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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찾아보시면 다낭보다 호이안이 좋았다는 말 많이 보셨을 겁니다.

 

네! 저도 그렇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낭 보다는 호이안에 더 머무를것 같네요^^;

호이안이야 말로 다낭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 가는법을 찾고 계신분은 아래 링크의 셔틀버스 추천합니다.

[베트남, 다낭] [투어] 다낭 - 호이안 왕복 셔틀버스 ::베트남/다낭

 

가격이 8500원밖에 안해요 매우저렴합니다. 저는 롯데마트에서 거의 3만원? 정도 내고 갔던 기억이있거든요.

인원이 많다면 더 추천하구요. 아무튼 필요하신분은 구매해서 사용하면 될거 같고.

 

본격적인 호이안 여행코스 둘러보시죠.

 

일단 호이안 숙소의 모습. 멋지죠?ㅎㅎ

 

호이안올드타운에 오후쯤에 호텔 셔틀을 타고 나갔습니다.

 

멋진 풍등들이 반겨주네요.

 

-

 

풍등을 사왔지만 설치 방법을 모르겠다는 건 함정 ㅠㅠ

아무튼 호이안 올드타운을 따라 걸어봅니다.

 

이런저런 관광지가 있으나 발따라 걷기만 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밤에오면 이렇게 멋지구요.

 

구경하다 열대과일도 좀 사먹구요.

올드타운내 콩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구요 ㅎㅎ

 

흥정잘하시고 가게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이거는 호이안 강주변 노점에 있는 가게에서 먹었는데 비추입니다...

너무맛없음..... 그리고 불청결한 느낌...

동남아 다른 국가들에서 이런거 맛있게 먹었었는데 너무 별로였었음...

콩카페 코코넛 초코 커피

 

ㅣ렇게 올드타운을 구경하고나면 투몬강에서 배 한번 타야쥬?

삐끼들이 엄청 달라붙을 건데 역시 흥정 고고.

여러 명하고 흥정하다 알아보니 시세가 대충 20분에 20만동 15분에 15만동이었던가?

이런식으로 형성되있는거 같았고 제가 베트남어를 몰라서 모르겠으나 어떤 상인이 길거리에 있는 표지판에

ㅡ렇게 적혀있다고 알려줘서 그렇게 탓습니다.

 

소원등도 날려보내구요

 

-

 

배타고 보는 풍경너무 멋졌습니다.

그리 오래타진 않더군요...

 

그리고나면 다리건너서 이제 호이안 야시장으로 진입합시다 다양한 먹거리를 팝니동 ㅎㅎ

신기한 아이스크림들부터 꼬치들을 팝니다. 다만 배불러서 별로 안먹었네요

야시장은 대만이 갑인듯 싶어요. 진짜 맛있었눈데 ㅠㅠ

 

 

호이안 올드타운 - 투몬강 배투어 - 호이안 야시장 순으로 구경하시고 그대로 나오시면 됩니다.

돌아올때는 호텔 셔틀시간을 이용하시거나 택시타세요.

택시도 흥정 잘 하시구요 바가지 쓰지말구 흥정을 즐기셔야함^^

혹시 호이안 바구니 배에도 관심있으면 아래 소셜로 사면 좀 쌉니다.

[호이안] 호이안 바구니 보트 티켓 (호이안 호텔 픽업 포함)

 

필요하신분들은 이용하시구요.

 

2020/01/22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1-2월 여행 준비물 유심칩 및 날씨 의상 복장 선택 노하우. 간단하게 정리. 복잡한 정보x

2020/01/28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시내 여행코스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정리. 공항에서 시내이동부터 환전 및 관광지까지 하루 빡세게 정리!

2020/02/03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미케비치에서 바나힐까지 가기. 택시비, 그랩, 입장권, 케이블카 이용법까지.

2020/02/06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바나힐 효과적으로 보기. 바나힐 볼 것 레일바이크, 프랑스 마을, 맛집

2020/02/10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저녁에 할 수 있는것. 포레스트 마사지, 용다리 불쇼, 사랑의 부두, 그리고 다낭 펍 호프집.

2020/02/11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가볼만한곳. 미케비치에서 린응사원(영흥사) 가는법과 요금 및 흥정.

2020/02/11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설날 다낭 롯데마트에서 쇼핑하고 롯데마트에서 호이안 가는법 및 요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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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설날이 한국과 똑같아서

설연휴에 다낭 방문한 분들은 꼭 롯데마트 개점일을 체크해야 합니다.

쉬는날이 있기 때문에 잘 못 가면 낭패고 연휴기간에는 2층은 잘 열지도 않으며,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설날에는 은행이니 한시장이니 다쉬기 때문에 환전하려는 사람들이 다 여기로 몰림!!

가뜩이나 롯데마트 환전 느린편인데 사람도 몰려서 시간 오래걸림 서두르세요! 1층입구에 바로 있음.

 

설날에 방문한 롯데마트..  입구에 들어가면 환전소가 있음.

 

위 목록은 인기 기념품 목록인듯 보인다.

커피를 특히 많이 사가고, 과자도 많이 사간다.

-

 

맥주나 과자, 커피등을 사가면 좋음 ㅎㅎ 기념품도 여기서 사고.

 

 

맥주목록.

larue 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베트남 맥주 너무 맛있어 ㅠㅠㅠㅠ 가격도 싸구.... 맥주천국임.

 

인기 커피 목록.

기념품으로 많이 사감.

커피, 연유뿐만 아니라 말차맛과 초코맛까지 있음.

 

쇼핑 후 1층에 kfc에 사람들 많이감.

 

그리고 호이안으로 떠났다. 그랩잡아서 호이안으로 고고 30만동 나왔던가?? 흥정을 잘하시길.

롯데마트앞에 택시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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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바나힐에서 영흥사를 찍고 오려고 했으나
너무늦어버림.

 

린응사원 운영시간은 6시라고 나와있고(어차피 밤되면 캄캄해서 보이지도 않을듯 ㅠ)

입장료는 딱히 없지만 찝찝해서 바나힐 이후 저녁에 놀거리 코스로 움직였음.

아래에 다낭 저녁 놀거리는 따로 링크해놓겠음.

 

오늘 여러분께 드릴 정보는 미케비치에서 린응사원 가는법과 요금입니다.

일단 미케비치 앞에서 그랩을 불렀구요. 흥정을 했습니다.

 

미케비치 앞 도로

 

멋지게 나온 미케비치지만...

딱 여기까지만 멋있고 이국적임 ㅠㅠ

나머지는 사실상 부산 해운대? 경포대? 느낌이었음.

내가 원하는 동남아 바다가 아니었어 ㅠㅠ

-

 

아무튼 바다를 너무 좋아하기에 미케비치를 구경하고..

하지만 호이안에 안방비치를 더 추천하고 픔!

미케비치 무슨 포브스 선정 어쩌구 그거는 경제적인 여러 다른 요건을 고려한거라 하네요.

안방비치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음.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1-2월 다낭 날씨임에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은 했다만

미케비치 바다는 전혀 들어갈 엄두도 안나고 파도도 강했습니다.

 

아무쪼록 여기서 택시를 타고 해수 관음상으로

시간은 20-30분 걸리고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있습니다.

기사랑 흥정해서 왕복 20만동이었나?ㅠㅠ 좀되서 기억이 ㅠㅠ

1시간 구경하고 내려오면 다시 미케비치 숙소까지 오기로 흥정했습니다.

흥정을 잘하세요.... 저가격이맞는지는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으나 원래 처음에는 더불렀음.

 

레이디부타를 보고..

-

 

뭔가 부산이랑 비슷한 느낌인게 해안도로 건설사항도 그렇고 풍경도 그렇고

이곳도 부산에 해동용궁사라는 곳이 있음. 그거랑 스타일이 매우 비슷했음.

 

1-2월 날씨라 걷기 선선했네요. 명절에는 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하나봄.

 

크게 볼거린 없으나 풍경즐기고 사진 찍어가기 괜찮은 곳.

30분이면 충분히 다보기때문에 택시기사랑 1시간정도로 맞춰놓으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바닷가 근처라 바람쎄게 불수도 있으니 날씨 잘 고려해서 의상 맞추시길 ㅎㅎ

 

다음은 롯데마트 입니다!!

 

다낭 3박4일 일정을 보고싶으시면 이 글 처음부터 보고 준비하시면됩니다,

그러면 장담컨대 매우 알차게 맞춰서 돌아다닐 수 있음을 자부함.

 

2020/01/22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1-2월 여행 준비물 유심칩 및 날씨 의상 복장 선택 노하우. 간단하게 정리. 복잡한 정보x

2020/01/28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시내 여행코스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정리. 공항에서 시내이동부터 환전 및 관광지까지 하루 빡세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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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바나힐 효과적으로 보기. 바나힐 볼 것 레일바이크, 프랑스 마을, 맛집

2020/02/10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저녁에 할 수 있는것. 포레스트 마사지, 용다리 불쇼, 사랑의 부두, 그리고 다낭 펍 호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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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리즈 계속 됩니다.

여행 계획이나 바나힐 세세한 일정이나 준비물 등등 보고싶으신분들은 아래 글 링크달아놓겠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대부분의 외국이 그러하듯 밤이되면 할게 없어집니다.

다낭도 마찬가지고 특히 미케비치 근처는 일부 펍 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다낭시내에서 저녁시간 알차게 보내기 입니당!

 

기껏 여행왔는데 밤됬다고 쉴수도 없잖아요. ㅎㅎ

 

이 일정은 바나힐 투어 한후 저녁 6시 이후 계획으로 추천드립니다.

 

1. 포레스트 마사지

 

바나힐에서 엄청 돌아다녔더니 피곤함!

전신 마사지 가능한 곳입니다. 가격은 좀 비싸고 명절때는 추가요금으로 더비쌈 ㅠㅠ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마사지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위치는 미케비치 근처에 있구요. 여성 마사지사들이 있고 한시간 동안 전신 마사지 해주는데

확실히 피로는 짝 풀립니다. 아로마 향을 선택할 수 있음.

끝나면 커피과자랑 차까지 줍니다. 예약제고 1시간-1시간 20분정도 일정으로 잡으면됨.

 

 

 

포레스트 마사지 내부. 깔끔했음. 한국인 직원도 있음.

 

2. 용다리 불쇼.

 

7시정도에 마사지 끝내고 가면 거의 불쇼할 시간이됩니다.

참고로 용다리 불쇼는 주말 9시에 시작함. 용머리에서 불을 쏴대요

용다리 근처에서 내리면 루프탑 카페라던지 펍이 많으므로 가서 보셔두 되구 아니면

직접 용다리 올라가서 봐도됨. 이때는 새해때라 그런지 사람이 참많았음.

용다리 아래에서 찍은 사진

-

 

3. 사랑의 부두

 

용다리에서 노보텔 방향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이쁘게 꾸며놨어요. 이 동네 커플들이 많이 방문하는곳 같기도 하구요.

단 하수 냄새가 조금 ㅠ

 

4. 펍

 

용다리 앞으로 많은 카페와 펍이 있습니다.

펍 이름을 까먹어서 다음 포스팅에 올릴께요 ㅠ 분위기 좋고 서양인 많고

맥주랑 안주 괜찮았습니다.

 

추가 tip

 

-노보텔 야경쇼에서는 밤에도 핫하다고 합니다.

- 롯데마트 쪽에서 쇼핑하고 근처 야시장 구경하는 방법도 있음.

- 호텔 수영장 이용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받는것도 한가지 방법.

 

2020/02/06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다낭 바나힐 효과적으로 보기. 바나힐 볼 것 레일바이크, 프랑스 마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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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다낭 시내나 미케비치에서 바나힐 가는법과 비용을 포스팅해드렸습니다.

 

1.  왕복 + 시간제로 협상하기

2. 편도로 흥정해서 오던가 택시타고 오기.

 

그리고 도착하면 주차장에서 셔틀타고 입구로 간뒤 케이블카 타면됩니다.

 

1. 케이블카

 

그야말로 절경인 케이블카. 날씨가 좋으면 기가 막히고

날씨가 좀 흐리면 구름안에 갇힌 느낌이 들어요.

어릴적에 구름속에 들어가면? 혹은 구름위를 올라가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해봤는데

바나힐에서 둘다 해볼 수 있음.

 

2. 골든 브릿지

 

바나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포토존. 손 하나만있는거 아니니 입구에서 신기하다고 너무 몰려있지맙시다 거 ㅋㅋ

-

 

골든브릿지 들어가기전에 있던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냠냠

 

근데 두리안 아이스크림은 비추 ㅠㅠ 두리안은 그냥 과일로만 먹자! 냄새도 읔

 

3. 프랑스마을

 

여기와서 사진찍으면 진짜 유럽인줄 알정도로

유럽식 양식에 건물들 즐비. 내부에는 양식집들 가득. 피자등 즐길 수 있음.

 

4.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타는 곳 두개 있음. 꿀잼임!

날씨 안좋을땐 못탄다고 하기도 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경우도 있음.ㅎㅎ

레일바이크 옆에는 놀이기구 가득한 실내가 있습니다 ㅎㅎ 오락실, 범퍼카, 번지드롭 이런거 있음 ㅎㅎ

 

5. 식사

 

식사는 베트남왓으니 특별한건 먹고 싶고, 먹자니 입맛에 안맞고 ㅎㅎ

피자 드시거나 맨 위층에 파는 꼬치집 추천합니다. 다양한 꼬치 팔구 맥주도 맛있음 무슨 과일맛나요

달달한데 먹고나니 생각보다 쎄더군요 ㅎㅎ 분위기 좋게 꼬치에 맥주하나 빨고 케이블카 다시 타고 내려와서

귀가.

 

* 팁.

 

- 바나힐 티켓은 크록이나 마이리얼트립등 한국에서 미리 사면 몇천원 싸다.

그게 아니면 택시기사가 바나힐 가는중에 중간지점에서 사게 해준다.

 

- 맨 위층 직행하는 케이블카를 타서 바로 레일바이크를 타러가자! 타는곳은 두군데 있음.

타고 원래장소로 돌아오니 바로 옆 실내건물 들어가서 놀이기구 및 오락즐길것.

 

-골든 브릿지는 초입보단 중간으로 가야 사람 적다.

 

- 편도로 가면 돌아올땐 아래에서 택시기사들이 대기타 있다. 쫄지말고 한명한명 계산기로 조용히 흥정하자.

말도 안되는 가격부르면 웃으면서 씹으면 된다. 그랩이든 뭐든 돌아올 방법은 있으니 걱정말고 당당하게 합리적 가격으로 흥정!

 

-티켓 한번만 찍고 들어가면 모든게 그 안에선 자유앤드 무료다 식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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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배우려 하는데 어떤 체육관을 다닐까요? 라는 질문이 참 많다.

격투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필자는 개별종목 들을 이리저리 해오다

지금은 결국 MMA를 하고 있다. 욕심때문에 다양한 과목을 하고 싶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떤 체육관을 다닐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종목을 고르는데 있어 몇가지 팁을 적어본다.

 

1. 체육관 선정.

 

시설 좋은 체육관은 고수한테나 필요하다. 엄밀히 따지면 사실 고수들은 시설이 좋지 않아도 

아는 지식이 많기에 주어진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근데 어이없게도 시설좋은 체육관에 낚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초보'이다.

잘 모르니까 그냥 시설에 파닥파닥 할 수 밖에.

 

그러나 정작 초보들은 그 시설을 다 활용하지도 못한다.

체육관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도 지도자의 '인성(성실)'과 '전문성'이다.

다른거 다 제끼고 무조건 이게 가장 중요하다.

 

초보시절 개인적 경험을 들자면 동양챔피언 출신 관장이 지도하는 복싱짐에 약 1년을 다녔다.

이 관장은 타이틀만 있지 관원지도는 그냥 방치 수준이었다.

덕분에 아까운 1년만 낭비했다. 그 이후로 다닌 킥복싱 체육관은 코치가 준프로정도에 경력자에 불과했으나

격투기에 열정이 많고 성실해서 이 코치와 한 3개월동안이 사실 배운게 훨씬 많고 실력도 더 늘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내가 더 격투기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동기가 되었다.

 

지도자가 성실하게 가르쳐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비록 덜 유명하고 실력이 좀 떨어져도 당신 봐주는덴 진~~~~~~짜 원없이 충분하다

준프로 정도 실력만 되도 당신 지도하는데 아무문제 없다. 정말로

당신을 얼마나 관심있게 잘 지도해주고 성실하게 체육관관리하느냐가 당신이 무조건 따져야 할 첫번째다.

 

2. MMA랑 주짓수중에 혹은 MMA랑 복싱중에 뭘 배울까요?

 

정답은 없다.

당신히 주짓수에 집중하고 싶으면 주짓수 체육관을

복싱에 집중하고싶으면 복싱을

MMA를 하고 싶으면 MMA를 하는것이다. 다만,

 

극 초보일 경우에 MMA 체육관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양한 체육관서 다양한 과목을 수련해봤지만 3개월을 못버티고 떠나는 수련자가 10중 6-7은 된다.

그중에서 1년 버티는 친구는 대단히 드물며 3년을 버틴다면 그 친구는 아마 체육관내에서 거의 적수가 없을것이다.

 

즉, 당신의 불타는 초심은 알겠으나 얼마 못 다닐 가능성이 대단히 크므로!!

이리저리 깔짝깔짝 배우기 보다는 한과목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두번째 이유는 열의도 알고 성실성도 있다고해도 초보자는 하루 두타임씩 매일 수련이 힘들다.

두타임은 커녕 그냥 한타임이라도 매일참가하기는 매우 힘들며, 직장인이라면 주3회만 참여해도 대단한거다.

특히 초보자는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줄것이며, 무리해서 하다가 부상이 올가능성이 높아 mma 첵관에 커리큘럼을 소화하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이런문제는 자신의 의지와 성실도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니 다니고 싶다면 다니도록.

 

단점은 mma 체육관은 과목별로 진행하기때문에 수련자가 제대로 체크해서 다니지 않으면 뭘하든 어설퍼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종합적인 능력은 뛰어날 것이다. 다만, 같은 인간이 수련했을때 한 종목만 판 경우보다 해당 종목 실력은 떨어질것!

 

이번엔 주짓수 체육관으로 가보자.

 

주짓수에 대해서는 내가 이전글에서 설명한 바 있다.

MMA 필수종목인것은 맞지만 절대 단일종목으로 최강은 아니다.

아래글 참고

 

2018/01/31 - [MMA 주짓수] - 실전에서 주짓수. 과연 최강일까? 주짓수의 문제들.

2018/01/17 - [MMA 주짓수] - 유도 vs 주짓수. 유도와 주짓수 중에 무엇을 배울까? 1탄.

 

2018/02/15 - [MMA 주짓수] - 국내 주짓수 스탠딩의 한계. 테이크다운이 없이 굳히기만 하는 이유.

 

-

 

주짓수 좀 했다고 어설프게 까불다 스탠딩에서 얻어터질 수 있다. MMA와 유도등에 타운동을 해본 내 경험상 주짓수를 잘한다고 싸움을 잘하는건 아니다. MMA 필수 종목인 이유는 넘어졌을때 대처법을 알기위해서 필수적인것이지 주짓수만 한다고 MMA를 잘하는건 아니다. 전혀 다른게임이기에. 그러나 운동감각이나 기술익히기엔 주짓수 수련자가 더 빠를것이다.

 

복싱도 마찬가지. 복싱이랑 킥복싱은 엄연히 다르며 복싱과 mma는 더욱 더 다르다.

주먹 스킬을 정교하게 하고 싶다면 복싱을 추천한다.

그러나 복싱 배웠다고 까불지말자. 그래플링 배운사람한테 넘어가면 한방이고 넘어가서 살았다 한들

그라운드에 깔리면 주짓수 배운사람한테 사지 다 꺾이고 관광떠날 수 있다.

 

또한 복싱 체육관은 더더욱 잘 골라야 하는데,

체력훈련과 기술 훈련, 스파링 지도까지 잘해주는 곳인가를 체크하고 다닐것.

방치형 체육관일경우 백날 다녀봐야 실력 하나도 안 는다. 이거 중요하다!

 

그래도 먼저 수련해본 선배랍시고 만약 내가 시간을 돌려 수련을 한다면

나는 주짓수든 뭐든 그래플링 계열부터 먼저 수련을 시작할 것이다.

이유는 주짓수는 경력이 깡패라서, 경력차를 따라잡기가 정말 힘들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주짓수는 특히 이게 심해서 보통 5년차 정도되면 어느정도 테크닉적인

에서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주짓수는 5년차 7년차 10년차에 스킬과 테크닉이 완전 다른 차원이다

 

5년이면 보통 퍼플정도 되는데 7-8년된 브라운과 격차가 있고 이 브라운도 10년차인 블랙과는 엄연히 다른게 주짓수다. 나이가 조금 젊다고 해서 체급이 조금 높다고 해도 이 경력차를 뜷기가 정말 힘든게 주짓수다. 그래서 주짓수를 먼저 어느정도 익혀놓고 MMA를 하는게 낫다는게 내 생각이다. 특히 일반인의 경우 더욱더 그렇다.

 

하루에 두 타임이상 수련하지 못한다면 MMA첵관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단, 어느정도 경력있고, 두타임씩 뛸 수 있는 수련자고  격투기에 관심도가 높다면 당연히 MMA를 적극 권장함!

그러나 직장인은 그럴 시간이 ㅠㅠ.

 

*일하다 써서 급하다보니 글쓰기에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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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2일차 일정이지만 글 참고하시는 분들은 2일차든 3일차든 하루 일정으로 넣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글은 미케비치에서 바나힐까지 가는 방법과 요금에 대한 안내고 다음 글은 바나힐에 대한 집중리뷰가 될거에요.

 

미케비치 호텔 숙소에서 일단 조식을 먹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가는법은 1. 호텔 앞 택시와 흥정. 2. 그랩 부르기. 3. 호텔 바나힐 투어 이용.

3번은 비쌀 수 있는데 간혹 3번을 쓰면서 벨보이가 아는 택시기사랑 연결해서 왕복으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반 호텔 투어는 비쌀 수 있습니다.

 

2번 그랩인데 사용 시 주의할 점. 사람많은 시간대에 이용하면 가격 급상승.

부를거면 아예 일찍나와서 빨리 부르세요.

 

1번은 호텔 앞 택시왕 흥정입니다.

부르는데로 가지 마시고 제발 깍아가세요.

 

2019년 기준으로만 해도 60만동에 왕복에 대기까지 했다는 분들 많습니다.

그정도를 시세로 흥정하시면 바쁘거나 할때는 70만동 까지도 가거나 할 수 있겠네요.

왕복안하고 편도로 가도 됩니다. 내려와서 그랩 부르거나 아래서 대기하는 택시랑 흥정해서 가면 되요

돌아올때 흥정도 잘하세요 돌아오는것만 나한테 90만동 부른 인간도 있습니다 ㅡㅡ

 

하지만 흥정하고 잘 찾아서 돌아올땐 34만동에 왔습니다 그러니 흥정잘하시라는 겁니다.

 

 

이곳은 바나힐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택시타고 가다보면 기사가 세워줍니다. 바나힐 정문은 아니고 가는길 중간에 있어요

-

약간 암표상 느낌?

한국에서 마이리얼트립이나 클록 같은데서 미리 온라인에서 사면 5-6천원가량 더 싼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안 멀어요 4-50분이면 미케비치에서 충분히 도착합니다.

 

위 사진은 바나힐에서 내리면 셔틀버스타고 입구까지 타고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돌아올대 택시기사랑 시간 조율 잘해서 그분과 왕복하기까지 해도 되고

저는 따로갔다가 돌아올때 또 따로잡았습니다. 돌아오는 데서 바가지 엄청 긁으니 쫄지말고 흥정좀 하세요

호구되지말고! 아님 기다리면서 그랩부르세요.

 

바나힐 입구

그리고 대망의 세계에서 두번재로 길다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됩니다.

케이블카 오는대로 타면 됩니다. 제일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타시길 추천합니다.

제일 정상으로 가야 레일바이크랑 놀이기구 있는 칸으로 갈수 있고 거기서 다른 케이블카 타고 하나씩 내려올 수 있음.

 

 

저는 이 케이블카 만으로도 요금값 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운치있어요

다음글에선 바나힐 집중탐구해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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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휴대폰 싸게 사는법과 관련된 알아야할 용어를 정리했다.

그 용어는 글 아래 링크 걸어둘테니 참고해두시길.

외국어 같은 은어인데 필수 적인 용어만 정리했으니 그정도도 모르면 그냥 스마트폰 세계에선 영원히 호갱일 것이다.

 

각설하고 스마트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싸게 구매할 수 있을까?

나도 이거 알아낸다고 한 3-4일 눈팅만 하면서 공부한 거 같다. 무슨 자격증 딴 기분.

덕분에 싸게 구매할 수 있었고 지인들에게 조언해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난 맨땅에 헤딩식으로 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글도 없고 지인중에 아는이도 없었기에.

 

그래서 지금 가장 간단하게 그리고 흥정도 필요없이 싸게 사는법을 정리하려 한다.

이글을 읽은 당신은 분명히 행운아라고 확신한다. 내용이 괜찮다면 공감도 눌러주고 가면 감사하겠다.

그렇다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테니.

 

 

* 대상. 휴대폰 성지구매(테크노마트보다 편하게 사는 방법이자 당연히 일반 구매보단 싸다)을 하려고 하는 폰린이.

 

1. 뽐뿌, 알고사 사이트에 가입하여 휴대폰 개통싸이트 포럼등을 참고하여 시세를 파악한다.

 

이때 필요한 게 있으니 다음글 참고다. 정말 핵심만 적었으니 가서 이글에 나와있는 예문정도는 번역할 수 있으면된다

5분이면 마스터할 수 있게 써놨다 이것도 못하겠으면 걍 평생 호갱으로 살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아래글 눌러서 읽는데 아주 잠깐의 시간만 투자해라

 

-

 

핸드폰 구매계의 언어. 이정도는 필수 마스터해줘야함.

 

2020/02/01 - [생활 정보] - 스마트폰 싸게 사기 필독. 핸드폰 구매 필수 은어 용어만 총정리. 이것도 안읽고 싸게 사는법 알려달라 복잡하다 하지마세요.

 

스마트폰 싸게 사기 필독. 핸드폰 구매 필수 은어 용어만 총정리. 이것도 안읽고 싸게 사는법 알려달라 복잡하다 하지마세요.

전국민이 쓰는 스마트폰. 많은 국민들이 사용합니다. 근데 이 휴대폰이 정가제가 되지 않아서 살때마다 골치 아픕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그냥 속 편히 대리점가서 맞추거나 하는데 이러면 눈탱이 엄청 쳐맞죠^^...

laboratoryofgenius.tistory.com

 

글을 읽었다면 뽐뿌나 알고사 등등 각종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에 외계어 같던 은어들이 해석되기 시작할 것이다.

 

2. 사이트를 통해 시세 파악했다면 해당 기종과 자신에게 맞는 조건(기변, 번이)을 정한 후 관련 제품에 대해 탐색하여 좌표(싸게 파는곳 위치. 그리고 이런곳을 성지라 부른다.)를 얻는다.

 

3. 좌표를 따라 성지방문하여 구매. 끝!

 

다시 간단정리?

1. 휴대폰 은어 익힌후 휴대폰 커뮤니티에서 시세파악

2. 기종과 조건 정한후 좌표 얻기

3. 방문하여 구매.

 

단, 성지에 방문해서 어리버리한티는 가급적 덜내도록 하자.

성지라는 곳은 보통 가면 일반 대리점과는 다르다. 잘 모르면 이게 폰을 파는곳이 맞나 싶은곳도 있다.

가격도 말하면 안된다(폰파라치때문). 암암리에 서로 알고 왔다고 정해진 거기 때문에 그냥 해당 기종 말하고

처리해주면 계약서랑 정해진내용과 다른거 없는지 정도 확인하고 구매해서 오면 된다.

 

성지가면 일반 대리점처럼 긴말도 안한다.

대리점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서 사는거니 그 사람들이 이리저리 일일이 다설명해주는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애기하다보면 사기도 치고 자기마음대로 계약조건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거다.

대신 편하고 잘 설명해주고 안전하다등의 장점은 있음. 본인이 공부도 안하면서 폰팔이라고 무조건 비판하지말자

그렇다고 폰팔이를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나도 공부하면서 현재 유통구조상 그럴수 밖에 없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 보너스

 

1. 번이할지 기변할지 정해야함. 보통 기변은 좋은조건으로 잘 안나온다.

2. 공시할지 선약할지도 생각해두어야함. 공시는 공시지원금으로 폰을 살때 한번에 지원해주는 돈이고 선약은 요금제에서 할인해주는 것!

 

3. 반납조건, 카드할인 조건 등 갑작스런 조건 제시시 믿고 거르면 된다.

4. 요금제는 보통 69나 79로 6개월유지 정도가 조건임. 그 이후 변경가능함.

 

기회가 되면 테크노 마트 구매나 다른 팁들도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겁게 맞추시고 한번만 해보면 생각보다 쉽다는거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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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쓰는 스마트폰.

많은 국민들이 사용합니다. 근데 이 휴대폰이 정가제가 되지 않아서 살때마다 골치 아픕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그냥 속 편히 대리점가서 맞추거나 하는데 이러면 눈탱이 엄청 쳐맞죠^^.

그래서 싸게 산답시고 어설프게 테크노마트 갔다가 눈앞에서 코베이고 사기먹은줄도 모르고....

 

이도싫고 저도 싫은데 폰은 바꿔야 겠고.

폰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싸게 사기 메뉴얼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서 다음 포스팅에 두겠습니다.

 

각설하고 최소한 이건 알고 스마트폰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용어입니다.

처음보시면 거의 외국어 같을거에요. 쓸데없는것 빼고 필수적인 핵심 어휘(?)만 모아놓았습니다.

 

일단 예제를 한번 보시죠.

 

ㅅㅋㄱㅂㄱㅅㅎㅇ20 무부.

 

????? 외계어 같죠?ㅋㅋㅋ

 

위에 문장을 해석해보겠습니다.

 

스크기변공시현아20 무부.

 

이래도 아마 이해가 안되실겁니다.

근데 이게 보통 기본적으로 쓰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아래에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

휴대폰 싸게 사고 싶으면 뭐 봐야되 하고 뽐뿌나 알고사등 사이트갔는데

대부분에 글이 저런식으로 되있을겁니다.

이게 스마트폰 거래에 사용되는 은어이고 이제부터 이걸 해석하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짜 필수용어만 정리했으니 이 정도도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대리점 가세요 ㅡㅡ 뭘 싸게 사겠다고

 

skt = 스크 = ㅅㅋ

KT = 케이티 = ㅋㅌ

LG = 르그 = ㄹㄱ

 

ㄱㅂ = 기기변경

ㅂㅇ = 번호이동

 

ㄱㅅ = 공시지원

ㅅㅇ = 선택약정

 

ㅎㅇ = 현아 = 현금완납

 

무부 = 부가서비스 무 조건.

 

그럼 이제 다시 위에 문장을 해석해보시죠

 

ㅅㅋㄱㅂㄱㅅㅎㅇ20 무부.

 

이말은 즉?

 

에스케이에서 기변으로 공시지원금받고 현금완납 20에 부가서비스 없는 조건으로 사겠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외에도 통용되는 몇가지 은어가 있습니다만 최소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각종 휴대폰 싸이트에서 사용되는

은어를 이해하기 쉬우실거고 어디사러가서도 말 못알아듣고 어버버 하다가 호갱취급되는 정도는 피할 수 있을겁니다.

 

벤토사 스마트링 하이브리드 휴대폰 케이스

신지모루 풀커버 3D 포밍커브드 액정보호필름 4p, 1세트

 

 

 

다음 글에선 구체적으로 싸게 사는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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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요즘 국민 관광지가 되어버린 다낭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대해서 오전 공항도착 기준으로 1일차 일정 빡세고 상세하게 짜드릴께요.

전 이것때문에 검색을 얼마나 했는지 ㅡㅡ

고생한거때문에 제가 공항도착부터 저녁 마무리 까지 상세하게 싹 알려드립죠. ㅎㅎ

일단 도착은 오전 11시정도 다낭 도착으로 기준을 잡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내 항공사 xx들 제발 지연좀 적당히 시켜라 ㅡㅡ 맨날 지연시켜놓고 양해부탁한다고 에휴....

말로만... 국민들이 호구도 아니고.

 

 

꼼꼼한거 좋아하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저 같은 분들은 제가 가격시세며 시간이며 일정까지 다 적어놨으니

꼼꼼히 보시면 되고, 빨리 핵심만 보고 싶으면 마지막에 요약한 거 보심 됩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다낭 출발

 

출발 도착 비행기 모두 1시간 지연시킨 위대한 항공사 땅콘 머시기에 부속 회사 ..... 

지연 대장 아주 그냥!!

 

아무튼 다낭 공항 도착까지는 문제 없어요.

유심도 바로 살 수 있음![7-8달러함]

무난하게 짐 찾고 나오시면 다음과 같은 택시타는 장소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도시면 환전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찾아본 분들은 알겠지만 공항 환전소 왓떠뻑입니다.(지금부터 가독성을 위해 편의상 말 놓을께요 ㅎㅎ )

 

최소 환전만 할것![50달러면 충분.]

베트남 돈단위 매우큼 숫자에 빨리 익숙해져야함.

환전했으면 바로 숙소 이동 or 시내이동[신한은행, 한시장]

 

*주의사항 공항앞에서 택시사기주의! 미터택시로 하고 가거나

그랩을 이용할 것. 

 

그랩 그냥 앱 다운받은다음에 인증하고 도착지 찍으면 알아서 앱이 가격이랑 기사 불러줌.

매우 쉽고 편리!![세계적인 공유경제서비스가 베트남에서도 되는데 우리나라 택시기사들 파업하고 행패부리는것때문에 밀리고 있다는게 말이되냐ㅡㅡ. IT강국이라면서 공산주의 막 벗어난 동남아보다 떨어지는 경제체제. 한숨만 나온다.]

 

아무튼 그랩앱 이용하면 바가지 쓸일도 없음. 찍힌 가격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참고할건 공항에서 시내나올땐 1만동 정도 더 들 수 있음. 공항톨비때문에

이것때문에 기사랑 싸울뻔했으니까 참고하세요 ㅎㅎ

 

공항에서 신한은행이나 한시장까지 65-90정도에서 올 수 있음.

참고 65k면 65,000동임. 000붙여야함! 그러니 빨리 숫자에 익숙해질필요가 있음.

 

 바로 위 사진이 공항나오면 보게 되는 환경임.

여기서 좌측에 환전소 늘어서 있음.

-

 

환전을 위해 신한은행으로 도착! 했으나 명절이라 쉼 ㅡㅡ

참고로 베트남 설은 우리랑 똑같음. 아래 사진 건물 3층에 있으나

휴일로 인해 못감. 그래서 한시장이동[도보 10-15분 더운날 비추]

 

신한은행 건너편 횡단보도로 쭉 올라가면 다낭 대성당 및 한시장 나옴.

한시장부터 갑시다 환전해야하니까!!

참고로 한시장이 환전율 제일 좋음. 그니까 애초에 그냥 한시장금은방으로 그랩타고 오셈!

뭐 금은방 불법이니 어쩌구 하니 하는데 이거 국내 롯데마트나 은행들이 흘린 헛소문 아닌가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하고 대놓고 하는데다가 휴일날이면 여기밖에 못함!! 그냥일로와서 환전!

여러개있으니 돌아다니면서 가격물어보고 할 것![큰 금은방있는데 거기가 젤 잘쳐줌]

호구같이 하지말고 100달러 얼마? 물어보고 계산기보면 됨. 그리구 큰 단위일수록 환전 잘쳐줌!

 

 

환전했으면 건너편 2층가서 아오자이 맞추셈.

재단해달라고 하면 시간걸리기 때문에 애부터 맞추고 용무보는게 효율적.

여기도 제발 호갱되지말고 가격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협상할것. 20만동부터 60만동까지 다양함.

여자 레이스있으면 더 비싼듯! 아오자이 맞추었다면 밥먹으러 고고!

 

 

여러개 있지만 아오자이 근처에 유명한 쩌비엣 이라고 있음. 한국인 캐많음.

맛집맛집하는데 무슨 베트남에서 맛집찾냐 가 솔직한 고백임!

향신료 및 음식 입맛 자체가 다름. 여기 식당가면 절대다수 한국인이니 그나마나을수 있음.

분짜나 반쎄오나 쌀국수 처묵처묵하셈. 가격 매우 저렴. 맥주 800원이고 보고 캐놀람.

맥주 laura인가 그거 추천. 존맛탱.

 

밥먹었으면 카페가야지. 그 유명한 콩카페가셈.

 

제일 유명한건 코코넛 연유커피. 단거 좋아하면 코코넛 코코아 추천.

다른 음료도 많음. 주문하고 앉아 있음 갔다줌. 사람 캐많음. 59만동 정도 되었던듯 함.

-

각 장소 세세후기는 다음 포스팅들에 있으니 참고!

 

 

밥먹고 카페갔다오면 아오자이 맞춰져 있을것임. 들구 다낭대성당가서 사진 고고.

정문안열려있을때 있음. 그럼 후문으로 돌아서 들어가야됨. 다낭시내 사진1타 장소임.

사진만찍고 튀셈. 할거없음 ㅋㅋㅋㅋ.

이 정도 하고 숙소로 ㄱㄱ[참고로 저는 바로 한시장가서 환전하고 이렇게 돌아다녔으나 짐많으면 숙소맡기고 나오는게 가장 좋아요. 숙소에 짐 맡기고 돌아다니세요. 여름엔 특히나...엄청더움. 겨울엔 선선하지만 그래도 짐있으면 캐리어끌고 시장다니기 힘듬!] 11시반에 다낭공항도착했음 [ 진에어 지연 1시간 덕분에 황금같은 시간날림^^ 이렇게 하고 미케비치 숙소가니까 거의 저녁되고 깜감해지기 시작. 5-6쯤 되버림. 이 1시간이 진짜 중요한게 아직 밝다면 바로 영흥사보고 숙소 와서 쉬면됨 혹은 시내 마사지]

 

 

 

미케비치 숙소 도착해서 해산물로 저녁. 위에 식당은 그냥 폼으로 찍었고

미케비치근처에 해산물 시장엄청많음... 그러나 절대 안쌈 ㅡㅡ

우리나라 을왕리 조개구이 시세정도로 생각하면 됨. 새우 1kg에 90만동 냈음.

랍스타는 더 비쌈. 호갱 되지말고 흥정잘하고 먹길. 요즘 한국인 관광객 많아져서 그런지 다낭 물가 오지게 치솟고 있음. 해산물이니까 어지간하면 맛있지. 그러나 그렇게까지 대단하지도 않음. 이게 대부분의 평가임.

그리고 미케비치도 별로 볼거없음. 대한민국 동해바다랑 비슷함. 동남아나 휴양지 바다 상상 x.

포브스 선정 그거는 그냥 경제적이고 그런거 따진거고 그렇게 멋진바다아님 10분이면 구경 충분.

 

* 정리

 

호갱 당하지말자. 그랩 잘 이용하자.

 

일정

 

다낭공항 ->한시장 환전 및 아오자이 -> 다낭대성당 -> 쩌비엣 및 콩카페 -> 미케비치 숙소 -> 저녁식사 및 비치 산책. 하면 1일 끝남. 빡세게 끝납니다. 더 추가하면 마사지 정도? 좀 일찍 도착하면 택시로 영흥사까진 어찌어찌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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