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알렉산더 대왕의 리더십. 최고의 리더십은 자제력과 모범이다. 훌륭한 부모, 상사, 경영자 되기.


알렉산더 대왕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고, 대담한 행동으로 부하들의 신뢰를 얻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자제력으로 탁월한 지도자의 자격을 갖춘 알렉산더.


그러나, 부하들은 대왕의 품격에 이르지 못했고, 그의 기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들은 작은 성공에 눈이 멀어 제물을 약탈하는데 집중했고, 일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지도자를 탓했다.


그는 제물에만 관심을 두는 부하들에게"정복 행위의 목표이자 결과는 정복당한 자와

똑같은 짓을 하지 않는게 아니겠습니까?"라며 질책했고, 함부로 불평을 늘어놓는

부하들 앞에서 " 호의를 베풀고도 비난을 받은게 왕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다. 


그러나 부하들에 대한 마음은 끝이 없었다.


다음은 대표적인 에피소드다


사막을 횡단할 때 마지막 남은 물을 알렉산더에게 바치자 그 귀한 물을 바닥에 쏟아버리면서

차라리 부하들과 함께 갈증을 견디겠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로스의 자제력과 숭고한 모습을 지켜보던 

부하들은 왕에게 과감한 전진 명령을 내려달라고 외쳤다.





자질이 뛰어난 영웅 알렉산더



그는 자력으로 일어선 인물이다. 알렉산드로스가 거둔 승리에 행운의 여신의 선물보다

알렉산드로스 지휘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 자질의 원천은 타고난 자제력에서

출발한다. 



성공한 사람이 쉽게 빠져드는 자만심이나 권력을 쟁취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을

억누를 수 있는 자제심이 뛰어났다.



알렉산드로스는 다리우스왕의 여인들이 페르시아 최고의 미인이라는 것을 잘 알았지만

그는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적을 정복하는 일보다 더 왕다운일이라고 생각했따.



그의 절제력은 식사의 양과 질에도 적용됐다. 가리아의 여왕이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요리사를 보내주자 이를 정중히 사양하며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으려면 밤에 행군을 하면 된다"고 할정도로

절제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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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은 괜히 대왕이아니다.

사실 알렉산더 대왕에 대한 내생각은 그렇게 좋지 않다.



결국에 많은 사람을 사지로 몬 정복자 아닌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제력과 모범을 보이는 행동은

본받을게 많다.


그의 리더십에서 하나를 뽑자면 결국 모범이다!!

왕이 이렇게 절제하고 아끼니 부하들이 어떻게 더 사치스럽게 날뛸수 있겠는가.


위대한 왕에 리더십은 결국 스스로의 자제력. 그리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부하들이 보고 배우게 되는 모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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