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경주 첨성대. 내일로 여행으로 만나는 경주 맛집 문화유산의 도시.


경주하면 아마 수학여행 떠오르시고

무슨 또 여행을 경주로 가냐 할텐데 저도 놀랐습니다.


왜냐 수학여행때는 버스타고 내렸다가 핫도그만 처먹고 그래서 몰랐는데

직접 돌아다녀보니 여기 완전 대박입니다.


그냥 곳곳이 다 문화유산이고 왕릉이고 볼거리에요.

내일로 일정은 안동에서 경주로 왔고 경주숙소에서 잔 뒤 식사후 출발했습니다.

경주소주네요. ㅎㅎ

여기서 양념갈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그냥 밥도둑

본격적인 첨성대.

여기 커플끼리가도 좋아요 사진찍기도 좋고

신라의 향기... 남쪽은 살기가 좋더군요 겨울에가도 날씨가 따뜻하고..

경주빵도 있고 카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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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와도 따뜻해요 신라는... 여기 드라마 촬영도 많이한 곳이고 안압지로 이동하기도 좋아요.

이런건 수학여행 왔을땐 못봤는데 ㅎㅎ



사진찍기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고 친구끼리 내일로 와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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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볼거 많고 신기했습니다 ㅎㅎ 수학여행이랑은 확실히 다르죠 자유여행은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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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팔당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한 아웃도어 키친

서울 외곽에 데이트나 가족끼리 나들이하며 오기 좋은 곳입니다.

바베큐를 구워먹는데 고기 맛이 좋아요.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는 상업용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경험한 것중 유용한 거 공유하려고 올리는 겁니당

외부와 내부가 있는데 마당 정원에는 산책로도 있고 괜찮네요.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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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세트메뉴가 있고 1인분은 만얼마 했던것 같네요.

자전거도 많이 타시드라구요.

강보면서 산책하며 소화도 좋고 옆에도 다른 식당들고 카페들이 있습니다.

버스로 올수도 있어요. 근데 거의 차끌고 오시는듯 ㅎㅎ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파네요 2500원인가?

음료수도 팝니다 커피랑.

세트로 먹었는데 고기도 맛있고 초벌해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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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도 맛있고 심지어 라면도 괜찮았어요 ㅠㅠ 아 침고여 ㅎㅎ

와서 여유있게 먹고 즐기시다 가시면 되겠네요. 음주는 하지마시구요 ㅎㅎ

아웃도어키친이라는 이름답게 야외 혹은 실내 바베큐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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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1위.

지난 월드컵 우승 그것도 언제나 축구 세계최강으로 여겨지는 브라질 상대로 7골득점.


대한민국 조예선 마지막 경기 예상 스쿼드 및 전력입니다.

독일 1군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여전히 막강.

선수들 연봉합하면 1조라고 하네요.

2선 선수들 보세요 뮐러 외질 토니 입니다.....ㄷㄷㄷ

우승국 저주인지 몰라도 독일이 생각보다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그런만큼 대한민국 상대로 독일 역시 총 전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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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장에선 불안한게 중심이 되는 기성용선수가 지난 멕시코전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축구 좀 아시는 분이면 이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겁니다.

중간볼 처리, 상대 메인 공격수 마크, 속공 끊기, 중원 몸싸움에 경기장 전체를 오가야 되는 체력.

그 포지션을 맡고 있으면서 손흥민과 더불어 대한민국 입장에선 최고 스타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기성용선수가 빠짐으로써 수비와 중원에 부실함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독일 국가대표 선수 스쿼드 옵션이니다. 4번까지 나오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대체 기용 가능한 카드와 전략이 몇개나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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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국대 탈락한 선수만으로 best11을 만들수 있다는 ㅡㅡ

우리 국대팀은 독일을 상대로 을지문덕 장군이나 이순신장군이 엄청난 전력열세에도 불구하고

이겨냈던 교훈을 삼아 맞서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독일 스쿼드는 진짜 미쳤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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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이동하는 중간에 있는

말레이 남쪽 지역에 도시 말라카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곳이죠.

이쁜 건물들이 많아 인생샷 찍을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이 덥다는거... 말레이시아는 정말더워요 각오 단단히!!

그리고 숙소구할때 이쪽 가까이에 구하시는 편이 당연히 낫겠죠?

물론 이동하는 버스가 있긴합니다만

말라카 유적지 다 돌면(사실 낮엔 더워서 돌 기운도 안남 ㅋㅋ 진짜 더움)

밤엔 이곳에서 야시장이 열립니다. 야시장이 진짜 대박이에요


여기는 말라카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

사람들 줄 선거 보이시죠.

음 솔직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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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다릴 필요가 있었나?...... 사실 여기 말곤 딱히 간단히 먹을데도 없더군요 낮에 ㅎㅎ

위치는 시내 중심에 딱 보면 있어요 그 하드락 카페있는 쪽으로 가면

사람들 줄서있습니다.

동남아 오면 또 먹어야 할게 두리안이죠 크

두리안 빙수 , 파인애플 빙수 과자 아이스크림등

각종 과일 간식을 팝니다.


더운 날씨라 그냥 지나가기 힘들죠 ㅎㅎ

어떤가요 풍경 ㅎㅎ 곳곳에 노점들도 있고 조심하셔야 될건 더위!!

위치는 그냥 근처에서 다 돌아다니는거라 딱히 어려울 건 없어요.

말라카엔 고양이들도 참 많습니다. 조만간 말라카 저녁편 올리겠습니다. 저녁이 더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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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얄라룸푸르 파빌리온 쇼핑몰.


말레이시아 곳곳에 쇼핑할 지역이 몇군데 있습니다.

유명한 쌍둥이 타워부터해서 이곳 파빌리온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죠.

특히 더운 말레이시아 날씨에 

낮에 이곳은 더위 피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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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도 많이하고 내부엔 명품관이 즐비합니다.

부킷빈땅역 등 말레이시아에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화려하죠?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볼만해요 ㅎㅎ.

내려가기전에 잠시 들렸던 곳이네요 ㅎㅎ

이 다음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 이동하는 중간에 들렸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말라카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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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준비 시작해봅시다.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얄라 룸프르죠. 

특이한 것은 이나라는 두 반도의 나눠져있습니다.

한쪽은 싱가포르에 한쪽은 브루나이 쪽에 붙어있어요.


유명한 휴양지 코나키나 발루는 브루나이 쪽에 있습니다.

즉 쿠얄라룸프르에서 바다 건너가야한다는 말씀.

동남아 음식을 접할 수 있어요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습니다.

인도 중국 말레이족 그래서 언어도 다양하죠.

어떤가요? 한국이랑 비슷하죠?

공기가 좀 안좋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옆나라 중국에 미세먼지 덕분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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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오지게 더운 나라구요. 낮에 돌아다니면 거의 사망 수준입니다 특히 1-2월에도 엄청 더워요.

말레이시아 전철 탈때 쓰는 토큰입니다 ㅎㅎ

버스카드 대용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여행하실때

제가 동남아 여행다니면서 느낀건데 영어만큼 깡패인게

아니 오히려 어쩔땐 영어보다 깡패인게 중국어입니다.

화교들이 정말 많거든요.

말레이여행의 장점은 아래로는 싱가폴 위로는 태국으로 육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저는 4박 5일 일정일때 2박 3일? 정도를 싱가폴에 다녀왔었습니다.

조만간 싱가폴도 올릴께요.

진짜 낮에는 돌아다니시면 과일주스나 물 필수 입니다

엄청 더워요 그래요 보통 쇼핑몰 위주의 실내 관광지가 나을 겁니다.

근데 밤에는 또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전철은 나름 잘 되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딱히 힘들고 그러진 않아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쿠얄라룸프르는 제 여행중에 가장 빡셋던 곳이에요.

덥고 교통신호 찾기 힘들고...

고생에 비해 볼건 생각보다 없는?

그냥 한국에 과거 도심 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둘러볼 관광지와 여기서 시작되는 여행을 포스팅 해볼 예정이오니

살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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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는 글. 실제 실화


대우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제안 2만 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했던 내용



시작합니다.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쓸고 물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구걸하다가 쫒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할머니 한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나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글도 읽을지 몰랐습니다.
우연히 신문에 난 글이 궁금해서 이게 무슨 글인가 물어봤습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그것은 '대우가족 모신다’라는 글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대우'라는 사람도 나만큼 외로워서 '가족'을 모집하는 구나. 

세상에 별의별 광고도 다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람을 채용한다는 뜻을 알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회사 앞에 당도하자 수위는 냄새난다고 나를 쫒아냈고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나를 거지취급해서 심하게 때렸습니다.
 
거의 한시간을 얻어맞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 임원이 수위 보고 '무슨 행패냐 거둬줘'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사람에게 '거둬줘'라는 말은 '도와주되, 밥 한끼 정도 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말로는 ‘도와주되, 우리 식구로 받아줘'라는 말입니다.

그때 나를 패던 수위가 경상도 사람이라 '채용해서 써라'는 말로 알고, 당시 서두칠 부장에게 그 임원이 쓰라고 했다고 전했고, 입사자격이 미달이어서 면접에 떨어졌지만 잡부로(사환) 채용이 되었습니다.
 
■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 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서 1종으로 바꾸어 5번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것이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가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를 친 거죠.
그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회는 없다. 단지 준비된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이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5개 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회가 저에게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제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기에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간 고민하다 꿈에서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을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를 업고 다녀야 합니다.
여러분이 삼성 다니면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예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을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 나의 성공원칙은 아래 3가지다.

1.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1. 성실 :
어렵게 잡부로 채용된 저는 늘 새벽 5시에 출근에서 일을 했습니다.
당시 사장은 5시 20분경에 출근했는데 청소하는 나를 보고 '누구냐'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대답은 안 하시고
'지금 청소하는 것은 누가 지시한 일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시키긴 누가 시킵니까?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거죠.'라고 했더니, '음, 훌륭하군'그러더군요.

그래서 얼마 후에 기능보조원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 


저는 그렇게 늘 새벽 일찍 제일 먼저 출근해서 공장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쪽 구석에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또 무슨 일 하느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도라지 심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심어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미국에서 중요한 바이어가 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장견학이 끝나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도라지꽃을 보고 이 꽃이 무슨 꽃이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도라지'가 영어로는 무엇인지 몰라서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 바이어가 ‘American star flower'라고 하더군요.
도라지꽃의 별 모양이 꼭 미국 국기와 똑같다면서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그날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흔쾌히 응하고 가셨죠.
그러자 사장님은 내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더욱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셨죠.

제가 학력은 없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5개 국어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목숨을 다하라. 

이 부분을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일이 있으면 미적찌근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일하는 둥 마는 둥, 빈둥빈둥 인생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보통 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12시나 1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책을 보다가 그렇게 출근을 합니다.

이제까지 700여 가지의 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내 인생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습니다.



대우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제안 2만 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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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스쿼드 무적함대 스페인 전력. 스페인의 황금세대부터 역대급 스쿼드 비교 분석.

황금세대 이후 여전히 미친 스페인의  선수명단 보십쇼.

이건 뭐 세계 최강 구단이라고 불리고 가장 빡센 라이벌전 으로 불리는....

올스타팀의 상징으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합쳐논 ㅡㅡ

그냥 사기팀입니다.


1GK다비드 데 헤아1990년 11월 27일 (27세)290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DF다니엘 카르바할1992년 1월 11일 (26세)150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3DF제라르 피케1987년 2월 2일 (31세)985스페인 바르셀로나
4DF나초 페르난데스1990년 1월 18일 (28세)170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5MF세르지오 부스케츠1988년 7월 16일 (29세)1032스페인 바르셀로나
6MF안드레스 이니에스타1984년 5월 11일 (34세)12714스페인 바르셀로나
7MF사울 니게스1994년 11월 21일 (23세)100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MF코케1992년 1월 8일 (26세)400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FW로드리고1991년 3월 6일 (27세)62스페인 발렌시아
10MF티아고 알칸타라1991년 4월 11일 (27세)292독일 바이에른 뮌헨
11FW루카스 바스케스1991년 7월 1일 (26세)70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12DF알바로 오드리오솔라1995년 12월 14일 (22세)41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13GK케파 아리사발라가1994년 10월 3일 (23세)10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
14DF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1989년 8월 28일 (28세)220잉글랜드 첼시
15DF세르히오 라모스 (주장)1986년 3월 30일 (32세)15213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16DF나초 몬레알1986년 2월 26일 (32세)221잉글랜드 아스널
17FW이아고 아스파스1987년 8월 1일 (30세)105스페인 셀타 비고
18DF조르디 알바1989년 3월 21일 (29세)628스페인 바르셀로나
19FW디에고 코스타1988년 10월 7일 (29세)207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FW마르코 아센시오1996년 1월 21일 (22세)120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21MF다비드 실바1986년 1월 8일 (32세)12135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22MF이스코1992년 4월 21일 (26세)2810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23GK페페 레이나1982년 8월 31일 (35세)360이탈리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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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일단 충격적인건 23명 멤버 전원이 세계 4대구단이라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 프리메라리가 독일리그 입니다... 즉, 다 메이저 최소 A급 이상이 보장된 선수들이죠...


우리나라 최고 에이스가 손흥민선수인데 

스페인은 후보선수까지 전원이 거의 다 그 급이거나 심지어 그 이상급인선수들로 모여있어요 진짜 미쳤어요.

심지어 그 리그에서도 가장 강팀이라고 불리는 팀들의 선수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강팀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가 대다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출신은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ㅡㅡ

맨날 잉글랜드에서 짱먹는 팀들이죠. 독일에서도 최강 명문 바이에른 뮌헨 출신 알칸타라 까지.

황금세대이후 약간의 세대교체가 오면서 저번보단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도 있지만

그전에 비해 약할 뿐 여전히 임팩트 미쳤습니다.


그럼 비교해보시죠 역대 황금세대 이후 스페인 스쿼드

황금세대를 열기 시작한 2008유로 스페인 이땐 진짜 미쳤죠 ㄷㄷㄷㄷ

특히 토레스 최전성기 였는데 대체로 다비드 비야까지 있었던...2선에 사비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실바

진짜 이건 뭐 ㅋㅋㅋㅋ 4중 하나만 있어도 팀의 키플레이어인데... 심지어 포백라인도 세계 올스타 수준

키퍼 카시야스는 뭐 레전드구요.

2010 월드컵

메이저 3연속 먹던시절 여전히 황금세대 계속됩니다.

08멤버에서 좀 바꼈는데 바뀐게 이 선수들이 빠진게 아니라 주전경쟁에서 밀린거에요.

새로 등장한 피케 부스케츠 사비 알론소 이들이 빠져도 2선에 또 있는겁니다.

유로 2012


최전방 공격수가 파브레가스로 바꼈습니다. 어찌됬든 여전히 최강입니다. 노장 푸욜이 이때부터 스슬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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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도 이때 조금 몰락을 보일때. 그대신 또 페드로가 그 역할을 했죠.

2014 월드컵

디에고 코스타가 이때부터 스슬 국대에 들어옵니다.


2016 유로 이후 2018 월드컵

나름이제 세대교체가 꽤 된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스페인 미드 패스의 핵 사비가 이제 안보이고 ㅠㅠ 이니에스타도 스슬 노장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대신 어린시절부터 잘 컸던 실바 이스코 라모스가 아직 든든하게 지켜주네요.

골키퍼보이시나요. 진짜 세계최고 키퍼 레알 카시야스 아니면 바르세로나의 발데스 ㅡㅡ

발데스가 후보라니 ㅋㅋㅋ 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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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스쿼드 국가대표 명단. 호날두가 이끄는 포루투갈 전력과 전략


세계 최고 슈퍼스타 날두가 이끄는 포루투갈.

덕분에 포루투갈은 이번에 또 최상위 우승후보중 하나입니다.

일단 여기는 2년전 유로 2016 유럽 강국을 상대로 나온 포루투갈 스쿼드와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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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한팀으로 양쪽 윙으로 20대를 보냈던 나니와 날두가 투톱으로 나오기도 했죠.

페페 카르발료 폰테가 이끄는 포루투갈의 수비진은  믿을만하죠.

이번 월드컵 예선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 vs 포루투갈때 나왔던 멤버를 통해

포루투갈 정예를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미친 선수 호날두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분위기였는데

월컵에서 날두가 부상당하거나 잡히는 순간 포루투갈은 헬게이트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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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멕시코 스쿼드 선수 명단 전술. 독일 잡은 멕시코 vs 대한민국 분석.


1위 독일과 독일을 잡은 멕시코.


멕시코는 23명 중 절반이 넘는 12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멕시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유럽파 숫자다. 

이전에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도 16명에 이른다. F조 상대국인 대한민국보다는 스쿼드가 두터워 보인다.

일단 12명이 유럽파라는 것은 1군 멤버로 어쨋든 유럽 프로팀 하나 만들 수 있다는 소리죠.


선수명단 

#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 참가 명단

골키퍼: 1.기예르모 오초아(스탕다르리에주) 12.알프레도 탈라베라(데포르티보톨루카) 13.헤수스 코로나(크루즈아줄)

수비수: 2.우고 아얄라(티그레스) 3.카를로스 살시도(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5.디에고 레예스(FC포르투) 7.미겔 라윤(세비야) 15.엑토르 모레노(레알소시에다드) 21.에드손 알바레즈(클럽아메리카) 23.헤수스 가야르도(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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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4.라파 마르케스(아틀라스) 6.조나단 도스 산토스(LA갤럭시) 8.마르코 파비안(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10.지오반니 도스 산토스(LA갤럭시) 16.엑토르 에레라(FC포르투) 18.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베티스)

공격수: 9.라울 히메네스(벤피카) 11.카를로스 벨라(LA FC) 14.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웨스트햄) 17.헤수스 ‘테카티토’ 코로나(FC포르투) 19.오리베 페랄타(클럽아메리카) 20.하비에르 아퀴노(티그레스) 22.이르빙 로사노(PSV에인트호번) 


앞서 봤듯이 골키퍼 오초아 활약도 대단하고

주목해야 될 선수들이 몇 보이네요.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속칭 치차리토라고 불리는 이선수 멕시코에 공격에 키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선수들을 잘묶어야 할겁니다.

또한 독일전에서 역습을 맡은 윙어들에 활약도 무시할 수 없어요.

바로 이르빙 로사노(아인트 호벤 박지성 이영표 생각나네요ㅠㅠ)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선수들을 잘묶어야 할겁니다.

멕시코랑은 인연도 많아서 월드컵에서 자주 보는 느낌입니다

제가 축구 처음보던 98년도때도 같은 조였는데.

북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우리선수들이 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 멕시코 이번에 8강까진 갈것같은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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