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연구실.

개는 자기 주인을 위해 짖고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죽는다.

떠돌아 다니면서 50이 될때까지
제대로 자리도 잡지 못한 유비 곁에
왜 그렇게 훌륭한 인재들이 많았던 것일까?

다른건 몰라도 부하들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인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이 있다.

1. 삼고초려.

40이 넘은 경력자가 20대에 젊은 신입을 쓰기 위해 
삼고초려를 하는게 상상이 감? 이 사건으로
공명은 평생을 촉나라를 위해 헌신함.

2. 훌륭한 장수는 다시 얻을 수 없다.

목숨걸고 아두를 구해온 조운.
'자룡같은 장수는 두 명 있을 수 없는데, 훌륭한 장수를 잃을뻔 했다.'
며 아두를 집어던짐. 설령 쇼라고해도 이런 군주에겐 목숨을 걸수 밖에.

3. 내 동생의 복수.

의형제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평생 겨우 만든 나라를
올인해서 이릉대전 수행.

설령 바보 같다고 할지언정 이런 낭만때문에 인재들은
유비에게 인생을 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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