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일본의 오랜 수도 교토.

현대인들은 도쿄가 더 친숙하지만

에도막부 몰락전까지 교토는 일본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이 많은 도시죠.

갈곳도 많고 패스다 뭐다 복잡한데 

바쁜 여행객들을 위해

 

1. 교토 명소 소개.

 

2. 루트 짜는 법.

 

3. 패스의 효용성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교토 가볼만한 명소부터 시작합니다.

 

1. 교토 타워.

 

 

굳이 어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교토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니까요.

교토 시내곳곳에서도 우리나라 롯데 타워처럼 볼 수 있습니다.

입장에서 전망을 보는것도 가능합니다(유료)

 

2. 니조성

 

 

입장료가 조금 비쌉니다 24년 하반기 기준 1천엔...

 

2. 기모노숲 &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아라시야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토 명소인데요.

밤보단 낮을 추천드립니다.

밤엔 좀 무섭고 낮에 보기가 좋음.

근처에 상점가와 함께 기모노숲이 있습니다.

 

3. 도케츠교

 

 

아라시야마 치쿠린. 기모노숲과 가깝습니다. 상점가 따라가면 되고

꽤나 운치있는 명소입니다.

 

4. 은각사 & 철학의 길

 

 

은각사  =지쇼지= 긴카쿠지

 

 

철학의 길.

 

사실상 붙어 있기 때문에 같이 묶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은각사는 500엔인가 입장료가 있습니다.

 

5.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역시나 500엔 입장료가 있습니다. 경관은 정말 멋져요.

굳이 구성을 비교하자면 양양의 낙산사 그리고 남해의 금산과 비슷한?

 

6. 산넨자카 & 니넨자카

 

 

역시 굳이 비교하자면 한옥마을, 인사동 느낌?

여러 상점구경을 하며 걸을 수 있는 곳.

 

-

 

7. 기온거리

 

 

 

8. 니시키 시장

 

 

교토의 부엌.

그러나 우리나라 명동처럼 워낙 유명해서인지 먹거리 바가지가 심한듯...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튀김 하나에 400-500엔 이상함...

 

 

 

 

9. 야끼도리

 

 

이곳은 일본에 왔으니까 먹어보러 ㅋㅋ

마음에 드는 집 검색해서 가시면 될듯요.

 

10. 후지이 이나리 신사

 

 

입장료 없음.

웅장합니다. 이나리역에서 가깝습니다.

밤에가면 조금 무서워요

 

보너스 밤에 본 교토 타워

 

명소들을 충분히 보셨죠? 그럼 1박2일 혹은 2박3일

첫날 12시 이후 교토 도착 예정으로 코스짜는법 설명드리겠습니다.

 

교토역 중심으로 지도에서 오른쪽에

후지이 이나리 신사 - 신주산겐도 - 청수사 -은각사가 있습니다.

이 중 청수사는 신넨자카 니넨자카를 거쳐서 교토의 메인시내중 하나인 아사카신사부터 시작하는 기온거리와 폰토초

그리고 니시키 시장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합니다.

 

왼쪽으로

금각사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 니조성이 있습니다.

 

첫날 오후 도착이라면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2-3곳 정도 볼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교토 교통패스 추천

 

교토는 24년 이후부터는 버스 지하철 같이 쓰는 패스만 있습니다.

사실 버스패스가 가성비 갑이었는데

현재 패스는 5회 이상 사용시 추천 드립니다.

하루종일 교토에 있는 일정이면 1일정도 패스 쓰시는거 괜찮습니다

(환승, 실수로 잘못 탐, 일정변경)등에서 패스가 있으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렇지 않고 간단히 2곳 정도본다면 불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안되는 구간도 있어요. 주의!

 

 

위 사진은 교토에서 오사카 갈때 시치조역에서 게이한 전철을 촬영한 겁니다.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법도 다음 포스팅에

다른 노하우들과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첫 여행이신 분들을 위해 복잡한 내용들

풀어서 해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부분은 댓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께요~

 

2018.04.22 - [여행 관광 힐링 휴식] - 일본 오사카 여행 사진. 온천 라멘 스카이뷰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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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중앙선 팔당역.

이곳은 경치가 좋고

낭만이 넘치는 동네인데다가

서울하고도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팔당역에서 내리면 인근에 많은 자전거 렌탈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곳에서 자전거, 2인용, 전기자전거등 다양하게 빌릴 수 있어요.

일반 자전거는 2시간에 9천원 정도 합니다. 할인이 되는곳도 있구요.

 

팔당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실제 전철역엔없는

기차역 능내역까지 라이딩 할 수 있는데요

 

 

 

능내역 사진.

기차 낭만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는 명소기도 합니다.

 

 

능내역 앞에는 옛날로 치면 주막같은

주점들이 있습니다.

막걸리 파전 국수등을 팔아요

 

 

김치전의 막걸리.

경치가 좋으니 잘 넘어감.

 

 

능내역 뒤쪽에 작은 책방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낭만은 있는데 장사는 될지 제가 안해도 될걱정까지.

아기자기 하게 이쁘긴 하더라구요

 

다시 팔당역으로 돌아오면

남양주 박물관이 있습니다.

 

 

남양주 대표인물 정약용

정약용만 엄청 파는거 같음 ㅋㅋ

 

 

멋진 내용들까지 보고 갑니다.

정작 정약용은 귀양을 더 떠나있고

자녀들에겐 사대문 안에 살라고 했는데

자녀들이 조안면에 살았다고 들은거 같네요.

 

데이트하기엑

가족 산책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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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울 집값은 비싸고

집은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러다 보니 카페들도 보통 다 작고 좁은데요.

경기도나 타지역에 비해서.

 

진짜 알려드리기 아까운

카페하나 공개합니다 ㅋ

 

 

 

동대문역으로 나와 지난번 포스팅따라서 올라오면

나오는 책읽는 고양이

 

 

웃긴게 정작 실제 고양이는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책도 많지는 않아요.

있긴 합니다만 일부 볼수 있는것과

판매용이 있는데 양이 적습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앵무새인듯.

조금 주민들과 갈등이...ㅋㅋ

 

 

 

분위기와 경치가 참 좋았던 곳.

일단 낙산 자체가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거 같아요

 

교통이나

올라오기 힘들어서 그런가 ㅋ

 

 

나름 산이라

전망도 보구요.

 

 

내려갈때도 운치있게 성곽과 함께 ㅋㅋ

경치보며 갈 수 있습니다

운동도 되구요~

지난편과 같이 보시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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