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보험왕 폴 마이어의 성공계획 5단계>


성공자처럼 행동하라.

이것이 성공을 향한 당신의 준비다.

- 폴 마이어 -


폴마이어는 자신이 체험한 성공방식을

프로그램화하여 실천하고 그 결과

27세의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폴마이어는 평생 성공의 원리를 연구하였고

사람들의 동기를 부여하여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회사에 만들기에 이릅니다.


그는 목표설정과 개인성공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저자중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과 성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교사였습니다. 나는 어린시절 어머니로부터 '사람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돈, 배경, 학력, 경험, 나이, 사회적 지위같은 성공과는 관계없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능력의 한계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집 철학이었습니다.


누구든 똑같이 잠재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을 대해도 스스로 비하할 것 없고 

실패자를 봐도 업신여길 일이 없어요.


남들로부터 위대한 사람이라고 우러러보일 것도 없고, 

동시에 업신여김을 받지도 말라고 어머니는 늘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


1단계 : 자기의 생각을 명확히 하라 

원하는 것을 기록하여 우선순위를 메기고, 1순위 것을 목표로 하라


2단계 : 목표달성 계획을 세우고 기간을 정하라. 

목표달성 계획을 세우고 실천계획에는 최종기한을 정한다. 


3단계 : 달성하겠다는 욕망을 불태워라. 

성공을 향한 욕망은 성공의 자아의식을 심어주고 자아의식은

성공습관을 심어준다. 


4단계 : 자기능력을 믿어라. 

'나는 반드시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5단계 :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집요한 결의를 가져라.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않는다. 

원하는 자만이 가질수 있고 기회를 붙잡을수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을 집중해 반드시 성공한다는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런것들을 지금 당장 실천하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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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유명한 자기계발 서적!


우리들에게는 무한한 희망과 열쇠를 지닌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그게 무엇인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지요.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앤서니 라빈스는 말합니다.


"나는 모두들 자신의 내면에 잠자는 거인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모두 아직 계발되지 않은 어떤 재능이나 자질, 그리고 자신만의 천재성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의 삶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5가지를 제안합니다.



1. 감정을 정복하라.


당신이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꺠닫고 어떤 감정이 좋은 힘을주는지 나쁜것을 주는지 

당신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건강을 정복하라.


건강없이는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어떤 것과 바꿀수 없는 건강은 그대의 보물이다.


3. 인간관계를 터득하라.


모든 인간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대부분은 자신의 이득이나 관계로 인하여 연결 되어 지는데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관계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명심할 것은 먼저 다가서서 도움을 주라.


4. 경제력을 정복하라

-


돈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많다.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우선적으로 자신이 도달 가능한 목표로 진입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실제적인 목표와 실행지침을 만들길 바란다.


5. 시간을 정복하라.


경제력을 정복하여 경제력에 끌려다 보면 시간에 의존적으로 변하게 된다. 분명한 것은 어느정도의 경제력이 확보 된다면 시간을 늘려 자기개발을 해야한다.


-> 자신의 거인을 깨우는 방법 <-


내 인생에 대하여 어떻게 살것인가? 인생을 지배하며 살길 원한다면 바로 지속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운명도 믿을 때도 있으며 자신을 탓하거나 환경을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운명은 결단하는 습관에서 나오게 됩니다. 결단은 단번에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상태를 바꿀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결단을 내리는 습관을 찾으세요. 곧 자신의 거인을 깨울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속으로 외치세요 Why not.


운동 꾸준히!

인간관계 잘 맺고

돈, 시간, 감정을 정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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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핫한

세븐틴 오빠들 이름을 알아보자.


도겸.


디노



디에잇


버논

(약간 디카프리오 어릴때 닮음)



승관



에스쿱스



조슈아





민규

남자다움과 피지컬

우지

민규와 정반대 아이돌 최단신. 요정이라 불림.

원우

호시

세븐틴 멤버들 이름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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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직장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너무 화날때가 있죠.

그래도 조금씩 조절해봅시다. 화이팅!!


속상하고 화가날 때 



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 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4.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 

'내가 저 사람이라도 저럴 수 밖에 없을거야.'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거야.'라고 

생각하라. 


6.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라.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지나면,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8.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라.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만사 세옹지마' 

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라.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10.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라.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아홉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해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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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의 전투근육 몸매. 현 국대 1진을 통해본 유도 체급.


유도 선수와 레슬링 선수들 몸은 정말이지 단단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혹자들은 '인자강'몸들이라고도 하죠.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하니 그럴만한게


이 선수들의 전투근육 몸매를 감상하며 유도체급 살펴봅시다.


-60 김원진.

유도 최경량급입니다.


-66 안바울

올림픽 메달리스트. 역시 경량급이며

일반 생체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체급입니다.


-73 안창림

우리나라에선 속칭 헬체급 중 하나로

생체에서도 참가자가 가장 많습니다.

안창림 선수는 귀화한 선수인데 잘생기고 실력도 좋아 인기가 많죠.

힘좋고 기술좋고 속도빠른 

이원희 왕기춘등이 거쳐간 체급으로 국내 최강 체급중 하나입니다.

키야 몸매 오지네요.

-

딱봐도 탄탄합니다!!

이건 안바울선수와 안창림 선수 ㅎㅎ



다음 -81 이승수

역시 국내 헬체급 중 하나.

이 체급만 와도 유도하는 사람들 떡대 장난아닙니다..

73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피터지는 체급 중  하나입니다. 왕기춘, 김재범 선수가 거쳐갔죠.

네 다음

-90 곽동한.

키크고 몸좋은 사람들이 있으면 터미네이터 체급

키가 좀 작아도 등빨 오지는 체급입니다.

선수들 뭐 이케 다 잘생겼죠.

남자답고.. 유도 매력쩝니다 크아 

판타스틱 4. 각자 강력한 라이벌들이 일본에 있습니다 ㅠㅠ

이중 안바울 선수는 리우에서 만회한적이 있습니다.


-100 조구함

이 몸무게의 몸매 실화?

엄청 탄탄하고 큽니다.


마지막은 

+100 체급.

풀백이라 불리는 무제한급입니다.

사진을 못구했네요 ㅠㅠ


보기만 해도 손이 뜯겨져 나갈 것 같은 무시무시한 체급..ㄷㄷㄷ

괴물들의 집합소라고 보면 되죠.


참고로 생체에선 66 73 81이 가장 참가자가 많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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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글이 있어 하나 구해왔습니다.

유도 주짓수 둘다 해보니 각자의 매력이 있죠


한뿌리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사실상 서로 다른 무술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시피

달라졌고,


스포츠에선 룰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그러나 서로 호환가능한 부분은 분명히 있죠.

다음에 글을 봐주시길.



주짓수에 서브미션이 없다면 주짓수는 쓸모없는 무술이 될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짓수를 깊이 있게 이해해서


불리한 포지션 및 상황에서는 탈출하고


유리한 포지션과 상황을 점유할 수 있다면


굳이 서브미션이 없어도 주지수는 충분히 공포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줏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함?




유도도 마찬가지임. 


문외한이 보기엔 한판이 시각적으로 화려하기 때문에


모든 포커스가 내가 기술을 익혀서 한판을 따낼수 있느냐


아니면 상대를 테익다운해서 유리한 상황을 점유할 수 있느냐에 


맞춰지기 마련인데, 유도까지 가지 않아도


주짓떼로에게 있어서 유도의 진정한 쓰임새나 가치는


메치기가 아니라 스탠딩 상황에서 도복을 이용해 상태를 컨트롤 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있음.


깔끔한 한판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도복을 이용해 상대를 컨트롤 하는 것은 그 과정인데


주짓떼로는 그 과정만 익혀도 충분히 스탠딩 상황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임.


움짤을 보면서 같이 생각해보자고.








위 움짤은 줏갤러라면 뭐 한번즘은 보았을 퍼플 폭군 김형철 선수와 싸우는 의사 대웅의 주짓수 경기인데

-



유도경험이 없는 줏갤러들은 시원한 한판만 보이겠지만 그 전에 나에게 보이는건 


아무런 위기의식 없이 뒷목을 내어주고


김형철 선수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왼팔이 빨려들어가게 방치하는 


이대웅 선수의 안일함임. 


그라운드 상황을 선택했으면 자진해서 사이드를 내주는 일은 없어야 하지?


마찬가지로 스탠딩 상황을 선택했으면 저런 잡기는 내주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주짓떼로는 믿기 어려울만큼 안일하게 저런 자세를 내어주고


너무나도 쉽게 넘어가서 유리한 포지션을 헌납함.


위 움짤을 그라운드 상황으로 비유하자면 상대가 마운트 타고 몸위쪽으로 슬금슬금 압박해오는데


눈 뜨고 빤히 그걸 바라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장은 아니라고 생각함.


저런 자세를 상대가 쉽게 내어주면 굳이 유도기술이 숙련 안되있어도 한판은 쉽게 따낼수 있는거지.


덴티스트인 이대웅 선수가 머리가 나뻐서 저런 상황에 대처를 안한걸까? 설마.


이대웅 선수에게는 저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옵션이 없는거임.


그렇다면 유도에 조예가 있는 주짓떼로는 어떻게 대처할까?





호져그레이시의 2007년 주짓수 경기임.


호져그레이시가 유도식 테익다운 잘하는건 굳이 영상 링크 안걸어도 다 알텐데


움짤속에 상대선수인 Margarida라는 주짓떼로도 유도실력이 상당함.


김형철 선수의 경기에서 상대가 뒷목을 내주고도 아무 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반면


Magarida는 뒷목을 잡히자마자 바로 뒷목을 맞잡으면서 5:5의 상황을 만들어 냄.


저건 유도배운 사람이면 1년차가 되기도 전에 배우는 맞틀어잡기임.


(호져의 움직임에도 주목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뒷목깃 하나를 선취하기 위해서 


오른손으로 상대 오른가슴깃을 잡아 주의를 분산시키고


상대가 그 손에 집중할 때 오른손 빼고 왼손으로 오른가슴깃을 고쳐잡은 다음에 


상대를 앞으로 쏟아지게 땅기면서 뒷목깃 틀어잡았음. 즉 목깃 하나 잡는데 떡밥을 세개 깐거임.


이런 디테일 차이를 인지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결국? 자기보다 키가 10센치는 훌쩍 넘게 커보이는 호져그레이시를 


되려 컨트롤 하고 모션까지 주면서 기술을 건다.


이후에 Magarida는 완벽하게 스탠딩에서의 위기상황에서 탈출해서 


다시 공방을 벌이게 되지.


만일 스탠딩 상황에 더 조예가 깊은 유도선수라면 위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까?







우리나라에서 유도를 한다면 중학생 선수만 되어도 쓰는 간단한 뒷목잡기 탈출법이지.

-


유도선수라면 저 상황에서 탈출해서 다시 유리한 잡기를 잡고 메치기를 하려하겠지만


주짓떼로라면? 바로 백잡기를 시도해도 되는 상황이되는 거임.


정말 한판을 시원하게 낼 메치기가 없으면 유도는 가치가 없어질까?







위 영상은 김형철 선수와 박재현 선수와의 경기인데


박재현 선수가 포인트에서 뒤지고 있고 


시간이 촉박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스탠딩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절대해서는 안되는 자세였어.


박재현 선수 포지션을 가만히 살펴보면 넘어가지 않기위해서


허리를 숙여서 머리 무게중심을 앞에두고


왼손만 쭉 뻗어서 상대팔깃을 잡으러가지?


그래 시각적으로는 저 자세가 안정적이여 보이겠지만


유도선수라면 허벅다리를 걸기위해서 진짜 미칠듯이 움직여서 만들어내는 자세야.


그런 자세를 박선수는 헌납한거지. 


당연히 김형철급 선수가 그런 상황을 케치하지 못할리 없고.


결과는 보다시피.




유도를 꼭 배워야 할 필요는 없어.


주짓수에는 엄청나게 강력한 가드라는 포지션이 있고


가드에 모든것을 올인했다면 꼭 스탠딩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도 


강한 주짓떼로가 될 수 있겠지.


그러나 탑게임을 선택했다면 


스탠딩 상황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해서라도


유리한 포지션을 점유하기 위한 잡기 싸움 능력을 얻기 위해서라도


유도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함.


못해도 안일하게 넘어가는 일은 안생길거고


좋으면 스탠딩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주짓떼로들 상대로


이노우에 코세이에 빙의할수도 있을테니까. 



-

공감가는게 주짓수를 실제로 해보면 암바나 초크등 서브미션등 보이는 기술 외에

오히려 이스케이프나 스윕등을 활용한 포지션 싸움이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할 수 있습니다.


유도도 마찬가지죠. 꼭 상대를 날려버리고 한판따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손싸움에서부터 이미 상대를 많은 부분 제압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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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술로 알려진게 업어치기라

많은 선수들이 주특기가 업어치기인데,

그 업어치기에 라이벌이라고 할만큼 유도에서 인기가 많은 기술입니다.

그리고 다리 안쪽을 차는 기술이기에

-

잘못해서 급소를 차면 ㄷㄷㄷ.

아무튼 한방 날리면 훅훅 날라가고 기럭지 긴 분들이 쓰면 더 간지...

가장 멋진 기술이기도 하고

많은 선수들의 주특기 기술이기도 합니다.

주도 사이고!!

열심히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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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지고로, 나약한 신체를 극복하려 18세 때 고류 유술에 입문.
훗날 유술을 정립한 새로운 무술 유도를 창시하니 그의 나이 23세.
기존의 유술 세력은 한 이단아의 신생 무술에 견제와 도전으로 응수,
가노 지고로는 피하지 않고 유도로 맞서 승리한다. 
일본 유술계의 패권을 건 이 싸움에서 가장 빛나던 가노의 제자가 있었으니, 
훗날 강도관 유도의 전설이 되는 남자 사이고 시로 6단이다. 


참고로 신 공태랑 나가신다 유도편에서 전설의 유도가로 나오고 

문어발을 가진 태풍메치기의 창조자로 나오는 그 분이 바로 이분!


가노 지고로가 기존의 유술과는 다르게 바둑에서 단과 급 제도를 따오고,

사람을 죽이는 기술이 아닌 철학을 담아 유'술'이 아닌 유'도'로 칭한,

갖가지 혁신으로 새로운 커리큘럼을 세워 창시한 게 유도이다.




1. 사이고 시로의 탄생.


사이고 시로는 1866 년 3 월 20 일, 아이즈번에서 태어나.
하급 가신 집안의 3남으로 어릴 때부터 아이즈의 토속 유술인 오토메 유술을 수련했다고 하네.

(특정 유파의 이름이 아니라 그 지역의 유술을 통칭)


일본의 경우 번 마다 지정 검술과 유술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이고 역시 아이즈 출신이니 그곳 오토메 유술을 했었나봐.


과거 일본엔 여러개의 유술 파가 널려있었음.

옛 중국 무협소설 문파처럼..


사이고가 16세에 사이고 타노모라는 고위 관료의 양자로 들어가는데,

하급 가신의 아들이었던 사이고 시로가 사이고 타노모의 양자로 들어간 것에 대해 떠도는 소문이 있긴 해.
바로 사이고 타노모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 근데 뭐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냐.
그게 아니면 워낙 특출난 재능을 가진 시로가 타노모의 눈에 예쁘게 보였을 수도 있겠고.



아무튼 사이고 타노모는 시로에게 아이즈의 오토메 유술을 성심성의껏 알려줬다고 해. 
어쩌면 사이고 시로의 무도적 재능은 양아버지 사이고 타노모에 의해 깨우쳐졌을 수도 있겠다. 
물론, 훗날 이 드러난 재능이 날개를 활짝 펴고 전 유술계 강자들의 싸다구를 후려치게 되는데는 스승 가노 지고로의 덕도 컸겠지만.




1882년 상경한 사이고 시로는 육사 예비 학교인 세이조 학교에 입학한다.

작은 몸집이 군인이 되는데 걸림돌이 됐는지 사관학교 진학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


그가 학업을 포기 않고 군인이 되었다면 지금처럼 전설로 남진 않았겠지.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 또 다른 전설이 됐을 수도 있겠고.

(군인이라는 특성상 신체 자격이 까다로웠을 수도 있겠다.

 아이키도를 창시한 우에시바 모리헤이도 군대에 자원했을 때 작은 체구 때문에 여러 번 빠꾸를 먹었었다고)



학업이야 어찌됐듯, 사이고 시로는 이노우에가 운영하는 천신진양류 도장에서 유술을 수련해.

그곳에서도 사이고의 재능은 빛을 뿜었던가.

동문 선배인 이노우에에게 인사차 들린 가노 지고로가 사이고를 발견, (오옷! 이놈 혼모노!)

선배에게 부탁해 사이고를 강도관으로 스카우트 한다.
당시 가노는 자신만의 유술인 가노류 유술(도장 이름을 따 강도관 유술이라고도 불렸다 함)을 창시했던 때,

어딜 가나 새로움은 기존 세력의 견제를 받기 마련이지.

가노의 유도는 전 유술계를 술렁이게 했고,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 가노는 자신의 세력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어.

사람 한 명이 다급하던 가노가 천재의 삘을 마구마구 내뿜는 사이고 시로를 그냥 둘 수 없었겠지.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 했던가.
강도관으로 스카웃 된 사이고 시로는 가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마무시한 실력으로 어마무시하게 승단을 해버린다.
사이고의 승단일수는 아직도 자료로 남아있는데,

지금처럼 시간적 체계 보다 철저하게 실력 위주의 승단 개념을 적용하던 때였는지

아마도 영원히 깨지지 않을 최단 시간 승단 기록으로 남지 않을까 해. (지금도 시합 실적 같은 실기 승단은 있지만) 



입문일이 1882년 8월 20인데...
초단 1882년 8월.
2 단 1883년 11월. 그리고...
4 단 1885년 8월!



키 153 cm에 몸무게 53kg의 단신 사이고 시로였다만 하늘은 이 작은 체구를 상쇄할 재능을 주었으니,

어찌 보면 참 신은 공평한 것 같기도 하다. 
가노는 사이고 시로를 메치기의 극에 달한 남자였으며 그 이후로는 그렇게 강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했을 정도였어.
이렇게 천재유도가의 불씨를 품고 있던 사이고는,

옆에서 부채질하고 기름 쏟아 붓는 것도 모자라 마른 장작까지 퍼부어 주는 가노를 만나 파이팅 넘치는 유도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2탄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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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MMA 선수 조르주 생피에르에 전임 코치 자하비가 설명해주는

피트니스와 영양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건강한 식단과 방법

Q. 허리를 강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할까?


A.우선 스트렝스란 개념은 상당히 광의적이야, 사람마다 다르지. 이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데드와 스쾃을 많이 칠 수 있냐라는 점에서 물어보는거겠지. 그게 스트렝스에 대한 유일한 개념이라면, 개념을 좀 더 다양화 시킬 필요가 없어. 그 방면만 파서는 안돼. 네가 MMA를 하거나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 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스포츠를 하던가에 “강한 허리”는 꼭 필요치가 않아.

 
일반적인 스트렝스의 개념을 가정하고 얘기해볼께. 강한 허리는 데드, 스쾃, 스내치, 클린 같이 바벨을 이용한 다중관절 운동의 중량을 많이 들 수 있는 걸 뜻할거야. 난 바벨 운동을 신봉해. 하지만 고중량을 드는 걸 신봉하진 않아. 나는 루이 시몬즈가 말한 Dynamic Effort를 믿어. 최대 중량의 70% 정도로 스쾃이나 데드를 빠르게 하는 운동 말이야. 근데 그 이전에 나는 체조를 더 높이 평가해. 체조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굉장히 강해지는 운동이야. 



체조가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더욱 기능적이야, 링이나 케이지에서 더 전환이 잘 돼.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앞으로 얘기하겠지만 분명 도움되는 점들이 있어. 나 역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
체조는 안정성과 협응력을 길러줘, 이건 굉장히 큰거야. 역도, 스쾃, 데드리프트도 많은 기술들이 필요하지, 그러나 그것들은 한 가지의 움직임에만 도움이되지. 데드리프트는 더블렉이나 스프롤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 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데드리프트를 많이 든다고 강하게 때릴 수 있는 건 아니야. 



고중량을 든다고 펀치가 쎄지거나 달리기가 빨라 지진 않아, 그런 연구는 없어. 둘 사이엔 큰 연관성이 없어.
앞으로 많이 얘기하겠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 웨이트는 골밀도와 근육량을 늘려주지. 하지만 강하고 안정적인 허리를 갖고 싶다면 체조를 해야해. 체조를 배우기 가장 간단하고 좋은 소스를 알려줄께, Gymnasticswod.com에 들어가봐. 좋은 코치들이 정말 잘 알려주고, 집에서도 할 수가 있어. 



나도 기술 훈련 후엔 체조를 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도 하고 케틀벨도 사용해. 여러가질 하지만, 단 한 가지를 해야한다면 체조, 맨몸운동이야. 그리고 보수나 짐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정말 좋은 기구라고 생각해. 안정성을 기르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지.
스튜어트 맥길이란 이름을 들어봤을 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은 허리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야. 그 사람과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로선 보너스였지. 책을 12권 썼고 그 중에 한 권을 읽어봤는데 굉장히 좋았어. 그래서 그 사람의 철학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허리는 강할 필요가 없어. 대신 굉장히 안정적이어야 하지. 요추와 허리는 안정적이어야해.


허리는 엄청난 고중량을 드는 힘이 있어야 할 필요가 없어. 맥길의 연구에 따르면 - 물론 너희 중에 많은 사람에겐 충격적일거고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건 맥길의 연구 결과니 맥길에게 따지길 바래 - 허리의 힘이 평균보다 강한 사람들, 파워 리프터 같은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있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굉장히 유연한 허리를 가진 사람들, 요가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허리 통증이 있는 경향이 있어. 데드나 스쾃 고중량을 드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있다는거지.
맥길은 허리를 깊게 스트레칭하거나 데드, 스쾃 고중량을 들 필요가 없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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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량의 데드나 스쾃보단 일정 정도의 적절한 데드나 스쾃을 하는게 필요하다는거지.
난 데드, 스쾃이 효용있다고 믿지만 230kg나 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난 230kg는 커녕 딱 내 몸무게 정도만 들어. 그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네가 MMA 파이터라면 그 이상 할 필요가 없어. 그 이상 간다면 네 기술들에 족쇄가 될거야. 네 복싱이, 주짓수가 고통 받을거야.
스포츠 과학 연구소와도 일을 한 적이 있어. 마브 마리노비치라고 NFL 최고의 코치 중 하나고 자기 아들도 훈련시켜서 NFL에 첫번째 라운드에 드래프트 됬지. 난 그 사람의 제자인 닉하고 일을 했어. 그 사람이 하는 스피드 오브 스포츠라는 곳은 도스 안요스의 피지컬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어. 
마브 마리노비치가 NFL 코치로 있을 때 이상한 점을 발견했었어. 



스쾃, 벤치, 클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들이 실제 스트렝스에선 3~4번째 정도고 가장 스트렝스가 강한 선수들이 오히려 중량을 더 못 치는거야. 지금까진 선수들에게 더 많은 중량을 들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럴 필요가 없는거야. 더 많이 드는 선수들이 퍼포먼스가 더 안 좋거든. 그래서 마브는 과감하게 웨이트 트레닝을 버렸어. 물론 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버리진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말해줄께.
마브 마리노비치나 스피드 오브 스포츠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버린 이유는, 그게 필드에서 퍼포먼스와 연관이 되지 않기 때문이야. 


그 점에서 체조가 좋은 것이 체조는 스피드나 폭발력이나, 유연성이나 이런 것들을 모두 키울 수 있어. MMA 선수든 주짓떼로든 타격가든 복싱이든 뭐든 간에 고중량을 드는 리프터가 되려고 하지마. 그건 네 스킬을 죽일 뿐이야.


고중량 리프팅 후에는 중추 신경계가 지쳐버려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걸 어렵게 만들어.
흔히 “Jocks”(서구권 고등학교 배경 영화에 나오는 운동부 중에 애들 괴롭히는 부류)들이 멍청하다고 하잖아? 고중량 리프팅을 많이하면 배터리를 소모시켜서 학교가서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들어. 네 중추신경계가 과부화되면 새로운 걸 배우는게 힘들어져.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게 힘들어지고, 코치가 계속 반복해서 가르쳐도 습득이 안된다면 리프팅이 너를 갉아먹고 있다는 뜻이야. 이런 종류의 실험도 있었는데, 시험을 보게 한 뒤 트레드밀이나 다른 운동을 시킨 후에 피곤하게 만들고 다시 시험을 보면 점수가 떨어졌어. 새로운 걸 배워야하는데 뇌가 피곤하다면 당연히 배우는게 힘들지.
고중량 리프팅이 네 중추신경계를 갉아먹게 하지말고, 네 허리를 다치게 만들지 마. 5회 이상은 리프팅 할 수 없는 무게는 들지마. 네가 숙련된 리프터라면 3RM, 2RM으로 훈련하겠지.


 근데 네가 파이터나 복서라면 절대 1RM은 들지마. 최대치로 훈련해야될 사람은 

자신의 종목이 리프팅인 사람이야.


첫 질문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썼는데, 굉장히 중요한 주제고 할 얘기가 많아서 그랫어



Q. Ketogenic Diet(일명 황제 다이어트. 고지방-중단백-저탄수화물)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


A. 우선 Ketogenic Diet(이하 황제 다이어트)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 위해서 설명해줄께. 지방과 당이 있다면 몸은 당을 먼저 사용해. 빵이나 파스타, 주스를 통해 들어온 에너지원들 말이야. 그렇게 당을 먼저 태우고 키톤을 사용하지.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아이스크림의 당을 먼저 태우고 그 후에 아이스크림의 지방을 태워. 지방을 태운다는건 키톤을 태우는거야. 황제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수화물을 잘 안 먹게되면 입냄새가 고약해지는데 그게 바로 키톤을 태우고 있다는 신호야.
황제 다이어터들은 키톤(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면 계속 태워야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절제하라고 말해. 어떤 이들은 75g 정도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라고 하고 누구는 50g, 누구는 35g이라고 하는데 그건 본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져. 
몸이 나빠지지 않을 만큼의 탄수화물만 주고, 체내 탄수화물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지. 
이 방법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건 맞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황제 다이어트를 좋아하지 않아,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황제 다이어트에 대해 각자 조사해보겠지만, 난 마이클 콜겐의 책을 추천할께. 영양학 박사고 어느 책이든 다 좋아. New Nutrition이나 New power program을 읽어봐. 
황제 다이어트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면 계속 지방을 섭취해줘야 해. 그럼 지방은 어디선 섭취하냐, 바로 살코기로 섭취하지. 닭, 돼지, 소고기 같은 것들 말이야. 그런데 동물성 지방과 질병에는 상관 관계가 있어.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병에 걸리게 돼. 나는 영양학 박사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지만, 내가 하는 얘기는 End of Dieting의 저자 조엘 퍼만 박사의 의견을 따르는거야. 최고의 영양 관련 책 중 하나야. 네가 수 많은 영양학 관련 책 중 하나만을 읽어야만 한다면 바로 이 책이야. 


그 사람이 주장하는 건 고탄수화물-저지방 다이어트야. 여기서 얘기하는 탄수화물은 자연 탄수화물, 그러니까 녹황색 야채를 말하는거야.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많은 고기를 먹고 탄수화물은 잘 안 먹었어. 고기를 많이 먹고 운동을 하면 다음날 일어났을 때 몸이 피곤해.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회복이 더 잘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 운동이 끝나면 집에서 많은 고기를 먹었지, 아채도 좀 먹고 그리고 굉장히 절제된 양의 탄수화물을 먹었어. 과일이나 당이 있는 건 먹지 않았지. 난 지방이 빠져서 굉장히 몸이 보기에 좋았어. 근데 다음날 일어나면 굉장히 피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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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박사의 다이어트 방법을 Nutritarian이라고 해. 핵심은 ANDI 점수가 높은 음식을 먹는 건데, ANDI 점수는 영양분-칼로리를 말하는거야. ANDI 점수가 높을수록 영양분은 많지만 칼로리는 낮은 걸 의미하지. 예를 들어 녹황색 잎채소들은 ANDI 점수가 굉장히 높아. 난 고기를 줄이고 야채와 견과류, 콩 등을 먹기 시작했어. 
그 사람의 음식 피라미드를 보면 가장 최상층에 육류가 있어. 붉은색 고기, 치즈 같은 것들 말이야. 


그런 음식들은 절제해서 먹어야 해, 네 신체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반면 황제 다이어트는최하층에 육류가 있지. 완전히 상반된 생각들이야. 앞서 말했듯이 난 둘 다 경험해봤어. 많은 연구들이 황제 다이어트가 안 좋다고 해.



 심혈관계에 안 좋고, 많은 동물성 지방은 암을 유발하지. 조엘 퍼만의 연구는 많은 고기를 먹으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는걸 보여줘. 더 이상 깊게 들어갈 순 없겠지만, 나는 황제 다이어트엔 반대야. 정제 탄수화물(도정이나 정제를 거친 곡류들.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은 제외하고 야채나 렌틸콩 같은 고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해. 
그리고 조엘 퍼만은 반은 날 것, 반은 조리로 먹는 방법을 얘기했어. 많은 채식주의자들이 날 것으로 먹지. 날음식은 굉장히 좋아. 



나도 날음식 다이어트를 한 적 있는데 이게 굉장히 질려. 몇 달 지나니까 도저히 못 먹겠더라. 식당에 가도 샐러드만 시켜야하고 친구들이 놀러와도 따듯한 음식은 못 먹어, 굉장히 불편해. 근데 조리해서 먹는 걸 섞으니까 계속해서 고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겠더라고. 내 의견은 고탄수화물-저지방이야. 



네 몸이 먼저 알게될꺼야. 회복력이 좋아지고, 그리고 네 몸에 넘쳐흐르는 엄청난 에너지들을 느끼게 될꺼야. 스테이크랑 브로콜리 좀 먹는거? 아마 굉장히 피곤하겠지. 그러나 샐러드, 수프, 퀴노아, 렌틸콩, 농작물들을 먹어봐. 몸이 굉장히 좋아지는걸 느낄거야. 



그 음식들의 섬유질과 탄수화물들은 네 몸을 위한 최고의 조합이야. 그 음식들에 있는 지방도 좋은 지방이야.
또 한 질문에 시간을 많이 써버렸네. 근데 진짜 좋은 질문이였어. 고탄수화물-저지방 꼭 기억해.





Q.라이트급 선수인데 중량해서 웰터급이나 그 이상으로 올라가고 싶은데 운동을 몇 개, 몇 세트를 해야해? 

그리고 벤치 프레스랑 덤벨 플라이는 어떻게 조합해서 해야해?


A. 이런 질문들이 내가 항상 받는 것들이야. 증량을 하고 싶다면 단계적으로 섭취량을 늘려. 갑자기 섭취량을 두 배로 늘리면 넌 뚱뚱해져. 근육을 얻고 싶지 뚱뚱해지려는건 아니잖아? 개인적으론 네 평소 체중에 맞춘 체급에 있는걸 추천해. 그래도 월장을 하고 싶다면 다중관절 운동을 추천할께. 스쾃, 데드, 벤치 같은 운동들 말이야. 나는 굉장히 무겁진 않은 정도로 5회를 해. 대신 세트를 많이 하지. 네 몸이 편안할 정도의 세트를 해. 네 몸 상태를 모르지만, 3세트부터 시작해서 5세트, 더 늘려서 10세트까지 하는게 보통이야. 더 많은 세트를 할수록 더 많은 근육을 얻어.


운동 관련 책으론 파벨 차졸린의 Power to the people을 추천할께. 정말 좋은 책이고,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놨어. 그 책에선 많은 근육을 얻으려면 많은 세트를 하라고 말해. 체조가 좋은 운동이긴 하지만 근육을 붙이는 면에 있어선 별로야. 그 쪽으론 오히려 다중관절 운동이 좋아.
특히나 스쾃은 이센트릭 컨트롤이 길기 때문에 가장 좋지. 아까 언급한 마이클 콜건은 이센트릭이 왕이라고 하는데, 


사이즈와 스트렝스를 얻는데 가장 좋다고 해. 그래서 근육량을 늘리는데 있어선 스쾃이 최고야. 스쾃과 이두만을 하는 그룹, 이두와 삼두만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서 몇 주 후에 팔 둘레를 측정하는 실험을 한 연구가 있었는데 스쾃과 이두만을 한 그룹이 팔 둘레가 훨씬 더 두꺼웠다고 해. 스쾃이 체내 호르몬을 더 많이 유도하기 때문이지. 
파벨 차졸린에 따르면 폼을 중시하고 절대로 1RM은 들지 않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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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 시스템이 별도로 있는 반면

유럽에 많은 올림픽 선수들은 본업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유럽지역학을 전공한 한 네티즌이 남긴 글인데요.

그에 대해 설명을 한 부분이 있어 퍼왔습니다.


프랑스는

우리로 치면 초중고에 해당하는 12학년 동안 오전수업만하고 오후엔 무조건 클럽활동이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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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오후 4시만 되면 부모들이 퇴근해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저녁이 있는 삶. 


클럽활동엔 스포츠 하나 악기 하나 1인 1기를 의무적으로 하게함. 물론 종목이나 악기 선택은 자유.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해볼수 있는 저변이나 인프라가 

우리랑은 넘사벽. 


아무리 재능이 없는 등신이라도 성장기 12년 동안 한종목을 꾸준히 연습하고 종종 시합도 나가고 짬과 커리어를 쌓았다 생각해보삼. 

적어도 기본이상 못할래야 못할수가 없음. 악기나 예술쪽도 마찬가지고. 

우리는 운동이든 음악이든 재능이 있어야 시킨다지만 쟤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존나 오래 해온거임. 

그러다보면 12학년 졸업하고 성인될때쯤엔 한가지 운동이나 한가지 악기에 준프로급 이상 실력이 안될수가 없음. 

우리처럼 어릴때 태권도 깔짝 피아노 깔짝 미술학원 깔짝 보내는 수준이랑은 다르겠지. 

각 지역 클럽들끼리 경쟁하고 그 안에서 주끼리 경쟁하고 더 잘하면 전국대회까지 경험하고 할테니까. 


한가지를 오래 해온 이상 나중에 성인되서 다른 종목에 취미생겨 전환하기도 쉬움. 


스무살쯤 됐을때 이미 운동 한종목, 악기 하나 정도 남들 하는 만큼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 생각하면 앞으로 살아가면 어떤 직업을 갖고 살더라도 삶이 풍요롭겠지. 

경제적 풍요랑은 또다른 차원의 풍요말야. 


그 무수한 클럽활동 인원들 중에 신체조건이랑 재능 타고난 친구들이 성인되어서도 꾸준히 훈련하고 직장다니면서도 시합뛰고 그러다 내셔널팀 발탁되서 나가는게 

올림픽이고 세계선수권임. 

물론 일부 인기 프로스포츠 무대에 뛰는 전업선수들 말고. 

우리가 4년에 한번 올림픽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과 상대하는 변호사나 엔지니어나 경찰관 등등 본업 가지면서 나이도 

마흔 전후로 지긋한데 잘하는 아재들의 정체가 바로 이런 선수들임. 


당연히 이런 선수들은 은메달 동메달만 따도 국민들에게 죄송합니다 흑흑흑 이런 소리 안하고 좋아 죽으려 하지. 

그런 선수들은 큰 무대 서는 자체가 영광일테고. 


이것이 우리나라 대표선수들과의 차이.


참으로 부럽고 낭만적인 나라군요 프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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