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2월달 ufc 경기일정. 김동현. 락홀드. 로메로. 마치다. 세로니. 스티븐스


UFC 2월달에는 총 4번의 대회가 열린다.

그 중 나름 빅경기들과 한국 및 동양 선수들의 출전!


그리고 매니아층이 사랑하는 일부 선수들의 매치업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2/4 일.


6경기의 메인카드가 있지만 딱히 흥행할만한 요소는 크게 없다.

그러나 주목받는 건 역시 드래곤 료토 마치다가 오랫만에 팬들앞에 등장한다.

스타일리쉬한 타격가인 마치다는 한 때 타이틀전 라인에서 놀았을 정도로 잘 나갔으나

약물 의혹등으로 경기 정지를 받았었고 현재는 미들급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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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에릭 안데스로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광전사다!!

과연 마치다가 오랜 휴식이후에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

반대로 안데스가 시원하게 이기면 미들급의 또 하나의 신성으로 상위권에 끼어들 수 있는 기회다!




2/11 토 UFC 221.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경기로 아시아인 선수들이 많이 출격한다!


메인카드가 무려 12개.

그 중 관심가는 매치업들을 살펴보자.


1. 로스 피어슨 vs 히로타 미즈토.


라이트급 경기로 로스 피어슨은 예전 tuf 등장 이후로 일부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안타깝게도 상위권에 속하지는 못하고 있다.


히로타 미즈토는 일본 선수로 일본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매치업으로 보인다.


2. 김동현 vs 데미안 브라운


또 하나의 라이트급 매치.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체급이 이 라이트급이 아닐까 하는데,

우리의 코리안 파이터 김동현B(작은 김동현) 선수가 출전한다. 상대는 호주 선수로 아마 홈의 이점을 받긴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동현선수가 분발해서 승리해주시길!!


3. 마크 헌트 vs 커티즈 블레이드


헤비급 경기!. 언제나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우리의 헌득이형님이 출전! 5위와 9위의 대결로 커티즈 블레이즈 선수는 8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만약 헌득이형을 시원하게 잡고 상위권으로 진출할시 또 한 번 은가누처럼 관심을 이목하게 만들수도!?


4. 요엘 로메로 vs 루크 락홀드


말할 필요 없는 미들급 최강자전.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에게 가는 직전 경기다!

거대 유닛 락홀드와 파워왕 로메로의 대결!! 아무래도 2월 최고의 기대되는 매치업 중 하나가 아닐까?




2/19 UFN 일요일경기.


티아고 알베스와 데릭 루이스라는 네임드가 출몰.

그리고 오랫만에 꽃미남 파이터 세이지 노스컷이 메인카드에 첫경기로 등장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경기는

라이트급에 최장신 190cm이르는 제임스 빅의 경기.

상대는 14위 트리날도 프란시스코이다.


메인 경기는

도널드 세로니 vs 얀시 메데로스.


세로니는 체급이동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와중인데

이번 경기에 결과가 그의 앞으로 행보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2/25


전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가 다시 밴텀으로 돌아가서 경기에 임한다.

그리고 ufc에서 잘생긴 걸로 뽑자면 매일 순위권에들어가는 모델파이터 에릭 조우반 역시 등장!


그리고 웰터급 악동 마이크 페리가 경기 예정이다.


그러나 이 날의 메인은 바로 얼마전 최두호 선수와 경기를 펼쳤던 페더급 상위 랭커 제레미 스티븐스!!

두호초이와의 경기가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또 한번의 경기를 한다.


상대는 조쉬 에멧(페더급 4위).

조쉬 에멧은 사실 어떻게 보면 거의 듣보 선수였으나

리카르도 라마스라는 거물을 잡고 순식간에 top5 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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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페더급에서 무척 중요한데 만약 에멧이 이길경우 확실하게 그의 강함을 증명하고 입지를 다지며 타이틀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찬스이다. 그렇게 되면 챔피언으로 가는 하이패스를 끊은거나 다름없다. 그의 현 전적은 13승 1패!


반면, 스티븐스 역시 베테랑으로 오랜시간 페더급 상위 랭커에 있었으나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라는 거물들에게 잡히며 top5-10 언저리에서 최상위권으로 가는 문지기 역할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승리하면 바로 3-4위 까지 노려볼 수 있고 그러면 그에게도 타이틀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양 선수 모두에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자

페더급 전선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기가 2월 마지막 메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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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체급을 극복하는 무술.



주짓수 홍보 문구를 보면 FBI에서 여자도 호신할 수 있는 무술이라고 나오며

ufc 우승. 실전최강 등등.


실전을 강조한 무술로 참 많이 광고했다.


주짓수는 분명 좋은 무술이며,

굉장히 과학적이고

특히 그라운드에선 누가 뭐래도 최강의 무술이다!!


그러나 문제점!! 

특히 국내 주짓수 생체에서의 문제점은 바로 이 '그라운드'에만 너무 올인해 있다는 점.


이미 당신이 주짓수를 검색해서 들어왔을 사람이면

어느정도 역사라던지 주짓수의 장점들은 무수히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나는 현재 주짓수의 문제를 거론하고자 한다.


1. 그라운드에서만 최강!!


스탠딩에서 주짓수는 막말로 할게 없다.

어떻게든 그라운드로 끌고가야한다.


뭐 플라잉 암바니 뭐니쓰면 되지 않나?

그정도 실력차이면 니가 뭘해도 이긴다.


그럼 테잌다운은?

주짓수에도 텍다운이 있으니 눕히면 되지않어?


그러나 주짓수 테이크다운은 실제로 좀 많이 허접하다.-

그나마 스탠딩이나 테이크 다운 제대로 가르키는 체육관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잘 훈련안한다.


실제로 사람 넘기는거 되게 힘든거다.

방심하고 있을때 한방에 훅 넘기는 거 아니면

아니면 고 정도 배워서 넘어갈 사람이면, 당신은 그냥 약한사람 괴롭히고 있는거다.


어찌됐든 주짓수에 본질이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한 공격이라면

당신보다 무거운 상대를 어떻게든 그라운드라는 바다로 끌고가야 할텐데

현 주짓수. 특히 국내에서는 그런 방법 제시가 너무 부족하다.


외국 주짓수야 예를들어 미국같은 경우는 레슬링 베이스가 되있는 사람이나 코치들이 많다.

그래서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만, 국내 주짓수는 대체 당신보다 강한 상대를 어떻게 그라운드로 끌고갈건지 대책이 없다.

이게 아쉬운점. 주짓수는 어떻게든 끌고가야한다 그래야 빛을 보니까. 그리고 끌고가면 최강이지만 정작 못끌고가면

육지에 있는 상어랑 다를게 없다.



어찌됐든 스탠딩에서 공격하는 건 아니어도 혹은 테이크다운이나 유도식 메치기가 아니더라도 상대를 대처하고 그라운드로 
끌고가는 과정에 대한 수련이 필요한데 그게 없다!! 그러니 잘 못 뎀볐단 주먹맛만 보고나 상대한테 되치기 당하지.

넘기지 못하는 주짓수는 주먹 못쓰는 복서랑 다를까?


2. 도복 주짓수의 맹신


일단 주짓수 연습할때 파운딩이 없다. 그건 그렇다치자.(그렇다 치기도 좀 그렇다. 타격에 대한 대처가 있는 거랑 없는건 엄청 다르다. 파운딩이나 엘보가 가미되면 완전사오항이 바뀜)


주짓수 관장들의 공통대사가 기 주짓수할줄알아야 노기주짓수도 잘한다 인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나 그정도되려면 진짜 수련기간이 길어야지!!


기주짓수랑 노기주짓수랑은 엄연히 다르다.

물론 할수야 있겠지 기주짓수가 기술의 폭이 넓으니깐...


그러나 다르다!!


레슬링하고 유도가 똑같나?

다르다!!


3. 오픈가드


2번에서 거론된건데, 이 오픈가드라는건 사실 실제에선 무쓸모다.

스파이더나 라쏘가 대표적인데, 무슨 겨울이나 긴옷입고 있을땐 효과가 좋다는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오픈가드 잡자마자 당신은 발차기에 노출이 너무 쉽고 특히 급소 노출에 굉장히 취약하다!

이건 막말로 스포츠 주짓수에서나 화려하고 쓸수 있지 실전에선 쓰지도 못함.


일단 이정도로 골라봤는데

물론 주짓수 장점도 많고 좋지만

대부분 그런부분만 설명하니까 단점도 몇개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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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vs 볼칸 우즈데미르 그 사이에 팀 동료 루크 락홀드가?



이번주말 ufc 220에서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볼칸 우즈데미르와 붙는다.

문제는 그 사이에 코미어 팀 동료인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가 볼칸 우즈데미르와 훈련하고 있다는 사실??


훈련한다는게 뭐 그리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둘은 오랜 동료사이고 친한걸로도 유명하다.


일단 첫째로, 친한 동료의 적을 돕는다는 것.


둘째는, 코미어와 오랜 시간 지낸만큼 코미어의 장단점을 다알텐데 전략 누출이 있을 수 있다는것.


그런데 이에 대해 정작 루크 락홀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

코미어의 aka는 케인 벨라스케즈, 하빕 누르마메고프등 각 체급의 감히 최고의 레슬러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대거 갖고 있는 강팀중의 강팀이다.


특히 코미어와 락홀드는 여러 언론을 통해 친한사이를 공개해왔고,

지난 와이드먼 전에서 락홀드가 이겼을때 무대위에 올라와 번쩍 들어주며 기뻐해주는 코미어가

전세계 방송을 통해 나갔을 정도로 우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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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는 충분히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수도 있었겠지만 말이 없다...


그런데 이에 대해  코미어는


루크가 볼칸하고 훈련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루크는 나를 이기지 못하니까 아무도움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볼 때 뭔가 팀내에 둘 사이에 다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도 그럴게 갑자기 팀을 이탈해서 과거 동료의 적과 훈련을 매일 한다니??


비슷한 유명 사례로 tj 딜라쇼와 팀 알파메일의 갈등이 있었는데,

이 사건이 또 어떻게 풀릴지 궁금하다.


락홀드는 여전히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가 자기의 체육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그 역시, 로메로와의 잠정챔피언전을 앞두고 있는 사이인데..


올해 ufc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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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vs 주짓수. 유도와 주짓수 중에 무엇을 배울까?


운동을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

체력을 위해서건 모매를 위해서건 호신을 위해서건


요즘은 ㅊ체육관도 종목도 많아져서 선택의 범위가 넓다보니

선택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런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씩 뜯어서 최대한 설명을 해줘보려한다.


물론 하고싶은거 하는게 답이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질문하는거 아니겠는가?


그래서 내가 익혀본 무술 격투기를 바탕으로

그리도 첵관 다녀본 경험으로 유도관과 주짓수 하나씩 비교하며 설명을 해보고자한다.


1. 기원


유도같은 경우 사무라이들이 전쟁시 사용했던 무술이라고 한다.

그럴만한게 칼을 떨어뜨렷을 경우 주먹질 해대봐야 갑옷에 막히니

조르기나 메치기 관절기로 상대를 제압한 것이다.


주짓수는 사실 유도에서 나온 무술이다,

유도는 크게 자연체와 굳히기로 나뉘는데


자연체는 여러분이 알듯 올림픽에서 선채로 메치는 걸 말한다.

업어치기 이런거 하는거임 간단하게.


굳히기는 넘어진 상태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건데,

주짓수는 사실 이 굳히기 부분을 아주아주 특화해서 발전시켜나간 무술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유도에는 시합에서 굳히기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보는사람이 지겹거든.


주짓수 시합보면 모르는 사람은 진짜 답답하고 지루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아는사람도 가끔 지겨움....


그러나 아는만큼 보인다고 매력에 빠지면 애기가 달라지긴 한다.


2. 운동 차이


주짓수는 말했뜻이 굳히기에서 비롯되었다

굳히기는 그라운드 상황. 즉 땅에 서로 넘어져서 엉겨붙은 상황을 설명한다.

누운 상태에서 개싸움 하는 경우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를 제압혹은 유리한 포지션등을

잡아내는지 훈련하는 운동이다.


유도는 반대로 서서 상대를 땅에 꽃는걸 목적으로 한다,



3. 운동 효과


일단 두 운동다 장기간 하게되면 운동신경부터가 매우 좋아진다.

기본적인 드릴로 구르기등을 하는데 유연성부터 운동신경 자체가 늘어나는 기분이며

유술 자체가 내힘과 상대힘을 이용해서 하는 기술이기에 밸런스 능력이 뛰어나다


유도같은 경우 오래하면 체형도 좀 변하는 것 같다.

실제로 유도 오래한 분들보면 등짝이 넓고 등빨들이 거의 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멸치 체형들한테 추천하는게 유도하다보면 등빨이 좀 생긴다.

복싱은 안생긴다. 그래서 멸치 체형들이 벌크업하기 좋은 운동이긴 한데(물론 잘먹어야지. 거기에 웨이트 좀해주면 진짜 잘큼)

정작 체육관엔 돼지들이 많음..


그도 그럴게 들고 던지고 하니 돼지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함.

그리고 보기완 달리 체력과 완력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 운동으로 굉장히 터프한 운동이다.

맨날 낙법치고 넘기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완력이 생기고 실제로 유도선수들 몸보면 정말 멋있다.


헬스 근육과 다른 뭔가가 있는데, 나도 그걸 궁금해하다 알아낸게 단순 웨이트는 고정된 물건을 드는거고

유도같은 경우 움직이는 사람을 컨트롤하는거기때문에 탄력이 붙은 근육이 생긴다.

그러니까 유연성과 근력이 다생기는 뭐랄까 전투근육같은게 붙게됨.

그래서 사람자체가 강해지는....


유도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인데 실제 오래하다보면 걍 사람이 강해진다.

일단 유도 기술을 떠나서 몸싸움자체에서 특히나 강해짐.

솔직히 개인적으로 단일종목한다면 유도나 레슬링을 추천한다 남자에겐~! 그만큼 매력있으면서도 터프하고 강인한 무술이다.

물론 다리기술 업어지고 도복없으면 불리하고 현대 MMA 룰에서 외면당하는 운동이 되었지만,



실제로 유도만큼 쏀 무술도 없다. 특히 경찰지망생이라면 꼭 배워야 하는 무술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제압하기에도 이만한 운동은 없는듯.


반대로, 주짓수는 체형자체가 변하는 건 잘 없는것 같다. 주짓수는 유도보다도 확실히 더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유연성이 요구된다 상위클래스로 갈수록.... 물론 힘도 써야 겠지만 주짓수 기술은 굉장히 과학적이라서 힘으로 용쓰기보단 어떻게든 지렛대 원리를 잘 이해하고, 적은힘으로 상대를 제압할지 연구하는 무술이므로 초보일땐 혼자 헉헉대며 힘 다쓰지만 어느정도 숙달되면 유도에 비하면 그렇게 힘을 많이 쓰진 않고, 기본적으로 누워서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유도에 비해 근력을 쓰는 경우는 덜하지만 그렇다고 안힘들다고 생각하면 절대오산...



특히 주짓수는 매우 과학적으로 진짜 만든사람 천재같다고 느낄때가 많다.

적은힘으로 기술만 좋다면 강한상대 제압하기에도 좋다.

멸치에게 유리한 무술인거 확실! 그렇다고 체급차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주짓수 만큼 체급차를 극복잘하는 무술도 없다!


실제로 본인도 본인 뒤로 들어온 관원들은 20키로 이상 차이나도 제압하기도 하고 그러니

굉장히 매력이 있는 운동임에 분명하다.

특히, 넘어진 상황이 되면 주짓수를 이길수 있는 무술은 감히 말하건대 없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2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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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강자는 많다. ufc 월드클래스. 최두호의 패배.


정말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다.


UFC 페더급 최두호 선수,

국내에선 넘버원 타격가이며

신흥 종합격투기 강자로 혜성처럼 성장하다가.


지난번 페더급 타이틀 문지기인 스완슨에게 고배를 마셨다.

워낙 강자인 스완슨이기에 다음 기회를 노리고 왔던게


이번에 스티븐슨 전이다.


그러나 제레미 스티븐슨 역시 만만치 않은 베테랑이자 강자.

페더급 9위에 오른 실력자이다.


이번 시합은 최두호가 앞으로 탑클래스의 선수가 될지 안될지를 결정하는 관문같은 경기였다.


컵스완슨이 top5이내에 타이틀 결정자를 결정짓는 대결이었다면

제레미 스티븐슨은 top 10안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여부를 묻는 경기.


1라운드는 전략대로 차분히 잘 풀어갔으나

2라운드에 스티븐슨에 강한 돌진에 밀려 아쉽게도 패배를 맞이한 최두호 선수....


그렇게 잘하고 강한 선수임에도

세계는 역시 넓다는걸....


한편, 

같은 UFC 코리안 선수인 정찬성과 김동현의 위치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정찬성과 동킴이 정말 잘하는 거라는....


지옥의 웰터급에서 그동안 탑10안에서 꾸준히 활동한 동킴과

한국인 최초 타이틀전까지 갔던, 레전드였던 조제알도와 4라까지 맞섰던 코리안 좀비

제레미 스티븐슨은 지난 정찬성 복귀전에 붙은 데니스 버뮤데즈와 여러모르 이미지도 비슷하고

실력적으로도 비슷한 클래스다.


그런데 정찬성은 그를 1라에 카운터 펀치로 보내버렸다....

그러니 정찬성과 김동현이 아시안 그리고 mma 볼모지와 같던 한국에서 나ㅇ와서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사이에 껴서 경쟁하는 건 참으로 대단한일!!


최두호 선수 아쉬워하지마시고 아직 젊으니

더 발전해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스티븐슨은ㅇ 엄청난 베테랑이고 그자리에 있기가지 노력한 선수니까요!!

두호초이의 성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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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A 레프리 이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인 맥카시


건장해 보이는 체격에 비해 그의 몸은 정상이 아니다.


디스크등으로 몸이 안좋으며


특히 심한 목부상 후유증으로 몸의 절반이 마비됨을 느낄 정도록 고생했다.

그리고 12월 30일 UFC 219 에서 레프리로 활약한 맥카시는 몇 일 후, 벨라토르의 스콧 코커 회장으로 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다. 벨라토르는 당시 오랫동안 해설을 맡아온 지미 스미스와 결별한 상태였으며, 코커는 스미스의 자리에 맥카시 본인이 원하면 오디션을 받아달라고 부탁하였다. 맥카시는 바로 그 일에 뛰어 들었으며, 스미스의 뒤를 이어 벨라토르 중계진에 합류하게 되었다. 맥카시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벨라토르 192를 통해 벨라토르 해설자 데뷔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 세계에서 이런 기회는 꼭 잡아야 한다. 내가 더이상 심판직으로 활동할 자리는 없었다. 난 내가 한 일을 사랑했다. 하지만 난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으며, 또 실패를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리막 길을 걷고 싶지 않았으며 누군가가 '이봐, 거기서 나와야 해, 잘 해내고 있지 않아!' 라는 이야기를 듣길 원하지 않았다. 이번 기회는 나를 그곳에서 빼내어 줄 수 있는 기회였다." 라고 맥카시는 이야기 하였다. 

 

맥카시는 심판직에서 영원히 은퇴를 하는 것이라고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높은 수준의 MMA 경기에는 심판으로 나저시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 에서 복싱 레프리 자격증이 있는 맥카시는 그 자격증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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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존'은 1994년 UFC 2 부터 시작해 24년 동안 UFC 레프리로 활약해온 시간을 '보물 같은 시간' 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이기도 했던 맥카시는 이번 부상이 자신의 인생에 많은 결정을 만들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10여년 전에 잠시 몸 담았던 방송 부스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동안 ufc에서 자주 봤던 맥카시는 이제

벨라토르 무대에서나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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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vs 제레미 스티븐스. 강경호 vs 구이도 카네티



부산 팀매드의 선수이자, 한국의 대표 MMA UFC 파이터 강경호와 최두호


최두호는 페더급 신성으로 지난번 페더급 대표 문지기 컵 스완슨에게 패한 이후

이번 스티븐슨 전을 계기로 상위권에 도약할 수 있을지 관문이 되는 경기이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탑10 밖으로 ufc 유망주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이긴다면 베테랑을 꺽고 정찬성과 함께 페더급 상위권 자리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이다.


양 선수다 강력한 타격을 바탕으로 하니, 난타전이 예상된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순 타격전으로 가면 정확도와 눈이 좋은 최두호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나,

베테랑 스티븐스과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갈진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스티븐슨은 원래 라이트급에서 뛰었을 정도로 체격도 파워도 좋은 편!!


한 편 팀동료이자 미스터 퍼펙트

잘생기고 쌈도 잘하는 강경호 선수가 이번에 같이 복귀한다


상대는 아르헨티나 이번 계체에서 135파운드(약 61.23kg)를 기록한 구이도 카네티.

167cm로 밴텀급에선 큰 편인 강경호(175cm)와 붙게 되었는데,


어서 강경호 선수도 승리르 챙기고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두호와 달리 강경호는 그래플링이 주특기다.


강경호의 경기는 원래 언더 카드 중에서 UFC 파이트 패스 경기였다. 미국에선 스트리밍 서비스 페이지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코메인이벤트로 예정돼 있던 비토 벨포트와 유라이아 홀의 미들급 경기가 취소되면서 폭스스포츠에서 방송되는 언더 카드 경기로 올라왔다. 


강경호선수가 미국팬들에게 입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꼭 멋진 승리 보여주시길.


- 메인 카드

[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145.5파운드/66.0kg) vs 최두호(146파운드/66.22kg)
[여성 플라이급] 페이지 밴잰트(125.5파운드/56.93kg) vs 제시카 로즈-클락(125.5파운드/56.93kg)
[웰터급] 카마루 우스만(169.5파운드/76.88kg) vs 에밀 믹(170.5파운드/77.34kg)
[페더급] 대런 엘킨스(145.5파운드/66.0kg) vs 마이클 존슨(145파운드/65.77kg)


라이트급에서 상위권 랭커로 활약하다 이번에 페더급으로 내려간 마이클 존슨에 경기도 볼 수 있다.

마존이 계속 페더급에서 뛴다면 결국 정찬성 선수와 최두호 선수와 경쟁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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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르테가는 주짓수 이전에 킥복싱을 했었다고 함. 오르테가의 아버지는 가난한 멕시코 이민 노동자였고 오르테가가 어렸을 때 동네에서 자전거를 빼앗기고 돌아오면 '네가 직접 가서 싸워서 자전거를 돌려받아라'고 요구할 정도로 마초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었고, 때문에 오르테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킥복싱을 오래 배웠었다고 함. 





여러 차례 대회에 나가서 입상할만큼 킥복싱을 진지하게 수련했지만, 반대로 그만큼 경쟁의 압박에 지쳤던 오르테가는 킥복싱을 그만두게 됐음. 그러다가 12살 때쯤에 덩치 큰 고등학생한테 헤드락을 당하고 주먹 세례를 당하는 경험을 한 뒤에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무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TV 광고를 보고 동네에 있는 그레이시 아카데미에 등록했음. 오르테가의 집안 형편으로는 그레이시 아카데미에 다니는 게 관비가 좀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오르테가는 주짓수 수업을 몇 번 들은 다음에 아버지한테 '이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은행에 가서 일 년치 관비를 꺼내서 그 자리에서 일 년 등록을 했다고 함. 이게 어머니와 상의 없이 가계에 대한 고려 없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었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고, 결국에 일단 먼저 지불한 일 년 동안은 체육관을 다니지만 그 뒤로는 주짓수를 하지 않는 걸로 합의가 이뤄짐.





그렇게 일 년 동안 다녔을 때 오르테가는 흰 띠 2 그랄이 돼 있었음(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기초자 코스를 따로 개설하기 이전 시점). 더 이상 주짓수를 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에 낙담한 채로 아카데미를 떠나려고 하는데, 헤너 그레이시가 사정을 알고 사범으로 일하는 대신에 무료로 주짓수를 배울 것을 권함.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딱히 흰 띠 2 그랄 짜리 사범을 절실히 필요로 하진 않았을 거 같고 그냥 주짓수를 하지 못하는 사정을 배려해준 것에 가까운 듯.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위에서 말했듯이 좀 험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오르테가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전부 다 흑인과 라티노 계열로 패가 갈려서 허구한 날 패싸움을 하는 환경이었다고 함. 오르테가 본인과 그 불알 친구들은 라티노 패거리의 주축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오르테가 본인도 학창 시절에 비행 청소년에 가까웠음. 고등학생 때 교사를 밀쳤다가 소년원에 가는 등 문제를 일으킨 적도 있고. 오르테가의 말에 따르면 자기 어릴 적 친구들은 절반은 총 맞아 죽었고 나머지 절반은 감옥에 있다고 할 정도로 성장 환경 자체가 안 좋았고, 그나마 소년원에서 나온 다음에 학교를 바꾸고 나서 거기서는 적응을 잘하고 무사히 졸업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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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헤너 그레이시의 배려로 주짓수 사범으로 일하는 도중에도 학교에서 교사를 밀쳤다가 소년원에 가는 행태를 보인 걸 보면, 이건 어찌 보면 무술을 통해서 인성을 수련한다는 무도 정신이 실패한 경우라고 볼 수도 있지. 하지만 좀 장기적으로 보면 걍 길거리에서 총 맞아 죽거나 감옥에 갔을 삶을 살았을 오르테가가 그래도 양지에서 번듯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십 대 초반 때 만났던 헤너 그레이시가 인연의 끊을 놓치 않고 계속 이끌어준 덕분이 아닌가 싶음. 





그레이시 아카데미 쪽을 비롯해서 올드 스쿨 주짓수와 모던 스포츠 주짓수 사이엔 원체 논란의 여지가 많음. '올드 스쿨이 더 실제 싸움에 가깝다면 어째서 MMA에서 잘나가는 주짓수 베이스 선수들은 모던 스포츠 출신이냐' 이렇게 축약될 수 있는 논란인데, 헤너 그레이시는 '내 목표는 운동 신경이 떨어지고 경쟁을 통해서 동기 부여를 받지 못하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평범한 사람도 영원히 주짓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다. 주짓수에서 가장 강한 1%를 단련시키는 것보다 나머지 99%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게 내겐 우선이다' 라면서 약간 선을 그었음.  





그런데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저런 노선의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근래 들어 발굴해낸 유일한 프로페셔널 파이터이기 때문에 오르테가에 이르러서는 논쟁이 좀 복잡해짐(료토 마치다 이런 선수들이 원래 다른 데서 운동하다가 그레이시 아카데미에 놀러와서 운동하는 식이라면 오르테가는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자체적으로 나온 유일한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 봐봐라. 헤너 히론이 키운 애 므마에서 잘하고 있구만.' vs '그래도 아직 스포츠 주짓수 출신 자카레 마이아 베우둠만큼 성공하진 못하지 않았냐.' (혹은 '브라이언 오르테가 데뷔전에서 스테로이드 적발되지 않았냐')





이런 식으로 올드스쿨 주짓수 vs 스포츠 주짓수 누가 더 낫냐는 맥락 속에서 오르테가가 평가되고, 그레이시 아카데미가 평가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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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헤너 그레이시가 오르테가를 통해서 구축한 가장 큰 업적은 '오르테가가 얼마나 UFC에서 길로틴을 잘 쓰냐', '오르테가가 헤너한테 배운 기술로 얼마나 많이 승리를 얻었냐' 이런 것보다는, 걍 냅뒀으면 소년원 갔다가 완전히 비뚤어져서 범죄자나 됐을 확률이 높은 오르테가를 헤너 그레이시가 사실상 무료로 주짓수 가르쳐주면서 인간으로서 성숙시켜주고 바른 길로 인도해줘서 인생 하나 구제해준 부분이 아닌가 싶음.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과거에 디에고 브랜다오란 선수를 이겼는데, 저 디에고 브랜다오는 스트립 클럽에서 사람들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기도를 주먹으로 때리는 사고를 친 다음에 UFC에서 방출되었음. 오르테가 역시 십 대 시절 모습만 보면 저것보다 더 심한 사고를 치는 삶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 수도 있지. 설령 저 경기에서 오르테가가 브랜다오한테 졌다고 해도 그 승패는 걍 지나가는 하나의 시합에 불과한 것인데, 잘못된 삶의 습관에 빠져들었다면 그건 시합에서의 1패보다 더 헤어나오기 힘들 수 있겠지. 오르테가가 주짓수를 통해서 얻은 것은 단순히 '시합에서 써먹을 주짓수의 기술'이 아니라 '주짓수를 통해서 삶의 방향성을 찾은 것'이고 오르테가와 헤너 그레이시의 사제 지간은 그런 면에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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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들 훈련일과. 운동 선수 훈련 스케줄.


중 고등부 훈련스케줄 예시입니다.




●하루의 스케줄의 예

 6:00 기상 8:30 수업 19:30 목욕탕
 ↓  ↓  ↓ 
 6:10 아침식사 13:00 점심식사 20:00  저녁식사
 ↓  ↓  ↓ 
 7:30 학교 도착 14:00 수업 21:00 집에 도착(또는 숙소)
 ↓  ↓  ↓ 
 7:40 트레이닝 (런닝 또는

웨이트 트레이닝)

 15:00

 연습(메치기,굳히기,

자유연습,기타)

 22:00 취침
 ↓  ↓   
 8:20

 청소, 도장정리,

수업준비

 19:00

 청소,도장정리

목욕준비

  
 ↓  ↓   

 

<하루 연습의 예/3시간 (240분)>

①정좌, 인사, 연습상의 주의....................................5분

②준비운동, 기본동작........준비체조,낙법..................10분

③보조운동....메치기,굳히기의 단독연습....................20분 (새우,역새우,업드려 팔로끌기,발차기,다리좌우로 다리벌리기,

기타..)

④메치기...........기초연습,약속연습,부딪치기.............30분 (100개씩, 상대바꿔가며)

⑤자유연습...........................메치기,굳히기.............80분 (5분씩, 상대바꿔가며 또는 소아다리)

⑥보조운동,메치기......체력을 만들기 위한 보조운동....30분 (배밀기 200개+@, 팔굽혀펴기 200개+@, 버피 테스트,

기술연구를 겸한 약속연습 상대 다리잡아주어 팔로만 걷기, 기타..)

⑦정리운동.......릴랙스 체조, 벨런스 트레이닝............20분 (상대등집고 넘어 다리사이로 빠지기,등뛰어넘기,다리뛰어넘기

서로 상대의 발목을 잡아 앞으로 구르기, 기타..)

⑧정좌,묵상,연습에 대한 반성...................................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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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계획의 예

   월 화  수  목  금  토 
 아침 7:30~8:20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 (또는 구기)

 오후 3:00~6:00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전지훈련)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전지훈련)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전지훈련)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전지훈련)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전지훈련)

 인천시 유도회 유도장

가서 연습(또는 런닝, 웨이트 트레이닝,구기)

 

런닝............,......왕복 6km..............1시간30분 (또는 반환점에서 체력훈련 : 바위밀기,계단뛰기,전력질주 기타..)

웨이트 트레이닝......기구운동...........30분 (또는 체력훈련 : 배밀기,윗몸일으키기,물구나무서 팔굽혀펴기,토끼뜀,

오리걸음,또는 튜브 운동, 기타..)




출처 : 유도장 카페.


정말 빡세네요...ㄷㄷㄷ

엘리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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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짓수 vs 브라질 주짓수. 고전 유술 유도와 주짓수의 차이점.



 일본 주짓수랑 브라질 주짓수가 동일한 것으로 혼동한다.


일본 전통 유술은 간단하게 고대 유술이라고 하자.


고대 유술은 아주 오래전에 사무라이가 개발한 무술이다. 사무라이들은 당시 말에서 떨어지거나 검을 잃었을 경우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한 무술을 만들었으며, 이 무술이 바로 주짓수, 즉 유술이다.


시간이 지나며 고대유술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무술이 탄생했는데 이 무술이 바로 유도이다.


일본을 태표하는 유도가였던 마에다 미츠요는 브라질에 유도를 전파했는데, 그레이시 가문에서 이 유도를 현재 우리가 BJJ로 알고있는 무술로 새로 해석했다.


BJJ와 고대유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고대유술는 상대를 우선 방심하게, 혹은 약하게 (예, 급소를 가격)하고 기술을 사용하는 반면, BJJ는 반항하는 이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훈련한다.


도장마다, 그리고 스타일마다 크고작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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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JJ의 훈련은 보통 첫 50%는 기술 훈련, 나머지 50%는 스파링으로 하는 반면에, 고대유술는 스파링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끝으로 고대유술에서 검은띠를 따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5-7년 정도인 반면에, BJJ는 10-12년 정도 걸린다 (참고로 유도는 3년 정도 걸린다), 하지만 BJ Penn은 흰띠 (처음 시작하는 띠) 상태로 검은띠를 모두 제압하고 우승하는 등의 천재성을 보이며 3년만에 검은띠를 따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모르고있지만, BJJ엔 사실 타격 기술도 있다. 하지만 이 타격기들은 관절기/조르기 그리고 유리한 자세를 유지하는 등의 부분이 더 중요시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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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를 만든 장본인 중 하나인 엘리오 그레이시의 아들, 호이스 그레이시가 UFC 1회 대회 (1993년)에 출전해 주먹 한번 날리지 않고 관절기로 우승을 거머쥐어 BJJ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뒤, 호이스 그레이시의 형인 힉슨 그레이시가 PRIDE에 진출하는 등, 수많은 격투기 대회에 BJJ 수련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며 BJJ는 더욱 유명세를 타게되었고 지금 bjj는 사실 MMA에선 절대로 빠져선 안되는 필수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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