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국민연금. 땅콩항공 문제와 국민 세금의 관계와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

대한항공과 국민연금. 땅콩항공 문제와 국민 세금의 관계와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

일단 대한항공 몇년전

땅콩회항 갑질에 이어 이번에 정말 말로 담을 수 없는 갑질로 불의의 사고를 일으켰다.

이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문화적으로 저급하고 갑질문화에 취약한 사회인지 알수 있는 사건.

사실 대한항공 재벌 일가에 수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음에도 버젓이 아무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어떻게 보면 반독점기업이기에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위시한 한진이라는 대기업이 

공급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우리나라 국민입장에선 안쓰기가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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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문제인건데 대한항공이라는 이름을 쓰는 국적기 비행사에서

이런 사건을 일으키다니.

직원을 거의 노예취급하는 행동과 경영진의 비일비재한 사고는 이들에게 정말 이런 기업운영에 능력이 있는지 보여주기보단

그야말로 받은건 행운밖에 없는데 이미 정해진 시스템에서 나눠진 계층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실만 보여준다.

정말 제발 국적기 이름 만은 뗏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한항공 만큼은 내노았으면...

국적기에다가 온 국민이 다쓸수밖에 없는(서비스의 질이나 경영능력과 별개로) 서비스인데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대한항공 주가는 거의 토막이 나다시피 했는데

이로인해 가장 큰 피해를 누가 보고 있냐면 바로 우리 국민들이다.

일단 대한항공이라는 대기업이 흔들리면 그에 관련된 수많은 관련 종사자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

근데 그걸떠나서 온국민이 손해를 본게 뭐냐면, 이 불안정한 시대에 우리가 노후를 의지할 수 있는 보험 혹은

거의 모든 회사원들이 반강제적으로 뜯기고 있는 세금인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2번째 지주라는 것.

토막난 주가 덕분에 우리의 국민연금 자산도 토막이 나버렸으니 이를 어쩌란 말인가?

따라서 국민연금에선 2대 지주로서 할말을 제기하고 대국민적으로 이 국적기에 대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

2대 지주라는건 전국민이 사실 지주이기도 하다는 소리.

다른 회사야 그렇다치지만 이런 큰 기업에 국가적 반독점 사업인 비행기 사업에

개인택배를 쓰는것부터 시작해서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경영활동과 그들의 인성등은 넘어가기 참 힘든듯 싶다

우리사회 곳곳에 단면인듯 싶어 슬프다.

요즘 모 운영 사이트엔

광명에 유명프랜차이즈달고 하는 대x학원 에선 강사들이 2년 사이에 10명도 넘게 바꼇다고 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경영진에 갑질때문이라고 한다.

작은 사업체에서도 이런게 비일비재 하니... 가슴이 아픈 사실이다.

생각해봐라 2년사이에 10명이 바뀌면 한 선생이 한 강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가겠나 ㅡㅡ 한권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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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적으로 강사 자주 바뀌는 학원은 애들 보내면 안됩니다. 안 좋다는 걸 증명하는 거고, 강사가 자꾸 바뀌면 애들이 뭐 하나 제대로 배우기 힘들어요. 공부습관도 완전 망가지고 애 망치는 지름길임.

아무튼 안그래도 이번에 국민연금쪽에서 경영진 의혹과 운영에 대한 의의를 제기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강하게 압박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왜냐하면 전 국민이 주시하고 있는데 벌써 한두번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