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동대문 도매. 동대문 지도. 동대문 시장 정보. 쇼핑몰





-동대문신발상가-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소매상가들은 99프로 이곳에서 신발을 거래합니다.

그만큼 시장도 크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내산, 중국산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

자체 제조와 생산을 하는 업체가 많아서 가격경쟁력도 우수합니다.

참고로 수제화전문상가는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백화점상품)

 

영업시간 : 03:00 ~ 15:00

휴무일 : 일요일

매장수 : 1000여개

매장구성

                                       A동 : 운동화, 여성화, 신사화, 등산화

 B동 : 여성화

 C동 : 여성화

             D동 : 여성화, 운동화





-테크노상가-

 

동평화시장 뒤편에 있으며 주로 여성캐주얼 의를 판매합니다.

다른 상가에 비해서 가격이 20% 싸게 거래가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21:00 ~ 익일 09:00

휴무일 : 토요일 10:00 ~ 일요일 21:00

점포수 : 약 450개

전화번호 : 02-2232-4822, 02-2238-9844

매장구성 B1층 ~ 4층 : 여성캐주얼, 영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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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지도






국내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은 동대문이 가장 싸다.

모든 매장에 디자이너가 있고 의류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가 옷 디자인 -> 공장에서 제조 -> 완성품을 도매에서 판매.

우리나라에서 디자인하고 해외공장에서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경우 단가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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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왕십리에도 있고 남대문에도 있다.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로 나가고 있는 업체도 있다.

또 SPA 브랜드가 대량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동대문시장 역시 시장을 많이 뺏긴 상태이다.





APM에 들어갔다. 소매상가와 달리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 의아하기도 했지만, 방해 없이 물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디스플레이된 옷을 만져보는데, 상점 주인이 “옷 들추지 마세요. 저희는 낱장 판매(한 벌 단위로 파는 것) 안합니다”라고 핀잔을 주었다.


도매상가에서는 소매를 하는 곳도 있고, 하지 않는 곳도 있다. 상가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면 “낱장(또는 소매)으로 파느냐”고 주인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한 상점 주인은 “도매가에 조금 더 붙여서 낱장으로 판다”고 했다. “도매에선 물건 들추고 대보고 이러는 거 싫어해요. 옷 입어보는 건 생각도 못할 일이구요.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사이즈 말하고 그냥 사는 거예요. 산 물건은 교환 안되는 거 아시죠?”


주인은 ‘도매에서 쇼핑하기 노하우’ 강의를 계속했다. “여기는 단골 위주로 장사하기 때문에 어디(옷집)서 왔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죠. 어설프게 장사하는 티 내면서 ‘샘플(쇼핑몰 업자들이 소비자 반응을 보려고 낱장으로 구매하는 행위)’ 달라고 할 때는 얄미워서라도 팔지 않을 때가 많아요.”



가격은 티셔츠 한 장에 3000원에서 8000원을 넘지 않았다. 바지도 3만원 아래였다. 수트 상의도 3만원에서 5만원, 셔츠도 1만5000원에서 3만원 사이가 대부분이었다. 소매상가보다 훨씬 싸다. “소매는 도매에서 물건을 떼 가니까 2배 정도 더 비싸게 받게 되는 거죠. 물건 차이는 없어요.”



흰색 프릴 장식을 달 수 있는 분홍색 드레스 셔츠 하나와 바지 한 벌을 구입했다. 합쳐서 6만2000원. 주인이 귀띔해준 소매점을 찾아가 똑같은 옷을 달라고 하니, 11만원이었다. 도매상점이 50% 정도 저렴했다.



가게 주인은 “도매시장의 매력은 소매시장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최신 유행 의류가 빨리 들어온다는 점”이라면서 “일반인들이 쇼핑하기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말만 잘 하면 질 좋고 다양한 옷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 소매상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건? ‘잘난 척’ ‘아는 척’이다. “‘나도 장사 해봐서 아는데, 이거 바가지잖아!’라며 아는 척하거나, ‘여긴 왜 이렇게 비싸요? 저쪽에서 똑같은 옷을 ○만원에 팔던데’라면서 ‘협박’하는 손님은 얄미워요. 깎아주려다가도 안 깎아주게 되요. 차라리 안 팔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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