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에서 바나힐까지 가기. 택시비, 그랩, 입장권, 케이블카 이용법까지.
다낭 2일차 일정이지만 글 참고하시는 분들은 2일차든 3일차든 하루 일정으로 넣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글은 미케비치에서 바나힐까지 가는 방법과 요금에 대한 안내고 다음 글은 바나힐에 대한 집중리뷰가 될거에요.
미케비치 호텔 숙소에서 일단 조식을 먹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가는법은 1. 호텔 앞 택시와 흥정. 2. 그랩 부르기. 3. 호텔 바나힐 투어 이용.
3번은 비쌀 수 있는데 간혹 3번을 쓰면서 벨보이가 아는 택시기사랑 연결해서 왕복으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반 호텔 투어는 비쌀 수 있습니다.
2번 그랩인데 사용 시 주의할 점. 사람많은 시간대에 이용하면 가격 급상승.
부를거면 아예 일찍나와서 빨리 부르세요.
1번은 호텔 앞 택시왕 흥정입니다.
부르는데로 가지 마시고 제발 깍아가세요.
2019년 기준으로만 해도 60만동에 왕복에 대기까지 했다는 분들 많습니다.
그정도를 시세로 흥정하시면 바쁘거나 할때는 70만동 까지도 가거나 할 수 있겠네요.
왕복안하고 편도로 가도 됩니다. 내려와서 그랩 부르거나 아래서 대기하는 택시랑 흥정해서 가면 되요
돌아올때 흥정도 잘하세요 돌아오는것만 나한테 90만동 부른 인간도 있습니다 ㅡㅡ
하지만 흥정하고 잘 찾아서 돌아올땐 34만동에 왔습니다 그러니 흥정잘하시라는 겁니다.
이곳은 바나힐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택시타고 가다보면 기사가 세워줍니다. 바나힐 정문은 아니고 가는길 중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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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암표상 느낌?
한국에서 마이리얼트립이나 클록 같은데서 미리 온라인에서 사면 5-6천원가량 더 싼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안 멀어요 4-50분이면 미케비치에서 충분히 도착합니다.
위 사진은 바나힐에서 내리면 셔틀버스타고 입구까지 타고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돌아올대 택시기사랑 시간 조율 잘해서 그분과 왕복하기까지 해도 되고
저는 따로갔다가 돌아올때 또 따로잡았습니다. 돌아오는 데서 바가지 엄청 긁으니 쫄지말고 흥정좀 하세요
호구되지말고! 아님 기다리면서 그랩부르세요.
바나힐 입구
그리고 대망의 세계에서 두번재로 길다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됩니다.
케이블카 오는대로 타면 됩니다. 제일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타시길 추천합니다.
제일 정상으로 가야 레일바이크랑 놀이기구 있는 칸으로 갈수 있고 거기서 다른 케이블카 타고 하나씩 내려올 수 있음.
저는 이 케이블카 만으로도 요금값 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운치있어요
다음글에선 바나힐 집중탐구해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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