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까지 베껴버린 중국의 사이비 종교 클라스.

중국역사에 국가를 뒤흔들만한 역사적 사이비 종교 사건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태평천국의 난이다.

성경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원죄를 구원한 이야기를 알 것이다.

과거시험에 계속 떨어져 절망해있던 홍수전은
어느날 잠에서 깨어 부름을 받았다 하며
자신을 하나님의 둘째 아들. 예수의 동생이라는 미친 주장을 한다.

토지균등, 남녀평등, 노예제도 폐지등 당시에 급진적인
정책등을 추구해서 초기에 인기를 끌었다.

마르크스와 유럽에서도 중국의 계몽이라고 초기에는 칭찬함.

그러나 평등은 일반인들에게만 해당. 간부들만 잘먹고 잘살았고
일반여자들도 군대에 들어가여 싸웠지만 간부들은 첩을 수십씩 거느림.

조직이 커지자 간부들도 늘어났고 예수의 둘째아들 주장을 하는
홍수전외에도 성령이 자신에게 내려왔다며 쇼하는 양수청이라는 자가 
권한을 잡으며 내부분열이 생김. 유태인의 역사인 성경도 자기들버전으로
개정하여 새로 씀.

결국 마르크스와 유럽인들도 역대급 사이비 종교라며 손절.
진압당하여 사라진 역사상 최고의 사이비 종교중 하나의 난이라고 볼 수 있다.