리고 네 몸에 넘쳐흐르는 엄청난 에너지들을 느끼게 될꺼야. 스테이크랑 브로콜리 좀 먹는거? 아마 굉장히 피곤하겠지. 그러나 샐러드, 수프, 퀴노아, 렌틸콩, 농작물들을 먹어봐. 몸이 굉장히 좋아지는걸 느낄거야. 그 음식들의 섬유질과 탄수화물들은 네 몸을 위한 최고의 조합이야. 그 음식들에 있는 지방도 좋은 지방이야. 그리고 벤치 프레스랑 덤벨 플라이는 어떻게 조합해서 해야해?
사이즈와 스트렝스를 얻는데 가장 좋다고 해. 그래서 근육량을 늘리는데 있어선 스쾃이 최고야. 스쾃과 이두만을 하는 그룹, 이두와 삼두만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서 몇 주 후에 팔 둘레를 측정하는 실험을 한 연구가 있었는데 스쾃과 이두만을 한 그룹이 팔 둘레가 훨씬 더 두꺼웠다고 해. 스쾃이 체내 호르몬을 더 많이 유도하기 때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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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하빕 퍼거슨 챔피언전 그리고 이들에 주짓수팀과 색깔.
UFC에서 가장 뜨거운 체급 중 하나 라이트급.
그중 챔피언 싸움에서 3대장으로 불리는 코너 맥그리거, 하빕, 토니 퍼거슨.
이 세명은 스타일이 mma에서 일단 뚜렷히 다른데
당연히 그들도 주짓수 수련을 합니다.
근데 이게 특이한게 각 3선수가 자기 스타일에 맞게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다는 거죠.
이에 대해 잘 정리된 내용이 있어 퍼왔습니다.
퍼거슨은 에디 브라보의 텐스 플래닛
맥그리거는 비록 최근 팀에서 탈퇴하긴 했지만 MG 에게 블랙을 받은 딜리언 데니스에게
그리고 하빕은 헨조 그레이시 짐에서 자주 훈련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재밌는 점은 이 세 팀이 추구하는 주짓수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컴페티션에서 팀을 밝히지 않고 경기를 하더라도, 어느 팀에서 운동한지 대부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색깔이 뚜렷하다는 점인데, 이 세 선수가 서로 그래플링 양상으로 갔을 때
어떤 게임으로 진행될 지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도 있는 거죠.
Mg는 강한 스탠딩 게임을 강조하고 레슬링과 포지션 점유를 중시하고
텐스 플래닛은 공격적인 게임과 유연성을 통한, 스크램블 상황을 만들며
헨조 그레이시는 레그락 게임과 포지션 게임의 양 극단의 균형을 아슬아슬하게 시소처럼 맞춰가는 스타일이랄까요.
맥그리거 같이 스탠딩에서의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가, 자신이 약한 그래플링 상황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위 세 곳에 도장 중 어떤 도장을 택했을 지는 스타일만 봐도 예상이 가능하겠죠. 반면 하빕처럼 이미 삼보와 레슬링 스킬이 좋은 선수에게 어떤 스타일의 도장이 자신의 스타일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저라면, 이미 잘하는 영역보다는 못하는 부분을 더 보완해줄 도장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이번 퍼거슨이 레슬링이 강한 케빈 리 상대로 레슬링으로 같이 대응하기 보다는 굉장히 주짓수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물론 케빈 리의 레슬링이 워낙 좋아서 그런 부분이기도 하지만) 다른 경기도 보면 아시겠지만 이마나리 롤 부터 시작해서 그랜비 롤 다스초크 레그락 등 굉장히 주짓수 기술들을 많이 쓰는 선수인데, 과연 이런 스킬들이 레슬러였던 케빈 리에게는 통했지만, 평소 레그락 스페셜 리스트와 함께 훈련하는 하빕한테는 통할 수 있을 지 부터 시작해서 딜리언 데니스와 같이 훈련한 후부터 테이크 다운 방어 테크닉이 굉장히 좋아진 맥그리거를 넘길 수 있을 것인지 등등.
타격적인 부분을 배제하더라도 이 세 선수의 구도는 매우 재미있게 흘러갈 듯 싶습니다. Ufc 선수들 특성상 자신이 잘하고 있는 영역에서 상대를 상대하기 원하지, 상대의 영역으로 전략상 들어가는 경우 재미를 보는 경우를 보기 힘들거든요.
( 이것은 그래플링에서도 비슷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스탠딩을 못하는 사람이 가드풀링을 해서 탑 가드의 싸움으로 끌고 오거나, 탑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테이크다운 연습을 더 많이 하듯)
개인적으로는 이번 케빈 리와의 경기를 통해 꽤 빈틈을 보여준 퍼거슨에게 맥그리거가 매치에 응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맥그리거가 디아즈랑 붙는 것은 딱히 명분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고요. 한편 맥그리거를 도와주는 딜리언 데니스는 최근에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자신보다 강한 선수들에게 연패를 해서 그래플러로써 성적이 안 좋은데.. (물론 만난 상대들이 다 어마어마한 괴물들이지만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괴물들을 다 꺾어야 하죠)
입은 실력에 비해서 아직 덜 겸손한 것 같아서 안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딜리언 데니스가 adcc에서 고든 라이언을 상대로 가져온 전략은 꽤나 괜찮아서 나중에 한번 말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최근 발표로는 하빕 vs 퍼거슨이 올해 예정되어있는데
가장 기대되는 핫매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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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짓수 스탠딩의 한계. 테이크다운이 없이 굳히기만 하는 이유.
국내 유도가 보통 메치기 7 굳히기 3 정도의 비율로 훈련을 하는 반면
주짓수는 메치기 0.5 굳히기 9.5 정도로 수련을 합니다(물론 체육관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의 애기를 들어봐도 스탠딩 수업하는 주짓수체육관이 거의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어떤 수련자가
나름 잘 정리해논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
지금 다니는 도장의 블랙벨트는 레슬링 수련경력만 15년이 넘어가는 외국인입니다. 전문 레슬링 짐을 찾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레슬링을 배우려면 이보다 더 축복받은 환경이 드문데도 우리 체육관에는 저를 포함한 몇몇 관원을 제외하고는 레슬링을 따로 배우려고 시도하지 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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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무엇인지 제가 물어본 바로는 대체로 이런 답변이 돌아오더라고요.
1.노력에 비해 소득이 적다
룰 탓이라고 봅니다.테익다운이나 스윕이나 같은 2점인데 서서 상대를 메치는건 더 힘들다 이거죠. 더구나 요즘엔 유도 경력자들이 주짓수로 많이 넘어와 있어서, 그들 상대로 어설프게 연습한 메치기로 맞서느니 셀프가드 가서 싸우는게 훨 편하다 이겁니다.
그리고 메치기 연습은 따로 해야하지만 스윕 연습은 가드에서 맨날 하는 거니까요.연습시간면에 있어서도 손해라서 개인이 특별히 메치기에 애착이 있거나 유술 철학이 있어서 따로 연습하지 않는 한 필요 없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2.길거리 실전을 추구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수련자들은 그냥 스포츠 주짓수 그 자체를 즐기고 있어서 딱히 실전에서의 어려움(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가기가 어렵다)에 갈증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3.힘든건 싫다
여자관원 많은 체육관에서는 스탠딩 한다고 하면 노골적으로 표정 찌푸리는 여관원들을 여럿 봤었습니다.
약자가 강자를 제압한다는 말에 환상을 가지고 찾아온 중고딩이나 20대 관원들도 현실적으로 힘든 트레이닝을 접하고는 자기 생각과 다르다며 금방 관둬버리기도 하더군요
4.반복훈련은 싫다
늘 새롭고 신기한 기술을 배우기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반복해서 익히기를 싫어하지요. 이런 사람들은 스탠딩 뿐 아니라 주짓수 기술도 배운거 또 하면 싫어하고 유투브에서 본 이상한 기술을 지들끼리 연습하곤 합니다
5.부상이 두렵다.
메치고 메쳐질 것을 기본 전제로 생각하고 오는 유도나 레슬링 인들에 비해서 주짓수 인들은 마인드 셋 자체가 메치기를 덜 의식하고, 부상을 두려워 하고 있는 모습을 더러 봤습니다. 특히 고령 관원들은 생업에 지장이 갈 까봐 메치기 연습은 삼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6.매트를 좁게 쓴다.
매트 규모도 작고, 그라운드 상황 자체가 스탠딩에 비해 공간을 덜 차지하다보니 한명은 앉고 한명은 일어나거나 혹은 둘다 앉은 자세로 다닥다닥 붙어서 스파링 합니다.
심한 도장은 누운 사람들 끼리 머리가 닿는 거리에서 스파링 하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누군가 스탠딩을 하게되면...
주짓수가 실전최강이라는 무술로 홍보를 많이 하지만 진짜 최강이 되려면
최소한 확실하게 그라운드로 끌고가는 기술이 필요한데, 그런점이 조금 아쉬운건 사실.
물론 그라운드에선 어떤 무술보다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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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와 주짓수의 역사 및 기원 특징을 알아보자.
주짓수는 유도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이다. 유술 자체 역사가 깊은데 일단 유도부터 짚고가자
카노 지고로는 여러 고류 유술들을 참고하였는데 그 중 본인이 익힌 유파인 기도류(起倒流, 기토류)의 메치기, 천신진양류(天神眞楊流, 텐신지토류)의 급소 지르기와 굳히기 기술들을 중심으로 하여 초창기 강도관 유술을 정립하였다.
이 가노 지고로가 창설한 강도관 유술이 현 유도의 모태라는 것이다!
카노 지고로는 이길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흡수한다는 철학으로, 각종 유파의 유술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였다. 어느 정도였냐하면, 비인간적인 살상 무술이라고 천대받았던 가라테의 전수자를 직접 도장으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열 정도. 거기다 다른 유파에서는 비급에 해당하는 술기를 지도 과정의 앞부분에 전진배치하는 파격적인 커리큘럼과 자유 대련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하여, 유도는 각종 고류 유술을 제치고 일본 유술계를 제패한다.
이 모습을 보면, 현대의 주짓수의 세미나 시스템이 생각나는데,
현대 유도가 여러가지 제약등 규칙으로 많은게 제한된 이미지인 반면
이것저것 받아들여 쓰고 있는 자유로운 주짓수 문화의 원류가 이 강도관 유술에 초기 모습에서 나타난다.
카노는 이런 살인 무술에서 점차 실리에 맞지 않는 기술은 버리고, 여러 기술을 조합해 유도의 고유적인 아이덴티티를 형성해내고, 곧 '유술'에서 '유도'로 이름을 고치게 된다. 즉 사람 죽이는 기술에서 스포츠로 변신한 셈인데, 이런 이유로 진짜로 사람 불구 만들게 생긴 기술은 계속해서 봉인되고 있다.
버티면 무릎이 박살나고 안 버티면 뒷통수가 깨진다는 가위치기가 일례.
사실 가위치기 같은 기술은 너무 위험해서 경기 유도에선 봉인해야 되는게 맞다고 본다.
근데 굳이 이런걸 안써도 실전에서 어떤 유도기술이든 걸리면 몸이 성하기 힘들것이다.
-
카노는 1909년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IOC 위원이 되었고, 유도는 1964 도쿄 올림픽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다.
유도를 모르는 분들은 그냥 힘으로 밀어제끼는 거라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굉장히 과학적이다. 단순히 힘으로 미는게 아니라 상대와의 기울기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정교한 기술
그걸 세밀화 시켜 다듬어 나가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무술이다.
때문에 필요한 건 정확도와 세밀한 기술 그리고 그걸 보충하는 게 힘이다!!
물론 힘좋으면 넘기기 더 쉬운건 부정할 수 없다.
유도는 크게 스탠딩(메치기)와 그라운드로 나눠지는데
이중 그라운드를 극단적으로 특화시킨게 주짓수라고 보면된다.
사실 강도관 유도의 대항마로 일본 유술은 여러 유도가 있는데
그 중하나가 고전유도이다.(옛날을 의미하는 고전과 헷갈리지 마시길. 다른 유파임 그냥)
근데 이 고전유도가 주짓수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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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vs 레슬링 실전성. 그래플링 운동 장단점과 기술의 차이
유도 vs 레슬링. 그래플링 운동 장단점과 기술의 차이
사실 어느 무술이 우위에 있냐 하는건 아무도 모르는 거 같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같은?
다만 모든 그래플링 계열의 운동들이 민족마다 존재했다는거
우리나라도 대표적으로 씨름이 있다.
터키엔 터키식 레슬링 몽골엔 몽골식 씨름 러시아엔 삼보등
비슷한 부류의 운동들이다.
그러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보급이 잘된건 역시 유도와 레슬링.
그만큼 유래가 깊기도 하거니와 올림픽 스포츠의 명실상부 메이저 종목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활성화되어 있다.
그렇다면 각 운동의 차이를 하나씩 짚어보자.
1. 기술적 차이.
대표적인게 유도는 하체잡기가 금지되버렸다.
사실 하체잡기만 있었어도 유도와 레슬링의 차이는 규칙과 도복 유뮤정도라고 봐도 될정도로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하체잡기가 금지되었으므로 유도는 상체위주의 잡기 싸움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손기술, 발기술, 허리기술이 있고
가장 맨처음에 배우는 기술은 뭐니뭐니 해도 낙법이후론 거의 업어치기가 정석인듯 싶다.
반면, 레슬링은 처음에 배우는 기술이 더블렉 테이크다운!
즉, 태클 위주로 배운다.
2. 실전성
실전성은 감히 말하건대 둘다 최고를 자랑한다.
유도랑 레슬링은 단순히 기술을 떠나서 신체 자체를 강하게 만든다.
뭐랄까 복싱이나 주짓수는 오래해도 딱히 피지컬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크게 변하는 느낌은없다
유연성이나 체력 센스등은 좋아져도...
그러나 유도나 레슬링은 맨날 사람 붙잡고 부딪히고 스파링 하다보니
자연스레 몸자체가 강해진다. 던지고 던져지면서 힘이 붙는 듯 싶다.
완력자체도 뭔가 헬스근육과 다르다. 전투근육이라 해야하나? 탄력성있는 근육이생겨
육체자체가 강해지는 기분이 있다.
-
유도같은 경우 거의 전세계 경찰의 필수 무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우리나라 경찰 무술로도 가장 대표적이다.
솔직히, 경찰 할거면 유도나 레슬링은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본다.
제압기중엔 최고니까! 유도한 사람은 일단 악력도 쎈데, 실제로 호리호리해보여도
유도 오래한사람에 잡혀보면 뭔가 다른 기가 느껴지다.
게다가 주짓수의 기원이 되는 굳히기 까지...
제압 무술의 최고봉이라 여겨지고, 옷이 없으면 망이라 하는데 옷이없어도 어느정도 응용은 가능하고
아까 말했듯 육체자체가 쎄짐!! 심지어 잡을게 하나라도 있으면 걍 상대는 x된거임.
MMA는 규칙상 유도가가 불리하게 되어있다.
일단 잡을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러나 반팔만 있어도 유도가의 위력은 가히 극대화!!
MMA에서 밀린다고 안좋은 무술이 절대 아니다!! 괜히 수천년 역사가 있는게 아님!!
3. 실전에서 우려되는 부분.
위에 옷이나 하단공격 때문에 레슬링이 더 우세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레슬링도 어느정도 체급차나 실력이 생기기 전엔 기본태클들어갈때
땅에 무릎을 짚는게 굉장히 많다!!
당신이 아스팔트에 무릎집고 태클들어간다고 생각해봐라!
물론 오래배우고 당신이 힘도 더 좋으면 굳이 그럴필욘 없다만...
매트에서 해도 보호대가 필요한게 레슬링이다.
그리고 발꺽일위험이라든가 등등 어설프게 배워서 쓴다면 대단히 위험하다.
그러나 적어도 한 1년 한다면...
그 위력은 상상초월 진짜 복싱 1년하고 비교가 안됨!!
4. 체육관 특징.
일단 그래플링 계열들 운동은 대부분 떡대들이 좋다.
그리고 이운동들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경향도 있다.
근데 레슬링은 아직까지 마니아틱운동이라그런지
실제 구청에서 수업을 받아본 필자는
여태까지 가본 체육관중에 가장 레슬링이 사람들 레벨이 높았따!!
그냥 처음 운동하러 온 사람이 거의 없었다
다 유도든 주짓수든 헬스든 하다 온 분들...
초보라고 만만히 볼 사람이 없었음 한마디로...
일단 초반에 체육관 가면 닥치고 예의 지켜라.
그게 당신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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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넨코 표도르.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가 했던 무술로 유명한 삼보.
사실 삼보는 유도가 보급되던 시절. 유럽의 레슬링과 러시아 고류의 유술
기존 격투무술과 합쳐지며 개발된 근대의 무술이다.
현재는
러시아 군과 정부 요인들의 경호원들이 배우는 무술로 발전했다.
1. 컴뱃 삼보
컴뱃삼보는 타격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MMA에 가깝다고 인식된적도 있으나, 룰을 자세히 보면
타격은 아무리 맞춰도 점수를 따는 것은 아니고, 다운을 빼앗아야 비로소 포인트로 인정된다.
아무리 줘패도 태클한방에 역전나온다는 뜻
타격은 유술기로 넘어가기 위한 전 단계의 셋 업 취급이다. 때문에 경기 내내 상대방을 두들겨 패도, 테이크 다운 한 번에 질 수도 있다. 컴뱃삼보는 초크를 허용하나, 스포츠 삼보는 허용하지 않고 일부 하체 관절기가 금지
-
2. 스포츠 삼보
말그대로 타격없이 유술만으로 승부.
유도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유도는 도복의 깃을 잡거나 소매를 잡아 넘기는 공방이 위주라면, 삼보는 레슬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상대방의 몸을 직접 걸어서 기술을 거는 경우가 많다는 점
3. MMA에서의 활약
컴뱃 삼보는 안면가격을 허용하기 때문에 그래플링 베이스에 타격기량도 높은 선수들이 배출되곤 한다. 격투황제라고 불리우는 효도르를 비롯하여 올렉 탁타로프, 안드레이 알롭스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까지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무대로 진출했고, 특히 효도르가 프라이드 시절 지구최강의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그때서야 전세계로 인지도가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한게 그 무렵이고, 당시에는 삼보와 주짓수는 특이 무술로 실전격투기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지던 시절이다.
현재 러시아에선 국기로 취급되고 무술을 좋아하는
푸틴에 의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려 하던 시도가 있었으나
비슷한 레슬링/유도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도 전국에 나름대로 지부가 있으므로 많지는 않지만 배우고자 한다면 찾아서 갈만하다.
오히려 레슬링보다 보급이 더 많이 되있는거같다는?(왜냐하면 레슬링은 가르치는 체육관 조차 얼마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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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레슬링 배우기. 더블렉 테이크 다운 연구. 가장 기초적인 takedown.
유도에는 업어치기가 있다면
복싱에는 잽이 있다면
유도에는 태클!!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
더블렉 테이크 다운입니다.
그림같은 더블렉 테이크 다운을 하는 gsp
ufc 최고의 레슬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그냥 들어올려 내려찍네요..
하지만 막무가내로 들어갔다간
mma 에선 이렇게 카운터를 당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
상대 킥을 캐치하고 바로 텍다운 들어가는 생피에르.
펀치로 견제하고 번개같이 들어가는 하빕.
-
mma는 카운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그나저나 하빕은 정말 잘넘기네요...
저렇게 넘기기 쉽지 않은데..ㄷㄷ
마지막으로
레슬링이 아닌 유도식 던지기 입니다.
크....사랑이 아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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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기술 총정리. 영어 일본어 유도 용어 정리.
유도 기술 총정리. 영어 일본어 유도 용어 정리.
유도는 크게 메치기와 굳히기가 있고
메치기에는 크게 손기술 발기술 허리기술
3종류로 나눠집니다.
먼저 손기술
국제용어 | 국내용어 | 기술코드 |
Seoi-nage | 업어치기 | SON |
Tai-otoshi | 빗당겨치기 | TOS |
Kata-guruma | 어깨로메치기 | KGU |
Sukui-nage | 다리들어메치기 | SUK |
Uki-otoshi | 띄어치기 | UOT |
Sumi-otoshi | 모로떨어뜨리기 | SOT |
Obi-otoshi | 띠잡아떨어뜨리기 | OOS |
Seoi-otoshi | 업어떨어뜨리기 | SOO |
Yama-arashi | 외깃잡아업어후리기 | YAS |
Morote-gari | 다리잡아메치기 | MGA |
Kuchiki-taoshi | 오금잡아메치기 | KTA |
Kibisu-gaeshi | 발목잡아메치기 | KIG |
Uchi-mata-sukashi | 허벅다리비껴되치기 | UMS |
Kouchi-gaeshi | 안뒤축되치기 | KOU |
Ippon-seoi-nage | 한팔업어치기 | ISN |
Obitori-gaeshi | 띠잡아뒤집기 | OTG |
허리기술(KOSHI-WAZA) :10 | ||
Uki-goshi | 허리띄기 | UGO |
O-goshi | 허리껴치기 | OGO |
Koshi-guruma | 허리돌리기 | KOG |
Tsurikomi-goshi | 허리채기 | TKG |
Harai-goshi | 허리후리기 | HRG |
Tsuri-goshi | 띠잡아허리채기 | TGO |
Hane-goshi | 허리튀기 | HNG |
Utsuri-goshi | 허리옮겨치기 | UTS |
Ushiro-goshi | 뒤허리안아메치기 | USH |
Sode-tsurikomi-goshi | 소매들어허리채기 | STG |
발기술(ASHI-WAZA) :21 | ||
De-ashi-barai (-harai) | 나오는 발차기 | DAB |
Hiza-guruma | 무릎대돌리기 | HIZ |
Sasae-tsurikomi-ashi | 발목받치기 | STA |
Osoto-gari | 밭다리후리기 | OSG |
Ouchi-gari | 안다리후리기 | OUG |
Kosoto-gari | 발뒤축후리기 | KSG |
Kouchi-gari | 안뒤축후리기 | KUG |
Okuri-ashi-barai (-harai) | 모두걸기 | OAB |
Uchi-mata | 허벅다리걸기 | UMA |
Kosoto-gake | 발뒤축걸기 | KSK |
Ashi-guruma | 다리대돌리기 | AGU |
Harai-tsurikomi-ashi | 발목후리기 | HTA |
O-guruma | 허리대돌리기 | OGU |
Osoto-guruma | 두밭다리걸기 | OGR |
Osoto-otoshi | 밭다리걸기 | OSO |
Tsubame-gaeshi | 모두걸기되치기 | TSU |
Osoto-gaeshi | 밭다리되치기 | OGA |
Ouchi-gaeshi | 안다리되치기 | OUC |
Hane-goshi-gaeshi | 허리튀기되치기 | HGG |
Harai-goshi-gaeshi | 허리후리기되치기 | HGE |
Uchi-mata-gaeshi | 허벅다리되치기 | UMG |
다음은 넘어지면서 거는 기술입니다.
누우면서 메치기 기술(SUTEMI-WAZA) | ||
바로누우며 메치기 기술(MA-SUTEMI-WAZA) :5 | ||
Tomoe-nage | 배대뒤치기 | TNG |
Sumi-gaeshi | 안오금띄기 | SUG |
Ura-nage | 누우면서던지기 | UNA |
Hikikomi-gaeshi | 끌어누우며뒤집기 | HKG |
Tawara-gaeshi | 뒤집어넘기기 | TWG |
모로누우며메치기기술(YOKO-SUTEMI-WAZA) :14 | ||
Yoko-otoshi | 옆으로떨어뜨리기 | YOT |
Tani-otoshi | 오금대떨어뜨리기 | TNO |
Hane-makikomi | 허리튀겨감아치기 | HNM |
Soto-makikomi | 바깥감아치기 | SMK |
Uki-waza | 모로띄기 | UWA |
Yoko-wakare | 옆으로누우며던지기 | YWA |
Yoko-guruma | 모로돌리기 | YGU |
Yoko-gake | 모로걸기 | YGA |
Daki-wakare | 허리안아돌리기 | DWK |
Uchi-makikomi | 안쪽감아치기 | UMK |
Osoto-makikomi | 밭다리감아치기 | OSM |
Uchi-mata-makikomi | 허벅다리감아치기 | UMM |
Harai-makikomi | 허리후리기감아치기 | HRM |
Kouchi-makikomi | 안뒤축감아치기 | KUM |
다음은 누워서 하는 기술.
굳히기 기술(KATAME-WAZA) | ||
누르기 기술 (OSAEKOMI-WAZA) :9 | ||
Kesa-gatame | 곁누르기 | KEG |
Kuzure-kesa-gatame | 고쳐곁누르기 | KKE |
Ushiro-kesa-gatame | 뒤곁누르기 | UKG |
Kata-gatame | 어깨누르기 | KAG |
Kami-shiho-gatame | 위누르기 | KSH |
Kuzure-kami-shiho-gatame | 위고쳐누르기KKS | KKS |
Yoko-shiho-gatame | 가로누르기 | YSG |
Tate-shiho-gatame | 세로누르기 | TSG |
Uki-gatame | 변형누르기 | UGT |
조르기 기술(SHIME-WAZA) :11 | ||
Nami-juji-jime | 십자조르기 | NJJ |
Gyaku-juji-jime | 역십자조르기 | GJJ |
Kata-juji-jime | 외십자조르기 | KJJ |
Hadaka-jime | 맨손조르기 | HAD |
Okuri-eri-jime | 안아조르기 | OEJ |
Kataha-jime | 죽지걸어조르기 | KHJ |
Kata-te-jime | 어깨로조르기 | KTJ |
Ryo-te-jime | 양손조르기 | RYJ |
Sode-guruma-jime | 소매깃잡고조르기 | SGJ |
Tsukkomi-jime | 주먹조르기 | TKJ |
Sankaku-jime | 삼각조르기 | SAJ |
꺾는 기술 (KANSETSU-WAZA) :9 | ||
Ude-garami | 팔얽어비틀기 | UGR |
Ude-hishigi-juji-gatame | 팔가로누워꺽기 | JGT |
Ude-hishigi-ude-gatame | 어깨대팔꿈치꺽기 | UGA |
Ude-hishigi-hiza-gatame | 무릎대팔꺾기 | HIG |
Ude-hishigi-waki-gatame | 겨드랑이대팔꺾기 | WAK |
Ude-hishigi-hara-gatame | 배대팔꺾기 | HGA |
Ude-hishigi-ashi-gatame | 다리대팔꺾기 | AGA |
Ude-hishigi-te-gatame | 손대팔꺾기 | TGT |
Ude-hishigi-sankaku-gatame | 삼각팔꺾기 | SGT |
마지막 금지기술.
금지 기술(KATAME-WAZA) | ||
금지 기술(OSAEKOMI-WAZA) | ||
Kani-basami (Yoko-sutemi-waza) | 가위치기 | KBA |
Kawazu-gake (Yoko-sutemi-waza) | 안다리꼬아넘기기 | KWA |
Do-jime (Shime-waza) | 허리조르기 | DOJ |
Ashi-garami (Kansetsu-waza) | 다리얽어비틀기 | AGR |
유도의 고수가 된다는 건 정말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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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주짓수 명언. 격투가들의 한마디. 고수가 남긴 유언.
유도 주짓수 명언. 격투가들의 한마디. 고수가 남긴 유언.
예를 중시하는 유도!!
그리고 그 유도에서 파생된 주짓수!
유능제강과 예시예중이라는 위대한 두 문장을 남긴
이 운동의 대가들은
그들이 남긴 말에서 다른 무술과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당신에 아들에게 수천금을 주기보다 한가지 제대로 된 기술을 물려주는게 났다.
훈련에서 탭을 치는 건 지는게 아니다.
낙담하지마라.
오히려 당신을 더 강하게 푸쉬해준 상대가 있다는것에 감사해라.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것이 절대 숭고한 것은 아니다.
-
진정한 숭고함은 이전의 나를 뛰어넘는 것이다.
만약 너가 내게 오늘 무슨 벨트냐고 묻는다면.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화이트 벨트라고 말할 것이다.
강도관 유도의 창시자.
-
가노 지고로!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위해서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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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7호선 라인 유도나 레슬링 배울 수 있는 곳. 광명 대림 노량진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운동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
유도나 레슬링을 배울 수 있는 곳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일단 사정상 7호선 라인 쪽에 정리했는데,
이쪽 7호선 대림역은 요즘 범죄문제로 말도 많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운동에 도시입니다!!
일단 대표적인 mma 체육관 코탑이 있구요.
정말 축복 받은게 배우기 힘든 레슬링.
그것도 엘리트 레슬링을 저렴한 곳에 배울 수 있는 곳이 무려 두 군데나 있습니다.
1번은 대림역
2번은 구로구청 시설관리공단입니다.
1번은 월화 목금토 하구요 한달 61000원 정도.
2번은 3달 6만원.... ㄷㄷㄷ. 거의 뭐 쩔죠.
이렇게 두 곳에서 레슬링을 배우시면 됩니다.
아마추어 자유형 레슬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레슬링은 우리나라에선 완전 엘리트 체육종목이라 배우기가 쉽지 앉죠.
인기도 없는편이고 보급도 안되서... 그러나 매니아 분들은 많이 찾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설이 이곳에만 2개!! 다른 지역은 없어요.
그 다음 7호선 유도 배울 수 있는곳.
죄송합니다만 광명 구로 노량진쪽만 몇군데 말씀드릴꼐요.
몇군데 더 있습니다만, 제가 일부러 역 가까운 쪽만 찾아보았습니다.
-
2018년 2월기준
1. 광명유도관 / 아토스주짓수
- 월 13만원
유도관과 주짓수체육관이 같이 있어서 둘다 배울 수 있습니다.
완전 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왠지 주짓수 쪽에선 근처에 있는 광명 리스펙트가 디씨갤에선 더 평판이 좋긴 합니다.
아무튼 잘 선택하시고, 다녀보신본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2. 노량진 유도 체육관
- 아무래도 공시생들이 많다보니 경찰쪽도 많고 단증 따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늦게까지 합니다.
-9시-10시 / 11시-12시부가 있다는!!
- 월12에 입회비 1만원 입니다.
3. 월드 유도체육관
-신풍역쪽에 있는것 같음
-11시까지
-12만원
4. 용인대 파워 유도관
-.신대방 삼거리역. 동작우체국쪽에 있습니다.
기타 그 외에도 더 있지만 구로구쪽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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