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거의 요즘 국민 관광지가 되어버린 다낭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대해서 오전 공항도착 기준으로 1일차 일정 빡세고 상세하게 짜드릴께요.

전 이것때문에 검색을 얼마나 했는지 ㅡㅡ

고생한거때문에 제가 공항도착부터 저녁 마무리 까지 상세하게 싹 알려드립죠. ㅎㅎ

일단 도착은 오전 11시정도 다낭 도착으로 기준을 잡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내 항공사 xx들 제발 지연좀 적당히 시켜라 ㅡㅡ 맨날 지연시켜놓고 양해부탁한다고 에휴....

말로만... 국민들이 호구도 아니고.

 

 

꼼꼼한거 좋아하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저 같은 분들은 제가 가격시세며 시간이며 일정까지 다 적어놨으니

꼼꼼히 보시면 되고, 빨리 핵심만 보고 싶으면 마지막에 요약한 거 보심 됩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다낭 출발

 

출발 도착 비행기 모두 1시간 지연시킨 위대한 항공사 땅콘 머시기에 부속 회사 ..... 

지연 대장 아주 그냥!!

 

아무튼 다낭 공항 도착까지는 문제 없어요.

유심도 바로 살 수 있음![7-8달러함]

무난하게 짐 찾고 나오시면 다음과 같은 택시타는 장소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도시면 환전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찾아본 분들은 알겠지만 공항 환전소 왓떠뻑입니다.(지금부터 가독성을 위해 편의상 말 놓을께요 ㅎㅎ )

 

최소 환전만 할것![50달러면 충분.]

베트남 돈단위 매우큼 숫자에 빨리 익숙해져야함.

환전했으면 바로 숙소 이동 or 시내이동[신한은행, 한시장]

 

*주의사항 공항앞에서 택시사기주의! 미터택시로 하고 가거나

그랩을 이용할 것. 

 

그랩 그냥 앱 다운받은다음에 인증하고 도착지 찍으면 알아서 앱이 가격이랑 기사 불러줌.

매우 쉽고 편리!![세계적인 공유경제서비스가 베트남에서도 되는데 우리나라 택시기사들 파업하고 행패부리는것때문에 밀리고 있다는게 말이되냐ㅡㅡ. IT강국이라면서 공산주의 막 벗어난 동남아보다 떨어지는 경제체제. 한숨만 나온다.]

 

아무튼 그랩앱 이용하면 바가지 쓸일도 없음. 찍힌 가격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참고할건 공항에서 시내나올땐 1만동 정도 더 들 수 있음. 공항톨비때문에

이것때문에 기사랑 싸울뻔했으니까 참고하세요 ㅎㅎ

 

공항에서 신한은행이나 한시장까지 65-90정도에서 올 수 있음.

참고 65k면 65,000동임. 000붙여야함! 그러니 빨리 숫자에 익숙해질필요가 있음.

 

 바로 위 사진이 공항나오면 보게 되는 환경임.

여기서 좌측에 환전소 늘어서 있음.

-

 

환전을 위해 신한은행으로 도착! 했으나 명절이라 쉼 ㅡㅡ

참고로 베트남 설은 우리랑 똑같음. 아래 사진 건물 3층에 있으나

휴일로 인해 못감. 그래서 한시장이동[도보 10-15분 더운날 비추]

 

신한은행 건너편 횡단보도로 쭉 올라가면 다낭 대성당 및 한시장 나옴.

한시장부터 갑시다 환전해야하니까!!

참고로 한시장이 환전율 제일 좋음. 그니까 애초에 그냥 한시장금은방으로 그랩타고 오셈!

뭐 금은방 불법이니 어쩌구 하니 하는데 이거 국내 롯데마트나 은행들이 흘린 헛소문 아닌가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하고 대놓고 하는데다가 휴일날이면 여기밖에 못함!! 그냥일로와서 환전!

여러개있으니 돌아다니면서 가격물어보고 할 것![큰 금은방있는데 거기가 젤 잘쳐줌]

호구같이 하지말고 100달러 얼마? 물어보고 계산기보면 됨. 그리구 큰 단위일수록 환전 잘쳐줌!

 

 

환전했으면 건너편 2층가서 아오자이 맞추셈.

재단해달라고 하면 시간걸리기 때문에 애부터 맞추고 용무보는게 효율적.

여기도 제발 호갱되지말고 가격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협상할것. 20만동부터 60만동까지 다양함.

여자 레이스있으면 더 비싼듯! 아오자이 맞추었다면 밥먹으러 고고!

 

 

여러개 있지만 아오자이 근처에 유명한 쩌비엣 이라고 있음. 한국인 캐많음.

맛집맛집하는데 무슨 베트남에서 맛집찾냐 가 솔직한 고백임!

향신료 및 음식 입맛 자체가 다름. 여기 식당가면 절대다수 한국인이니 그나마나을수 있음.

분짜나 반쎄오나 쌀국수 처묵처묵하셈. 가격 매우 저렴. 맥주 800원이고 보고 캐놀람.

맥주 laura인가 그거 추천. 존맛탱.

 

밥먹었으면 카페가야지. 그 유명한 콩카페가셈.

 

제일 유명한건 코코넛 연유커피. 단거 좋아하면 코코넛 코코아 추천.

다른 음료도 많음. 주문하고 앉아 있음 갔다줌. 사람 캐많음. 59만동 정도 되었던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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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소 세세후기는 다음 포스팅들에 있으니 참고!

 

 

밥먹고 카페갔다오면 아오자이 맞춰져 있을것임. 들구 다낭대성당가서 사진 고고.

정문안열려있을때 있음. 그럼 후문으로 돌아서 들어가야됨. 다낭시내 사진1타 장소임.

사진만찍고 튀셈. 할거없음 ㅋㅋㅋㅋ.

이 정도 하고 숙소로 ㄱㄱ[참고로 저는 바로 한시장가서 환전하고 이렇게 돌아다녔으나 짐많으면 숙소맡기고 나오는게 가장 좋아요. 숙소에 짐 맡기고 돌아다니세요. 여름엔 특히나...엄청더움. 겨울엔 선선하지만 그래도 짐있으면 캐리어끌고 시장다니기 힘듬!] 11시반에 다낭공항도착했음 [ 진에어 지연 1시간 덕분에 황금같은 시간날림^^ 이렇게 하고 미케비치 숙소가니까 거의 저녁되고 깜감해지기 시작. 5-6쯤 되버림. 이 1시간이 진짜 중요한게 아직 밝다면 바로 영흥사보고 숙소 와서 쉬면됨 혹은 시내 마사지]

 

 

 

미케비치 숙소 도착해서 해산물로 저녁. 위에 식당은 그냥 폼으로 찍었고

미케비치근처에 해산물 시장엄청많음... 그러나 절대 안쌈 ㅡㅡ

우리나라 을왕리 조개구이 시세정도로 생각하면 됨. 새우 1kg에 90만동 냈음.

랍스타는 더 비쌈. 호갱 되지말고 흥정잘하고 먹길. 요즘 한국인 관광객 많아져서 그런지 다낭 물가 오지게 치솟고 있음. 해산물이니까 어지간하면 맛있지. 그러나 그렇게까지 대단하지도 않음. 이게 대부분의 평가임.

그리고 미케비치도 별로 볼거없음. 대한민국 동해바다랑 비슷함. 동남아나 휴양지 바다 상상 x.

포브스 선정 그거는 그냥 경제적이고 그런거 따진거고 그렇게 멋진바다아님 10분이면 구경 충분.

 

* 정리

 

호갱 당하지말자. 그랩 잘 이용하자.

 

일정

 

다낭공항 ->한시장 환전 및 아오자이 -> 다낭대성당 -> 쩌비엣 및 콩카페 -> 미케비치 숙소 -> 저녁식사 및 비치 산책. 하면 1일 끝남. 빡세게 끝납니다. 더 추가하면 마사지 정도? 좀 일찍 도착하면 택시로 영흥사까진 어찌어찌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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