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부상. 팔꿈치 부상과 얼음찜찔. 냉찜질과 암바 부상 방지.

주짓수 부상. 팔꿈치 부상과 얼음찜찔. 냉찜질과 암바 부상 방지.

취미로 주짓수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타까운일은 부상을 당하는 것이다.

이 주짓수라는 운동이 글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데,

복싱처럼 치고받는게 없어서 안면쪽 부상은 덜해 보이나 사실

몸통 쫌에 타박상이 굉장히 많이 생기다. 

몸을 붙잡고 댕기고 하다보니 유도나 주짓수는 얼굴은 겉보기에 멀쩡해보여도 하고나면

멍이 시퍼렇게 들어있는 일이 부지기수다.

하물며 대련이 거의 매일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

솔직히 말해서 거친 운동이다.....

또한 부상도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주짓수 공격들이 대부분 관절기 라는 점에서 요주의다.

암바, 니바, 오모플라타, 초크, 기무라, 암락등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짓수도장에서 타격을 시키진 않으니, 크게 관절꺽기와 초크로 나눌수 있다.

초크같은경우 당하면 숨을 못쉬고 질식할것 같으나 탭치고 나서 풀면 큰 문제는 없다.

문제는 관절기가 과하게 들어간 경우다.

또, 암바같은 경우 연습한다고 자주 걸다볼면 팔꿈치에 통증같은게 온다.

그러니 연습할때 제발 서로 배려좀 하면서 하길.

특히 초보분들은 진짜진짜 힘빼고 하려고 항상 머릿속에 담길.

이것은 부상방지뿐만아니라 주짓수를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지 힘으로 걸려고 하면 그건 주짓수가 아님....!!

아무튼 오늘 애기할건 팔꿈치 부상이다.

보통 암바등으로 인해 팔꿈치 인대가 늘어난다거나 하는 것으로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더 짜증나는 것은

거의 팔 한쪽을 못쓴다....

한 마디로 쉽게말해 반 불구 상태가 된다.

자 이럴 경우 해결법은 냉찜질을 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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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진 않고

1. 팩이 있으면 좋으나 없으면 봉투 준비.

2.냉동실 얼음을 넣어라.

3.상처부위에 대고 찜질.

이게 가장 붓기빼기 좋은 방법이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아무거나 하면 절대 안된다.

둘에 효능은 다르기 때문에

냉찜질해야 하는 곳에 온찜질을 하면 부작용이 온다. 기억하시길!!

그럼 어디에 냉찜질을 하느냐

급성인 경우 얼음으로 찜질해서 풀어주고

만성인 경우 온찜찔로 다려준다.

또한, 부상시 통증이 완전히 멎을때까지 가급적 운동좀 자제하길.

필자도 좀 낫다싶어서 스파링하다 또부상당해 엄청 고생중이다.

늘 부상 조심하고,

부상 후 관리 신경씁시다.

즐거운 운동인데 부상당하면 또 운동도 못함 ㅠㅠ.

서로 배려하면서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